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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녀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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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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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오~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왠지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서 새벽녘에 집주인몰래 들어와 몸녹이다가 사그라질 것 같아~
눈사람이 급작아졌네요 ㅎㅎ 귀요미~~ 동숲은 와파를 안하고 솔플하면 급시들해지더라구요~ 와파도 즐기시고 재밌는 동숲라이프 즐기세요~~
저도 너무 귀여워서 ㅎㅎ 와파는 하고싶은데요..사람들하고 시간이 안맞아서....ㅜㅜ슬퍼요 글고 제가 좀 게을러서 사람들 기다리다 지쳐요? ㅎㅎ .......... 막둥이님은 참 맘이 맑으신듯해요 ^^ 표현력....상상이 되네요 꼼지락 꼼지락 ^^
동네 꼬마친구들하고 너무 놀아서 물들었나봐요... 어른의 때를 벗기고,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에 젖어들고 싶은게 욕심인데, 어른의 일을 병행하려니 그게 힘드네요ㅋ
?케 작게만드셨어요 >ㅅ< 지나가기만하면 부서질것같이 약해보여요~지금쯤 다녹았겠죠?^^
저렇게 쬐~~~끄만해도 말을 걸면 대답도 다 한다는거^-^ 귀여워요^-^♥ 못만들면 못만들어줬다고 푸념이고~ 잘만들면 좋다고 우쭐거리고~ 겨울엔 요녀석 귀여운 수다 듣는 재미로 보내네요~~^-^
헛, 눈사람이 말도 아는 친구였군; 빨리 빨리 겨울로 달려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