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매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에도 나와있는 장면인데요.
메테오 자벨린을 브레이크 직전에 사용하는 경우 약간 브레이크 지속이 조금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데요.
정말 조금이군요.
1회 이상 브레이크버스트로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양으로 보았을 때 브레이크버스트와 아머 브레이크는 같이 적용이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여 평타가 체인게이지 999% 일때 12만 정도 들어간다면 브레이크버스트는 평타보다 보정이 5배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24만 정도로 들어가는군요. 아마 시스템 설정이 브레이크버스트, 아머 브레이크, 브레이크 블러드 이 3가지는
겹쳐서 적용되지 않고 하나만 되나 봅니다.
물리 내성이 없는 적이라면 경우에 따라 2타정도 브레이크버스트로 넣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럴 가치가 있는 적이 누가 있을지...
스노우는 브레이크상태에서 스매쉬어퍼에 의해 띄워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버스트가 아닌 임팩트 브레이크가 들어가서 내려찍힘을 당해서 2타가 들어갈 수는 없을 듯.
뭐 99만 뎀지가 2타 들어가면 그야말로 벨런스붕괴일테니 좀 아쉽긴 하지만 할 수 없지요.
체인게이지가 끝나갈때 신드라이브 +로 뎀지를 주면서 아군의 공격을 브레이크버스트로 넣는 것이 3인체제에서는 메테오자벨린을 넣는것보다 더
편하게 많이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신드라이브+ 이후 메테오자벨린을 넣을 경우 체인지속은 좀더 길어지겠지만 메테오자벨린 ATB를 기다리는 동안 노엘이 공격을 안하는데다가 결국 4번 공격이기 때문에
그냥 신드라이브+로 마무리를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메테오자벨린의 발동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브레이크버스트를 최대한 많이 타격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물리형 동료 어태커가 근접해서 타격을 가하고 있는 중에 타격이 끊기지 않는 상태에서, 메테오자벨린을 12초룰을 적용하여 시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타격 횟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겠죠. 세라는 대부분의 경우 마공형으로 키울 것이므로 12초룰을 적용받더라도 브레이크버스트를 타격하기 위해 근접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메테오자벨린의 짧은 지속시간 동안 많이 타격하기는 애초에 힘들테구요. 메테오자벨린의 활용 여부와 활용 순서는 어느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결정적으로 노엘의 ATB게이지 회복 정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는 상황을 보면서 유동적으로 순서 및 방법을 달리했습니다. 그냥 신드라이브+만 시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거구요. 각 방법간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브레이크버스트를 적중시키기 힘든 이유는 정말 딱 브레이크 끝나기 직전의 게이지 상태라야 발동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남은 브레이크 게이지가 브레이크버스트 발동 조건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신드라이브+ 를 시전했는데, 아직까지 브레이크 게이지에 여유가 있어서 노엘과 세라의 공격이 브레이크버스트 발동 상태가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만약, 그 후 메테오자벨린이 시전된다면(미리 선택을 해놨어야 하겠죠),100% 브레이크버스트 발동 조건이 충족이 되게 될 겁니다. 동료 몬스터의 싱크로 스킬 발동 중에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멈추지만, 유저 캐릭의 필살기 발동 중에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하락하게 되니까요. 그러면, 라이트닝의 경우 신드라이브+가 발동되는 동안 풀로 회복되었던 ATB 게이지로 브레이크버스트를 몇차례 적중시킬 수 있을 겁니다. 세라도 ATB 게이지가 찼다면 한두번 정도 타격할 수 있을테구요. 위의 설명은 신드라이브+ → 메테오자벨린 순서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인데, 메테오자벨린 → 신드라이브+ 의 순서에서도 역시 같은 원리를 적용시킬 수 있을 겁니다. 70렙 발포드르라면 어차피 브레이크게이지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쓰든 큰 영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서 저의 영상에서 소개했던 방법인, 신드라이브+를 일찍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구요. 테스트 해보시고 예상하신 대로, 브레이크버스트와 아머브레이커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그 외 다른 자동 어빌들의 효과도 중첩되지 않습니다. 자동 어빌간에 발동되는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는데, 우선순위가 제일 높은 어빌 하나만 발동되고 따라서 그 어빌의 효과만 나타납니다. 싸우기와 루인의 배율을 각각 1.1 이라고 했을 때, 체인스타터(1.5), 백스텝(2.0) > 임팩트브레이크(5.0), 브레이크버스트(5.0) > 스매시어퍼(1.2) > 브레이크블러드, 브레이크드레인 > ~대항(3.0) > ~추격(1.5) > 비정의송곳니(1.3) > 아머브레이커(1.5), 마인드피어스(1.5) 순서입니다. 대항과 추격 내에서도 각각 발동 우선순위가 있는데, 대항은 브레이브>페이스>헤이스트>프로테스>셸>거츠 순서이고, 추격은 슬로우>디프로테>디셸>위크>커스>포그>페인>바이오 순서입니다.
그렇군요. 대항과 추격이 겹쳐진다면 요미는 사보텐더에 의해서 작살날텐데...(안그래도 쓸만하긴 하지만) 빛의매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테스트 해보았으나 잘 안되더군요.. 12초 룰을 잘 적용받으려고 커서를 자동위에 기본셋팅을 해놨더니 메테오자벨린을 클릭하기까지 꽤 시간이 소요되어 패러다임쉬프트 이후 바로 시전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