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교가 있는 동네가 최초 발생자가 나온 동네인데
지금 현재 학교 옆동네에서 사망자가 나왔고
오늘 학교 학생 네명이 의심환자로 후송돼갔습니다
통학하는 버스, 지하철에 마스크 낀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그 위험한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걸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더 무서워집니다
경기지역에 주거하시는분들은 개인위생에 더 신경써주세요
생활반경에 발원지를 끼고있는 사람이 불안해서 써봅니다
Box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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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고 통학 길에 항상 지나가서 여간 불안한게 아니네요... 세월호 사건 이후 학습이 없는 정부가 답답할 뿐입니다...
ㅎㅎㅎ...... 중국에 배 가라앉는 기사에 댓글 좀 달았더니 저를 허허허......... 욕하더군요
위기대처능력이 정말 없는거 같아요... 비단 정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게 거의 그렇네요. 만일에 대비하여 뭔가 해놔야 하는데, 설마 그런일이 일어나겠어? 라는 식의 생각뿐이고...
현재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만 많이 한산합니다. 특히 직장다니는 엄마들같은 경우엔 학교하고 학원이 갑작스럽게 휴교되니 굉장히 당황한 눈치가........................금요일까지 휴교인데 더 길어질지도 모른다고 예측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와... 병 걸리지 않으시길
모두 조심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