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나락옥에서 심부까지 제가 썻던 육성법을 비슷하게 재현한 영상입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오야마쓰미 파밍을 제외하면 반복적인 노가다 없이 순서대로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심부상층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맞추시면 됩니다.
가문은 도요토미를 썼으나 다른 가문을 써도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 이유는 나락옥 진입이나 심부 진입시에 얻는 경험치가 대폭증가하는데 이걸로 어느정도 렙업이 가능합니다.(1판에 30렙이상도 가능)
진행시 중요 사항은
1.스쿠나히코나 6셋이상
2.사이세쓰신의술(5개는 남겨놓으셔야 규키작업시 렙업을 빨리할수 있습니다.)
3.탈령부(암리타 쏠쏠합니다.)
4.악세에 무기와 방어구 우선출현을 두벌구이해주세요
주의점:
1.파밍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하셔도 된다는 거에요.
2.성물출현율은 2가지가 있습니다.
1가지는 장비와 두루마리에 있는 성물출현율이며 나머지는 유리옥으로 올리는 성물출현율입니다.
-유리옥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참고하세요.
3.나락옥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레벨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원령귀 두루마리나 목소리황혼에 울려퍼지다에서 먼저 렙업과 5회차 기본장비파밍을 해주셔야 됩니다.
4.고다마는 될 수 있으면 다 찾고 진행을 하세요. 특히 검은색(방어력고다마)와 흰색(동행자) 고다마는 꼭 찾으시고 나락옥들어가기전 근처의 파란무덤을 불러주셔야 합니다.
진행요령은 나락옥을 6층까지 뚫고 스쿠나히코나를 6셋이상 맞추는 겁니다.
[스쿠나히코나를 얻는 방법은 큰 스다마에게 성물은총템(세트템은 안됩니다.)을 버린뒤 신기이상투구를 버리시면 됩니다.]
이후 40층 정도까지 진행 후 5회차를 진행하여 오타케마루에게서 유리옥을 얻고 심부6층까지 진행하시면됩니다.
-꼭 40층이 아니어도 됩니다. 진행중 약간 버겁다 싶을때 나락옥을 나가서 정비하고 필드를 도셔도 됩니다.
다음층으로 갈때 가끔 보물방이 나오는데 이걸 먹으려고 연속진행을 합겁니다.
30층쯤에서 유리옥으로 강화치를 좀 올리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심부도착후에는 규키두루마리작업을 하시면 레벨이 어느 정도 보강이 됩니다. 규키두루마리를 만드셨으면 심부 6층을 뚫고 스쿠나히코나를 버리고 오야마쓰미 파밍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쌓인 영석을 마구마구 써주세요. 이때 아니면 쓸일이 드뭅니다.
현재 진행사항은 40층클리어이며 288레벨에서 462레벨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스쿠나히코나는 원하는 은총을 먹는순간 버리셔도 됩니다.
이후 48층구간부터가 막힐수도 있는데 미리 은총을 맞추고 47층이전에 세팅을 한번 변경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탬 정리좀 하고 오타케마루한테 유리옥 삥뜯으러 갑니다.
나락옥1층(288레벨)~나락옥5층클리어(364레벨)-녹화가 날라가서 재녹화한 영상입니다.
나락옥6층(347레벨)~나락옥 17층 클리어(415레벨)-여기서부터 원래녹화본입니다. 레벨차이는 탈령부와 술때문인것같습니다.
나락옥 18층(415레벨)~나락옥 30층(클리어(446레벨)
나락옥31층(446레벨)~40층클리어(462레벨)
좋은 육성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전에 말씀하셨던 댓글의 내용이 위의 육성 방법 기준이었다면 저와 컨셉 자체가 완전 다른 방식인 것 같습니다. 제 기준 보스 직행은 오직 보스만 털어내며 최대한 빠르게 나락옥-심부를 돌파 하는 방식이고 스킨이님 보스 직행은 나락옥 외부를 포함한 파밍과 렙업을 하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돌파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 결과와 상당한 괴리가 있었군요. 제 방식은 패턴 파악을 완료했거나 피지컬 플레이가 가능한 유저들만 택할 수 있는 방식인데 비해 스킨이님 방식은 누구나 참고가 가능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도타겟님 런영상들 보다보니 뭔가 느낌이 와서 새로키워서 해보고있습니다.
지식의 함정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자신이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 또는 경험을 가지고 있을 때, 타인들에게 해당 부분들에 대해 그만큼의 지식이나 경험적 반응을 무심코 기대하게 되며 행동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내가 이해하고 알고 있는 만큼, 상대방도 이해하고 알고 있겠지.. 또는 알고 있어야 하겠지 라는 일반화의 오류 케이스죠. 저 역시도 이 범주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죠. 매일 같은 오류를 범하고 살고 있습니다. 요 일전의 글들 등에서 이것도 된다 저것도 된다, 아니다 그거 안된다 몇몇분들이 서로 이견을 주고 받고 하던 것도 어찌보면 "어떤 시각으로 그것을 바라보는가" 차이에서 오는 결과였을 겁니다. 캐릭 육성에서 나락옥/심부 보스 대충 잡고 쭉 달려도 풀강 또는 클리어 가능하다 라는 문장이 보였다면 "당연히 낙명도 하고, 은총도 맞추고 시행착오도 겪고 하다 보면 시간이 걸리고 리트라이도 숱하게 하게 될텐데, 그러다보면 하고 싶지 않아도 자동으로 노가다가 되는 셈이고, 어쩌면 그 비슷하게 까지는 가능할수도 있겠긴 한데.. 근데 이게 의미가 있나?" 라는 일반적 시각에서 저는 바라봤습니다. 다른분들이 가능? 불가능? 을 생각할때 저는 이게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도 해당? 안해당?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더라구요 OTL 스킨이님이 공들여 영상까지 애써 제작해서 게시해 주신 이 글도,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애초에 300렙 미만에 나락옥 입성해서 플레이 하면서 뭘 맞추고 하는게 저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해가고 있는 유저들에게 적용해보라고 권유하려는 목적에서 쓰신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450렙 정도는 찍고 스쿠나 맞추고.. 나락옥 들어가서.. 이런 진행이면 또 모를까요 ^^; 글의 대상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 글을 보고 "어.. 해볼까?" 하고 달려드는 초보 유저분들도 분명 생길 수 있겠죠.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며 매번 아쉬웠던 것은, 해당 글이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인지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입니다. 지식의 함정이 발동되기 쉬운 부분이니까요. 스킨이님이 쓰신 이 글,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유저들에게 꽤 재밌고 효율적인 방법이 되는 좋은 글이라 느껴지는데, 경험이 적은 분들에게 범용적으로 적용될만한 방법은 또 아닐수도 있으니, 조금 명확한 표현이 필요하지 않나 넌지시 의견 남겨 봅니다.
그렇겠네요. 설명을 좀 더 추가해야겠어요.
어줍짢은 의견 존중해 주시고, 바로 글에도 반영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따봉 ㅇㅅ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