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채트: 잘 부탁해」
마오: 잘 부탁해, 티트레이!
티트레이: 오우, 잘 부탁해. 에... 넌 마오였지? 그리고 이쪽 베이그도.
베이그: 너...허물 없는 녀석이구나.
티트레이: 느하하하...... 주변 사람한테서 싹싹한 녀석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
베이그 & 마오: ........
「스크린 채트: 토요호우스 강을 내려가자」
마오: 바르카에 가려면 새니타운에서 배를 타야지.
티트레이: 그렇지. 그 전에 토요호우스 강을 내려가야 해.
도시 바로 옆에 흐르고 있는 게 그거야.
「스크린 채트: 안 되냐?」
마오: 티트레이는 누나와 함께 그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구나?
티트레이: 아... 그렇지..
마오: 티트레이는 항상 누나랑 함께 있었구나.
티트레이: 그럼 아... 안 되냐?
마오: 난 안 된다는 말은 한 적이 없는데?
「스크린 채트: 납치된 여자들의 공통점?」
베이그: 티트레이.... 셀레나 씨는 몇 살이냐?
티트레이: 설마!? 누님에게 관심이 있어서....
베이그: 아니다. 납치된 여자들에게 공통점은 없는가, 그걸 생각한 것뿐이다......
티트레이: 그, 그랬구나. 미안... 누님은 21살이다. 클레어 씨는?
베이그: 이제 막 17살이 되었다... 나이로 뽑은 건 아닌 것 같군....
「스크린 채트: 마오의 배틀북2」
마오: 랄라랄라라♪
티트레이: 뭐 쓰고 있냐? 오, 뭐야, 나 아냐?
마오: 싸운 상대에 대해서 쓰고 있어. 일단 티트레이까지!
혹시 까다로운 적이 있거든 보여줄 테니까 언제든 말만 해.
티트레이: 그러니까, 그걸 읽으면, 적의 약점이라던가 그런 걸 알 수 있단 거지?
마오: 아 맞아... 티트레이의 약점은....셀레나 씨와......
티트레이: ....자, 잠깐!!
「스크린 채트: 우리들의 공통점」
티트레이: 어이, 베이그. 너 몇 살이냐?
베이그: 18살이다... 너는?
티트레이: 난 지금은 17살인데 올해 18살이 되지. 그러니까 너와는 태어난 해가 똑같아.
처지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니까 너랑은 좋은 콤비가 될 것 같아!
베이그: ........
「스크린 채트: 아무렇지도 않나요?」
애니: 티트레이 씨...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나요? 공장장이 당신 누나를...
티트레이: .....열받지. 하지만 나 역시 아무 것도 하질 못했어...
애니: .......
티트레이: 내가 좀 더 강했다면 누님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런 식으로 공장을 엉망으로 만들지도 않았고... 그래서 난 강해질 거야!!
누님을 구하고 왕의 방패를 때려 밟아주마!!
「스크린 채트: 토요호우스 강으로」
애니: 새니타운으로 가려면 토요호우스 강을 따라 내려가지 않으면 안 되죠.
「스크린 채트: 누님을 쫓아서(페트나장카로 들어가면?)」
티트레이: 서둘러 누님을 쫓아가야 해... 아무튼 밖으로 나가자!
[014] 토요호우스 강의 오두막
1. 도착.
2. 뒷산 입구에서. 돌아다니면서 버섯이랑 떨어진 나무를 입수하자.
3. 구구라 씨에게 목재를 전달.
4. 뒷산에 올라가 건달들과 만난다.
5. 오두막에서. 이벤트 후 구구라 영감에게 말을 걸면 미니게임: 래프팅으로 새니타운으로. 어렵잖아. TOE의 강물타기 확장이다...
1. 도착.
티트레이: 오오, 여기다, 여기.
마오: ....「구구라의 땟목 타기」
티트레이: 그럼. 토요호우스 강이라고 하면 구구라 영감님의 유명하지.
가쥬마가 배를 끌어 조종하는 인력석인데. 그 기술력으로 말하자면 별 3개!
안녕하심까!! 새니타운까지, 어른 세 명, 꼬마 두 명 부탁하고 싶은데요.
구구라: 미안하지만, 지금은 배를 낼 수가 없어.
티트레이: 어째서?
구구라: 어제 밤에 갑자기 큰폭풍이 불었지.
일어나 보니 배는 박살이 나 있고 부품도 전부 떠내려가 버려서 몹시 난처하네.
티트레이: 큰 폭풍? 어젯밤에는 별도 반짝반짝 잘 보이는 좋은 날씨였는데?
마오: 폭풍이라고 하니...
베이그: 사레의 포르스가...
유진: 아, 아무래도 우리들 발목을 잡기 위해 그런 것 같군.
티트레이: 그럼, 배 하나도 없어?
구구라: 그렇지... 수리는 하고 싶은데 요즘들어 숲이 살벌하니까. 괴물들도 나오겠다.
안심하고 목재를 조달할 수가 없어.
아무튼 이, 삼일 정도 기다리면 배가 도착하려나.
티트레이: 그래선 너무 느리잖아...
유진: 목재만 있다면 어떻게 해결이 되겠나?
구구라: 그렇지. 평소에도 이 정도 수리는 직접 해왔으니까.
마오: 그렇구나! 그럼 우리들이 준비해 오자!!
유진: 그게 좋을 듯 하군.
「스크린 채트: 목재를 모으자」
유진: 요 앞의 숲에서 배 수리에 쓸 목재를 모으자.
「스크린 채트: 구구라의 강물 내려가기에 대해서」
애니: 티트레이 씨, 여기 강물 내려가기는 어떻죠?
티트레이: 통나무로 만든 땟목을 구구라 영감님이 끌어서 가는 건데 이게 또 스릴이 죽여줘.
애니: 스릴?
티트레이: 토요호우스 강은 무시무시한 격류라서 평범한 땟목이라면 순식간에 뒤집히걸랑. 아무튼 여기에 타기만 하면 금새 누님을 따라잡을 수 있다 이거야!
「스크린 채트: 구구라 영감님을 위해서」
티트레이: 구구라 영감님이 목재를 기다리고 있어.
2. 뒷산 입구에서.
유진: 떨어져서 재료가 될 만한 나무를 찾아보자.
티트레이: (꼬로로록).........헤.
애니: ....그러고 배가 고프군요...
마오: 그럼 목재를 주우면서 식재가 될만한 것까지 함께 찾아보자.
티트레이: 오오! 거 좋은 생각이다! 이 근처에 있는 버섯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거든!
마오: 야, 거 기대되네♪그런데 어디서 요리하지?
유진: 선착장 근처에 오두막이 있었지. 거길 쓰도록 하자.
티트레이: 요리라면 나한테 맡겨줘!
베이그: .......네가 요리를?
티트레이: 걱정말라니까, 베이그. 나 이래도 요리에는 까다롭거든!!
베이그: 넌 언제나 시끄럽다.
※ 일본어의 うるさい에는 요리에 까다롭다 말고도 시끄럽다 라는 의미도 있다.
티트레이: 느하하하... 말장난이 제법인데.
베이그: ...... 비꼬는 게 안 통하는 녀석이다.
마오: 고기 이야기라면 통할지도 모르지.
※ 일본어의 皮肉에는 비꼰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단어에 肉(고기 육)이 들어가 있어 마오가 다시 말장난으로 맞받아친 것이다.
베이그: ???
티트레이: 무하하하하!! 마오, 쥑인다!
유진: 목재를 모아야 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티트레이: 알고 있다니까 그러네. 그럼 버섯 모으거든 나한테로 가지고 와.
「스크린 채트: 빨리 목재를...」
베이그: .....빨리 배의 재료를 모아 배를 수리해서 클레어를 쫓아가야 한다.
「스크린 채트: 배가 고프면...」
트티레이: 여어, 베이그. 배 고프지?
베이그: 안 고프다.
티트레이: 참을 거 없다니까. 아까부터 말이 없잖아? 배가 고프면 말수도 적어진다거덩?
베이그: 넌 더 늘었다.
티트레이: 그런가? 배가 고파서 더 이상 말할 기력도...
베이그: ...유진, 빨리 가자.
「스크린 채트: 무슨 의미?」
마오: 근데 근데, 티트레이가 말한 별 3개가 무슨 의미야?
티트레이: 그럭저럭 쓸만하다 정도랄까? 최고라면 별 5개지.
마오: 그럼, 최하의 별 하나?
티트레이: 노노노노노노. 최고로 들떨어진 녀석은 별 한 개도 아깝지.
쓰고 싶으면 마오도 써도 좋아!
마오: ......난 됐어.
「스크린 채트: 둘 만의 여행1」
티트레이: 마오, 유진. 군을 나와서 베이그를 만나기 전까지 여행이 어땠어?
유진: 수많은 능력자와 싸웠다...
마오: 고럼고럼.
폭주한 사람을 막기도 하고 유진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에게 습격을 당하기도 하고.
티트레이: 오, 거 대단한 걸.
마오: 하지만, 재미있었어! 덕분에 여러 가지 포르스를 알게 됐거든...
무엇보다 절대로 진 적이 없었다는 거!
「스크린 채트: 캤나요?」
애니: 베이그 씨... 버섯... 캤나요?
「스크린 채트: 끝났냐?(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티트레이: 어이, 베이그, 어디 가는 거냐? 할 일 다 끝났냐?
『목재 몽땅 입수』
베이그: 이 정도면 됐나...
『슬슬 나가려고 하면』
티트레이: 느오오오! 누구야, 아저씨!
의문의 남자: 쉬잇!! 소리가 크다. 네가 티트레이지?
티트레이: 어,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거야?
의문의 남자: 그런 건 상관 없다. 내 말 잘 들어라. 이 독을 친구들한테 먹여라.
그렇게 하면 너의 소중한 누나를 돌려주겠다.
티트레이: 누님을!?
의문의 남자: 목소리가 크다고 했잖아!! 기회는 딱 한번이다.
누나를 구하고 싶거든 내 말대로 해라. 잘 해봐라, 꼬마.
티트레이: 누나......
베이그: .....
『출발출발』
티트레이: 여, 성과는 어땠어? 맛있는 재료 많이 모았냐?
베이그: ......이 정도다.
티트레이: 아쉽지만 이 휜 물방울 모양은 독버섯이야.
베이그: 그러냐?
티트레이: 고럼, 이 녀석은 폭소버섯이라고 하는데.
먹고 난 후에는 한참 동안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로 볼 때 독버섯이지.
그래도 이쪽 빨간 건 먹을 수가 있는 거니까 별 3개 정도 줄까! 좋아.
내 실력을 팍팍 넣은 스페셜 버섯 메뉴로 맛있는 세계른 선보여 주지! 기대하라구!
베이그: .......
유진: 어떠냐? 목재는 모았나?
베이그: 이 만큼은 모았는데...
유진: 그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겠지.
다른 사람 것까지 모으면 배를 고칠 만큼 충분한 양이 될 것이다.
마오: 어라? 티트레이와 애니는?
베이그: 티트레이는 주운 버섯을 가지고 식사 준비를 하러 간 모양이다. 애니는......
마오: 애니, 그쪽은 어때?
애니: 목재는 모았어요. 그것보다... 티트레이 씨가 좀 이상한 것 같던데...
마오: 티트레이가 이상한 건 항상 그렇잖아.
애니: 그런 뜻이 아니라...
베이그: 음....?
유진: 어쨌든 지금은 모아온 목재를 구구라 씨에게 가져다 주자.
「스크린 채트: 목재를 전해주러」
애니: 구구라 씨한테 목재를 주러 가자.
「스크린 채트: 남자의 요리」
마오: 저기, 티트레이는 어떤 버섯 요리를 만들까?
유진: 자신이 있던 것 같았는데...
마오: 정말 먹을 수 있는 게 나올까...
베이그: 정말... 걱정이군...
마오: 거 미묘하네...
「스크린 채트: 오두막으로 돌아가자」
마오: 뭐하고 있어? 구구라 씨에게 목재를 가져다 주자.
3. 구구라 씨에게 목재를 전달.
구구라: 오, 고맙다!! 이 정도만 있으면 배를 수리할 수 있지.
뒷일은 나에게 맡겨라!! 수리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 끝나면 이야기를 해주겠네.
유진: 잘 부탁합니다.
티트레이: 여어어어!! 밥 준비 다 됐다!!
마오: 기다렸습니다!! 난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었어!
『냠냠』
마오: 잘 먹겠습니다!!
베이그: 아, 잠깐....
마오: 엉...?
유진: 왜 그러나, 베이그.
애니: ........(냠냠)
베이그: 아....!
마오: 이상한 베이그! .......오! 맛있다!! 이거 맛있잖아!!
유진: 그래... 맛이 좋군...
티트레이: 그지 그지? 엉? 왜 그래, 베이그? 안 먹냐?
베이그: ...... 아니....
티트레이: 왜 그래. 맛 없지는 않다니까. 마오도 유진, 애니도 맛있게 먹고 있잖아.
애니: 베이그 씨,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베이그: 하지만.......
구구라: 아, 뭐하는 거냐!!
남자: 흥, 저런 놈들에게 편드는 녀석은 용서할 수 없다!
유진: 구구라 씨의 목소리다!!
「스크린 채트: 밖에서 무슨 일이!?」
마오: 구구라 씨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 아니야? 보러 가자!
『밖에서』
베이그: 멈춰라!!
의문의 남자: 쳇....
『도망치는 일당들』
티트레이: 저 녀석...!
베이그: ........!
유진: 괜찮습니까?
구구라: 아, 나라면 괜찮네. 저 녀석들 배를 망가트리려고 했어. 혼줄을 내주게!!
「스크린 채트: 의문의 적을 쫓아라!」
베이그: 또 왕의 방패인가.
유진: 모른다. 우선 놈들을 쫓자.
「스크린 채트: 혼줄을 내주마!」
티트레이: 두 번 다시 구구라 영감님한테 뻘짓거리 못하게 혼줄을 내주자!
4. 뒷산에 올라가 건달들과 만난다.
의문의 남자: 기다리고 있었다. 멍청한 능력자 놈들.
베이그: 네놈들......! 왕의 방패의 능력자냐?
마오: 포르스 반응은 느껴지지 않아!
티트레이: 뭐라고.....? 그럼 어째서 누님을 알고 있었지...?
의문의 남자: 이곳을 지나간 왕의 방패 일당들에게 들었지.
납치한 여자에게 바보 같은 동생이 있는데
이내 그 녀석이 친구인 능력자와 함께 누나 찾으러 쫓아올 거라고 말이지.
티트레이: 바보 같은 동생... 이라면 날 말하는 거냐!?
의문의 남자: 설마, 내 계략에 바로 걸려들다니.
유진: 무슨 소리냐.
의문의 남자: 우리들에게는 포르스가 없다. 하지만, 힘이 없다면 도구로 매꾸면 된다.
사람은 도구를 쓰지. 때론 사람도 도구가 된다...... 안 그러냐, 티트레이?
티트레이: ........
베이그: 티트레이, 너... 설마 진짜로 음식에 그 병에 있는 독을...
유진: 독이라고?
애니: 설마 그 때 티트레이 씨가 가지고 있던 병이...
마오: 애니도 뭘 본거야?
애니: 응... 하지만...
티트레이: ....크크크크...
애니: 티트레이 씨?
티트레이: 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
애니: 설마...!?
마오: 엉....!?
애니: 호호......호호호호....
마오: 하하하하하....와하하하하하..
티트레이: 가하하하하!!!
유진: 으... 누흐흐흐흐....
의문의 남자: 독이 머리 끝까지 올라 돌아버린 모양이군.
잘 했다, 티트레이!! 넌 천재 요리인이다.
티트레이: 아니야... 난...!! 히히히... 와하하하하...
의문의 남자: 그럼. 왕의 방패에게 받을 만큼 받았으니 일을 해보실까.
베이그: 뭐라고??? 돈이 목적이냐?
하이마운틴 시프: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들은 능력자라는 놈들이 질색이거든!
베이그: 왕의 방패도 능력자의 집단이다!
하이마운틴 시프: 그렇지, 그 바보 놈들한테서도 뽕을 뽑았지.
정신이 멀쩡한 녀석이 하나 있는 모양이지만... 단번에 덮쳐라!
베이그: 온다!! 모두들 정신 차려라!
『전투 후』
베이그: ....해냈나.
유진: ......독도 진정이 된 모양이다. 그럼 설명을 해보실까, 티트레이?
티트레이: ....날 의심하고 있는 거냐.
베이그: 난 네가 그놈한테서 독이 든 병을 받는 걸 봤다.
하지만, 네가 음식에 넣었다고는 생각하기 싫다.
티트레이: 그래. 난 분명 병은 받았어. 하지만 난 절대 넣지 않았어!
친구에게 독을 먹일 바에는 내가 독을 마신다. 그게 내가 사는 방식이야!
마오: 그치만 애니도 티트레이가 병을 가지고 있는 걸 봤다고 하잖아?
애니: 티트레이 씨는 그걸 바로 버렸어.
아까는 그걸 말하려고 했는데 티트레이 씨가 갑자기 웃는 바람에...
일행들: .......
티트레이: 음. 그렇게 된 거지.
마오: 근데, 아까 그건 대체 뭐지...
애니: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아까 그 느낌은,
독버섯을 먹었을 때 생기는 중독증상 같았어요.
유진: 뭐라고? 하지만, 이 주변에 자라고 있는 독버섯이라고 하면......
이 폭소버섯뿐이잖아.
티트레이: 아니 폭소버섯은 그게 아니라 여기에 있는.... 이거 아니냐?
유진: 그건 빨간머리 버섯이라고 해서 향도 좋고 맛과 씹는 느낌이 좋은 버섯이다.
애니: 그럼, 아까 음식 속에는 이 폭소버섯이 대량으로....?
티트레이: ......
마오: 티트레이!!
유진: 진상이 밝혀졌군.
티트레이: 아니야, 일부러 그런 게 아니야!! 내가 잠깐 착각을 하고!!
용서해 주세요! 제발!!
마오: 용서해 주지, 티트레이. 우리들은 마음이 넓거든.
애니: 모두 무사하니까 그렇게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데..
베이그: 그래... 큰일이 안 나서 다행이다.
유진: 같은 실수른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그럼 이번 일은 이걸로 끝이다.
티트레이: 고마워!! 고마워! 싸나이 티트레이, 이 은혜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게.
다음부터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아!!
마오: 응!! 그럼 돌아가자. ........데 다음이라니!? 또 만들 샘이야?
테트레이: 괜찮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잖아! 다음에 최고급으로 만들어 주지!
일행들: ......
※ 티트레이는 칭호: ××요리인 습득. (판타지아에서 ??가 습득하는 칭호이기도 하다)
5. 오두막에서.
구구라의 제자: 강 내려 갈 준비가 됐습니다. 스승님은 언제든 출발하실 수 있다시네요.
준비가 되거든 선착장으로 와주세요.
베이그: 알았다.
「스크린 채트: 준비 됐나?」
유진: 강 내려갈 준비가 됐으면 구구라 씨를 찾아가자.
「스크린 채트: 미안, 티트레이.」
베이그: 티트레이, 의심해서 미안하다....
티트레이: 됐다니까 그러네. 난 지나긴 일에 집착하지 않는 성미라고 했잖아?
마오: 하지만, 독버섯 넣은 건 사실이었어.
티트레이: 또 그 이야기냐!? 나 울어버린다!
「스크린 채트: 배라면 영감님이다」
티트레이: 배 타고 싶을 때는 영감님에게 부탁을 하면 돼.
마오: 아, 저기 도시가 보이기 시작했어!!
티트레이: 오오, 저거야말로 새니타운이지!!
베이그: 저것이 새니타운...
※ 클리어 후에 베이그는 칭호: 래프팅맨 습득
즐감하세요.
이거 대사 완벽공략인가요? 스크린챗은 둘째치고 대사만이라도 완벽공략이면 대박일듯;;; 뭐 공략집에는 완벽대사가 아니니까요;;
옛날 마왕넷에 있던 공략입니다. 마왕넷이 사라진 후 어딘가에 나돌던 대사집을 그대로 올린 셈이죠. 저도 초반밖에 플레이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거의 되있을 거라고 봅니다. 왠만하면 안되는 스크린챗까지 있다면야.. 나머지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무척 감사하지요.
감사합니다. 공략집은 빼먹은 대사들이 많아서 그 부분들이 진행하는데 좀 답답했거든요 할때 스토리 즐기면서 해도 되겠어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보람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