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타겟층을 늘리자
2. 비오는 날에는 파전이랑 막걸리 라는 한정된 기간의 세일즈 포인트를 그 외로 넓히자
3. 잘 만든 마스코트의 힘은 주 제품 외의 굿즈 거리로 제품의 호감도를 늘릴 수 있다
4. 축제를 위해 살짝 어이 없을 정도의 의외의 명분을 이용해서 소비를 늘리자
5. 한국인만 타겟으로 잡지 말고, 요즘 한국 문화가 먹히는 시기인만큼 해외 수출의 판로를 열어보자
라고 요약 됨
방향성은 좋은데 현실과 맞지 않는게 많네
일단 막걸리가 유통이 힘듬 생효모라서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작고 도로망과 냉장시설이 잘 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소비도 받쳐줘야 하고
더운 무더위에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는 이미지는 좋네 해외에서는 맥주의 이미지인데 막걸리도 차용하면 좋을듯
젊은 층도 공략할 수 있게 음식과 매칭하는게 나을듯 막걸리와 맞는 서양식이나 퓨전음식 계통을 찾아본다던가 아니면 막걸리의 맛을 변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막걸리의 투박함보다는 세련미를 추구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업계 상황 전혀 모르는 사람이 와서
진심을 담아서 이것저것 아이디어 제출해주는데
난 괜찮다고 본다
예를들어 한국인은 한국어가 외국어에 비해 어떤 특징이나 문법상 차이가 있는지 알기 어렵거든
아예 모르는 사람이 와서 헛소리한다 하고 생각할 부분도 있겠으나
아이디어는 도움될 수도 있다 봄
막걸리는 일단 뭔가 마시는 게 아니라 먹는다는 기분임
맥주 탄산 쏴....물론 많이 마시면 배부르지만 일단 마실 때는 청량감이 느껴짐
소주 말 할 거 있나....맛있는 안주에 소주로 마무리 하면서 적시는 느낌
근데 막걸리는 마시면 뭔가 배 채우는 느낌
우리가 아침에 바쁠 때 우유 한 잔 하지 않음?
딱 그런 느낌....빈 속에 우유 마시듯이 빈 속에 든든한 걸 넣는 기분임
그게 막걸리의 대중화 브랜드화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닐까....알콜30년차 아재의 생각임
원래 저렇게 개드립 치다가 하나씩 나오는법이야
그래도 모 농협처럼 사람 불러 놓고 듣는 척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네
대충 무슨 감성인줄은 알겠는데 ㅋㅋ
개꿀잼 브레인스토밍
마스코트랑 병 디자인은 현실적인 마케팅 조언이라 참고할만 함
주전자병은 괜찮아보이긴하는대 현실적으로 배송이나 진열하기가 너무힘들거같다..
본래 브레밍스토밍은 다 저렇게 막 던지다가 하나 줍는거야
대충 무슨 감성인줄은 알겠는데 ㅋㅋ
원래 저렇게 개드립 치다가 하나씩 나오는법이야
ㄹㅇ 브레인스토밍해서 좋은거 뽑아내고 몇개 고치고 그러는게 정석이지
개꿀잼 브레인스토밍
마스코트랑 병 디자인은 현실적인 마케팅 조언이라 참고할만 함
그래도 모 농협처럼 사람 불러 놓고 듣는 척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네
김전일
본래 브레밍스토밍은 다 저렇게 막 던지다가 하나 줍는거야
농협 ㅋㅋㅋ
주전자병은 괜찮아보이긴하는대 현실적으로 배송이나 진열하기가 너무힘들거같다..
일반 상품이 아니고 한정 상품으로 팔면 될거같긴 한데 개봉/미개봉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힘 ㅋㅋㅋ 주전자 주둥아리에 병마개를 해야하나 ㅋㅋㅋㅋ
아니면 주전자 겉에 낙타 그려진걸 막걸리랑 세트로해서 파는것도 굿즈로
아님 어디 현장 축제 전용으로
인터넷 배송만 되는 한정판 프리미엄 막걸리면 될법도 함. 금은 무리겠지만
전통주들 많이하는 고무마개를 채용하자
낙타머리 주전자 ㅋㅋㅋㅋ
신라 유물 중네 말탄 무사 주전자 있던데 낙타 주전자 만들어서 뚜껑으로 입마개를 다는건 어떰?
주전자 말고 호리병도 괜찮지 않음?
뱀을 왜 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도움이 되는게 많긴하네
뱀은 즈언통이니까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재미있는 병도 만들어보고, 캐릭터도 좀 신선하게 가져가보고... 나쁘지 않을지도?
기안 평소 이미지하고 저게 예능이라 우스워보이는거지 기안 짬빠가 드러난다 확실히 은근 핵심을 짚긴 하네
막걸밤 솔직히 재밌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카스도 축제 여럿 여는걸로 아는데
기안이랑 브레밍 스토밍 하다보면 존잼일거 같아
막걸리 낙타 귀엽다
몇 개는 이벤트나 한정으로 반응보고 정식으로 출시해도 되겠는데ㅋㅋ
공모전 하는 이유가 이거더라. 대부분 식상하고 어이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것들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획기적인거 하나 건져볼 아이디어가 생겨서 대박낼 수 있지.. ㅋ
"1000개 쯤 받으면 그 중에 하나 정도는 쓸만하겠지"
몇가지는 괜찮네
다들 너무 재밌어한다
막걸밤에 키즈놈은 기체상태로 취할듯ㅋㅋㅋ
만 7세 : 크어어 뻑간다 크어어
아니 개소리 같지만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마케팅이 저렇게 아무말 대잔치하다 어? 하면 나오는거야ㅋㅋ
주전자병은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경영 측면에서 어려울거 같고 마스코트는 일리 있어보임
북극곰이 콜라 마시는것처럼 낙타가 시원하게 막걸리 마시는 광고 보고싶긴하네
의외로 내용이 정석적입니다.
비오는날 막걸리 깨야한다는 꽤나 좋음
기안의 주특기 뭐가 되었든 일단 실소라도 터트리게 만듬
은근 한두개는건질만한듯?
낙타랑 병은 진짜로 괜찮지 않나?
제시한 것들이 말도 안되서 그렇지 지적한 문제점은 정확하네 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아무말이나 하면서 아이디어 툭툭 내는 것도 쓸만한 회의 방식임
1. 주요 타겟층을 늘리자 2. 비오는 날에는 파전이랑 막걸리 라는 한정된 기간의 세일즈 포인트를 그 외로 넓히자 3. 잘 만든 마스코트의 힘은 주 제품 외의 굿즈 거리로 제품의 호감도를 늘릴 수 있다 4. 축제를 위해 살짝 어이 없을 정도의 의외의 명분을 이용해서 소비를 늘리자 5. 한국인만 타겟으로 잡지 말고, 요즘 한국 문화가 먹히는 시기인만큼 해외 수출의 판로를 열어보자 라고 요약 됨
뭐야 왤케 유익하고 현실적이에요
여기서 그림으로 살을 붙여서 재미도 잡음ㅋㅋㅋ
주전자병 괜찮은데 납품이 문제일듯
패키지 디자인 좋네
브레인스토밍 최적화 인재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갠지스는 참아다오...
주전자 저건 팝업이나 한정판매같은거로 팔면 괜찮을거같다
ㅆㅂ 존나 혹하는데? ㅋㅋㅋㅋㅋ
막걸밤은 생각해보면 하얀걸 뒤집어쓴 만취한 젊은 남녀가 모이는 행사가 되겠네 ㅗㅜㅑ
개소리 같은거 해야 아이디어 나오지 엄근진 분위기는 백날해봐야 아이디어 안나옴
다른건 몰라도, 캐릭터 브랜드 정도는 해볼만 하고, 더운날씨에 시원한 막걸리 같은 마케팅 정도는 해볼만 할거 같은데? 더울때 맥주가 존나 팔리는데 그거 쉐어 조금만 가져와도 막걸리 입장에선 손해볼거 없을듯.
아이스 막걸리 ! 더운 사막에서 낙타가 시원한 막걸리 한잔. 크아~! 잘팔릴듯.
마스코트도 그렇고 고정관념 타파같은 의외로 알찬 아이디어 많네ㅋㅋ
막걸밤 키즈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플라스틱 주전자모양으로 한정판으로 내면...
근데 진짜 해창 막걸리 같은 거 한 병에 10만원 받으면서 플라스틱 병에 대충 종이 싸서 파는 거 보면 진짜 빡침 고급화라고 가격을 올릴 거면 병이라도 좀 고급스럽게 바꾸던가
초반에 내놓은 것들은 특히 좋아요
결론이 좀 이상해 보여도 상품에 긍정적 이미지 구축, 전 세대 공략, 해외공략. 어느 회사나 다 하고싶은 것들이긴 함 ㄲㄲㄲ
방향성은 좋은데 현실과 맞지 않는게 많네 일단 막걸리가 유통이 힘듬 생효모라서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작고 도로망과 냉장시설이 잘 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소비도 받쳐줘야 하고 더운 무더위에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는 이미지는 좋네 해외에서는 맥주의 이미지인데 막걸리도 차용하면 좋을듯 젊은 층도 공략할 수 있게 음식과 매칭하는게 나을듯 막걸리와 맞는 서양식이나 퓨전음식 계통을 찾아본다던가 아니면 막걸리의 맛을 변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막걸리의 투박함보다는 세련미를 추구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살균막걸리도 꽤 나오긴 해서
글로벌 주막 같은 건 시청광장 이런 데서 하면 반응 흥할 것 같은데 안주 메뉴도 어울릴 법한 외국 음식 같은거 팔고
방향은 생각 많이한 정석적인 방법들임 세부내용이 골때리긴 하지만 그런걸 다듬어서 방향에 맞게 잡아주는게 직원들 역할이지
막걸리는 숙취 없는거 개발 해주면 잘마실듯 ㅎㅎ
저런식으로 송곳같은 아이디어 나오고 그걸 잘 다듬어서 현실에 맞추는거지 주막 컨셉 이나 외국에 홍보하는거 좋다
업계 상황 전혀 모르는 사람이 와서 진심을 담아서 이것저것 아이디어 제출해주는데 난 괜찮다고 본다 예를들어 한국인은 한국어가 외국어에 비해 어떤 특징이나 문법상 차이가 있는지 알기 어렵거든 아예 모르는 사람이 와서 헛소리한다 하고 생각할 부분도 있겠으나 아이디어는 도움될 수도 있다 봄
진짜 순수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말해줄 수 있네
매일 보고 접하는 사람들은 감각이 둔해져서 놓칠수 있는 요소들을 제3자가 와서 보자마자 '이건 왜 이런거에요?' 라고 짚어주는 그런 느낌도 있겠네.
원래 막 던지다 하나 줏어먹는게 저거니까
헛소리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본질
특이 디자인으로 한번정도 펀딩스타일로 내면 될거같은데
저런게 하나 걸리면 대박나지 ㅋㅋㅋㅋ
땡볕에 낙타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비올때 파전에 막걸리도 맛있지만 땡볕에 일하고 새참으로 먹었던 막걸리도 존맛이였단말야.
근데 진짜 오징어게임에서 편의점에서 소주까는게 아니라 막걸리 제대로 쓴거 나왔으면 달고나처럼 사방팔방에 퍼지긴 했을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낙타 캐릭터가 기안이 그려서 그렇지 이미 아무 연관없는 담배도 카멜 있지않나? ㅋㅋㅋ
아니 근데 고통과 밑바닥의 절망을 드러내기에는 소주지ㅎㅎ
막걸리는 일단 뭔가 마시는 게 아니라 먹는다는 기분임 맥주 탄산 쏴....물론 많이 마시면 배부르지만 일단 마실 때는 청량감이 느껴짐 소주 말 할 거 있나....맛있는 안주에 소주로 마무리 하면서 적시는 느낌 근데 막걸리는 마시면 뭔가 배 채우는 느낌 우리가 아침에 바쁠 때 우유 한 잔 하지 않음? 딱 그런 느낌....빈 속에 우유 마시듯이 빈 속에 든든한 걸 넣는 기분임 그게 막걸리의 대중화 브랜드화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닐까....알콜30년차 아재의 생각임
막걸리 엑스포 츄라이 츄라이
들어보면 또 마냥 헛소린 아님ㅋㅋㅋㅋ
???????????????? ??????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 술꾼 감성
방향성으로는 정말 나쁘지 않은 생각들이라고 생각함. 특히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같은 고정관념 깨는거 되게 중요하지.
생각해볼 거리가 많네
근데 저걸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아이템으로 만드는 거랑 그걸 높으신 분들에게 결제 받을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지
살균막걸리의 고만고만한 맛으로는 경쟁력이 신통찮은데, 개맛도리인 생막걸리는 짧은 유통기한이 문제라던데. 어디 가서 막걸리 먹고 이 맛있는걸 왜 안파시나요 하면 그거 일주일 지나면 식초된다고 하시드라.
세숫대야 냉면도 그릇 넣어주는데 막걸리도 주전자 넣어주면??
주전자 모양은 좀 힘들어도 호리병 모양은 어떨까 싶음
코카콜라병처럼 특허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