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 애매한게...
해상도가 잘 맞춰지니 그래픽도 깔끔하고 전투도 재밌는데
스토리를 보고 있노라면 아스벨하는 짓에 손발이 오그라지고...
(물론 안그랬던 시리즈가 거의 없지만...)
무츠미여사 특유의 색채로 이루어진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효과들이 하나같이 번쩍번쩍거려서 보고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눈이 피로해집니다 진짜로...무수정판 포켓몬스터보는기분이랄까)
정말로 감광성간질 걸릴것 같아서
청년기 중반에서 홀드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시 베스페리아를 집어넣고 플레이했는데
'오오...따뜻한 색감이'
다행히 베페가 눈을 다시 편하게 해줘서
다시 베페의 세계로 돌아와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시작한김에 망경을 격파할까 생각중입니다
빛이나 번쩍임에 민감하신분들은 쉬엄쉬엄 게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