나한테 제목 사기친 두번째 작품이다
제목과 달리 딱히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여주진 않는다
전생이 사축에 치트스킬로 무한 체력이라 그런지 쉬지않고 일만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작품을 보다 재밌는 점이 주인공이 공격력 만렙인데에 반해서 나머지 스텟은 구려서 일반적으로 주인공의 공격만 피하고 반격을 하면 주인공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그게 안되더라
주인공은 본의 아니게 마을 안에서 짱박혀 사는데 마을에는 마크라였나?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인 거미가 짱박혀서 살고 거미가 존재하는 한 주인공 근처에도 가기 전에 잡힌다
주인공이 사는 동네가 이미 세계정복도 가능한 동네인데 핵심인물인 주인공을 공략할 방법이 없네
그래서 그 주변 권력자들이 다 연줄만들어두잖아
그렇긴 하지
이름이 귀여움 방석이
거 이복형한테 목 따일 것 같은 이름일세.
그러고보니 그랬던가?
그 뜨개질하는 거미가 제일 귀여운 애니였나.
히익! 거미박이
유유자적 농가인데 쉴 새 없이 일함 ㅋㅋㅋㅋㅋ
작품 자체가 가벼워서 눈치채기 힘들더라고
밭 처음 꾸리는게 힘든일이긴 해
주인공 같은 경우는 멘땅에서 시작한 케이스기도 하고
처음에만 그렇고 마을 제대로 돌아가게 되면 운동회나 수확제 같은거 벌이면서 널널하게 생활함
의외로 그렇지 않은게 축제 준비부터 주인공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시작이 안되는 곳이라 거기다가 이놈은 짬난다고 이상하거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니깐
농사일 하는거만 따지면 유유자적이긴할듯요...한방에 다되니...
만능 아이템이 있긴한데 그걸로 해결이 안되서 인원을 계속 늘리고 있는 상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