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귀무자 1 - [8] '천하의 개썅원숭이.'

[T-Veronica]

ㅠㅠ.

- 네타 있을 수 있으니.. 휠 굴리기는 셀프 임다.


오즐릭을 쓰러뜨리고..


길덴스탄을 만나지만


길덴스탄은 가버리고 염룡검만 득템하는 사마노스케.


'불알과 염룡검을 얻었으니 성으로 갈 수 있겠군.'


'성으로 가잣, 비켜!'


'성가신 놈들'


'이젠 열 수 있다.'


'참고로 성에서는...'


'이렇게..전기 오브와 화염 오브, 각각 레벨 2로 하시면 편하니 잊지 마세요.'
'뭐... 레벨 안 되면 혼 노가다 뛰어도 되지만...'


'드디어....'


'두둥'


'아따.....'


'걸레짝이 다 됐구마잉'


'새로운 적의 와카라데스'


'이 문으로 가면..'


'세이브 존이 있다.'


'보물 상자에는'


'성의 지도가 있다.'


'어디 아이템 없나?'


'아 ♡ㅂ 깜짝이야.'


'이상한 사람이 당신을 조용히 야리고 있다.'


'그리고는 다시 사라지는 놈.'


'다시 나와서 이 문으로 들어가면..'


'여기 왜 이럼'


'적을 죽이고'


'문을 조사하면..'


'전기 오브 레벨 2가 되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고갱님.'


'여긴 나중에 와야겠음.'


'다시 나와서 마지막 큰 문으로 ㄱㄱ'


유메마루: 이거 놔!!!!!!


유메마루: 이것 좀 놓으라고!!!!!!


도키치로: 시끄럽다!!!


'버둥버둥'


사마노스케: 여기서 뭐 하는거냐!?


'응? 뭐지'


'난 먹는 게 아니...'


'아악!'


도키치로: 멈춰라!


'가로막는 사마노스케'


사마노스케: 누구냐!? 저 소년한테 뭐 하는 짓이지?


도키치로: 나야말로 궁금하군... 사이토 가문 쪽은 아닌 것 같은데?


도키치로: 잠깐? 당신 사마노스케 아케치인가?


도키치로: 맞아! 당신이군!


도키치로: 당신이 이런 곳에 있다니, 믿을 수 없군.


도키치로: 나는 오다의 부하이며, 이름은 '도키치로 키노시타'라고 하네.


나레이션: 이 사내는 나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이름으로 일본을 지배한다.

(임진왜란 일으킨 천하의 개개끼 드디어 등장이군)


사마노스케: 오다의 부하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도키치로: 기다려라, 우리는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다.


도키치로: 이봐, 사마노스케, 우리 오다 가문에 관심 있는지 말해다오.


도키치로: 오다 노부나가 군주님께서는 당신같은 대단한 사무라이를 반겨 주실거야.


사마노스케: 나는 누구의 밑에서도 일하지 않는다.


사마노스케: 나는 내 의지대로 살아간다.


'낄낄낄낄 - 쳐 웃는 천하의 썅 원숭이.'


도키치로: 알았네, 그치만 절대 포기할 수 없지.


도키치로: 우린, 또 만나게 될 걸세.


'하하하하 - 또 쳐 웃는 천하의 썅 원숭이'


'뭐야 개개끼.'


'이벤트가 끝난 후 바로 옆에 상자를 열면'


'화살 등장. 하지만 아직 활이 없으니.. Go-ja상태.'


'그리고 바로 옆에 문으로.'


'조사 중.. - 이 방어구들은 환마들의 공격으로 부터 도움이 안 된 듯.'


'바로 옆방에 보물 상자가 있는데, 열면...'


'크윽.. 나왔구마잉 찌질 제자의 일지. 본편보다 이게 더 재밌네.'


나는 굶고 있다... 그리고 궁금했다.
그 동굴에 들어갔던 날로부터 며칠이 지났는지..
오로지 벽에서 흐르는 소량의 물로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피비린내를 쫓아 여기로 오게 됐다.
보통이라면, 이 냄새를 맡지도 못 했을 것이다.
그치만, 너무 배가 고파서 신경이 예민해진 것 같았다...
예민해진 신경으로 여기까지 이끌려 온 탓에
나는 지금 끔찍한 장면을 보고 있다.
내가 겪은 악몽 중에서도 상상할 수도 없던 것을...



아, 이게 무슨 광경인가?
환마들이 살아있는 죄수들을 먹고있다.

환마들은 죄수들의 비명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죄수들의 뼈와 살을 소리나게 씹고 있었을뿐이었다.

환마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그 광경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아니야...이건 아닐꺼야.. 나는 다짐했다...


한 사람의 손가락이 땅에 놓여있는 걸 보고있다.
이 사람은 언제 죽어서 고기가 되어 버린 걸까.

아, 나는 호랑이가 먹다 남긴 찌꺼기를 기대하는
야생 청소동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두려웠다.

내가 사악한 욕망을 갖고 있었다니...

- 사이묘


'마지막으로 쓸모 없는 무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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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이 매우 부족하니 의역의 대해서는 이해해주시고,

해석이 너무 이상하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클릭) 지난 편 보기 (클릭)

[newgundamhw]

신 귀무자 이전까지 저 원숭이 쉑관 한번도 안 싸우는게 아쉽죠.--+

[T-Veronica]

newgundamhw// 더 아쉬운 건, 제가 돈이 없어서 신 귀무자를 못 즐겨 봤다는 사실입니다. ㅠㅠ 저놈 죽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