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제스 (공중몹, 잡몹 다수)
..군요.
초반엔 세넬, 클로에같은 근접계들이 강세인데...
후반에 익스트림끼고나면...
제이는 고무고무고무..... 하다 거리 가까워지면 뒤로 좀 빠져서 고무고무고무고무...
모제스는 낭왕파낭왕파낭왕파... 하다 거리 가까워지면 뒤로 좀 빠져서 낭왕파낭왕파낭왕파...
세넬이나 클로에 하나 넣고 몸빵해주면 몹이고 보스고 그냥 녹습니다.
고무의 장점은 단위시간대 최강의 데미지로, 슈퍼아머도 지속적으로 경직을 줄 수 있어서 보스도 그냥 밥으로 잡는다는거.... 대신 공중몹을 못맞추고 관통이 안되더군요.
낭왕파의 장점은 관통과 포물선 궤도로, 공중몹이 여러마리 나오거나 잡몹 여러마리가 우르르 몰려올때 좋습니다. 단점은 병아리같은 작은 몹 맞추기가 힘듬.
싱글 투기장 최강의 적 미미도 고무고무 앞에선 밥이군요. ;;
클로에 반격기로 깰려다 짜증나서 제이로 플레이했는데 너무 쉽게 잡아 어이가 없을정도..;;
뭐, 익스트림끼면 다 강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밀리계열은 익스트림과 페르시아부츠 조합해야하는 반면, 제이나 모제스는 익스트림 + 어택, 크리 조합으로 극뎀을 노려볼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캐스터계열은 데미지딜링 측면에선 많이 딸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후반엔 노마만 넣고 무한 버프와 힐만 하게 되더군요. 마법 중에 몹을 다운시키는게 많아서 세넬을 넣지 않으면 자꾸 공격의 맥이 끊겨서....
레전디아는 법사들만 빼곤 전부 최강이랍니다.. 하하..
노마의 전체 힐만 아니면 그냥 셰넬,클로에,모제스,제이 데리구 다닐텐데 참.. 아 근데 그러기도 애매한 것이. 제이를 꼈다면 조종캐릭으로 잡아서 고무를 마구 난사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셰넬의 인공지능이 너무 바보같고 게다가 1회차 익스트림은 한개뿐이니 모제스와 제이를 동시에 쓰기가 힘들죠. 그리고 모제스나 제이를 극뎀 노리기엔 SP가 너무 부족해져서 악세로 보충해줘야 하니 극뎀악세는 좀 그럴 것 같네요.
방어구중에 지속적으로 SP 채우는거 있는데 그거 입고 고무난사하면 대략 한전투 끝낼때쯤에 SP 2/3 정도만 나갑니다. 보스전에선 젤리 한두개 빨면 되는 정도.... 그 전엔 페어리링 끼어야죠.
염주파 쓰면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나오죠 익스트림 페르시아 부츠 공인 사기템인듯
제이나 모제스는 근접몸빵캐가 아니니 페르시아 안껴도 되지만.. 자동모드로 맞춰놨을시 가장 문제되는 공격 호전성을 보강해줄 악세가 있었다면 피트 심벌 이딴거 버리고 그거 껴주는게 진짜 뎀딜 확실히 할텐데 말이죠 ㅠ 예를 들어 제이를 직접 조종하면 고무고무고무고무고무 연타 날리겠지만 파티원으로 해놓으면 고무 빼고 스킬 다 꺼놔도 공격 하는 둥 마는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