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이 있으면 꼴찌도 있는 법이죠
스토리/달성목록(=미니게임)/전투 이렇게 3가지 측면에서 꼴찌를 한번 뽑아보겠습니다
스토리 - 로스트 저지먼트
제가 보기엔 진범이 뒤바뀐 것 같아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성목록(=미니게임) - 용과같이3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악명높은 미니게임이 다수 포진해있고 우스틱감도에 따라서 회전을 먹는 당구는 누구 아이디어인가?
전투 - 용과같이6
드래곤엔진으로는 격투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걸 증명한 넘버링
이후로 나온 저지아이즈1이 턴제에 가까운 공방으로 전환한 것만 봐도 제작진 스스로도 인정한 셈
번외로 제게 1등은 용과같이 제로입니다
스토리/미니게임/전투 빠지는거 없이 다 최고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 부분에서 가장 평가 좋게 받는게 용과 같이 0랑 로스트 저지먼트 아닙니까? 6는 드래곤 엔진 첫작품이라 구린건 인정하지만, 저지 아이즈의 전투가 왜 턴제에 가까운 공방인지는 잘 이해가 안갑니다.
최대hp브레이크 되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이거 회복하러 가기가 귀찮기 때문에 전투의 양상은 최대한 안 맞고 많이 차는 기술만 쓰게 되고 팰 때는 버스트상태로만 하고 적이 오라를 쓰면 기력수급이 어려워지니까 극기를 쓰게 됩니다 이게 결국 완전히 패턴화가 되서 싸울 때 스킬 쓰는 순서가 아예 정해지는 결과가 되더군요
전 외전이지만 북두와 같이랑 오브디엔드가 너무 재미없어서 고통이었네요
앗..저도 그 2갠 안 했습니다 디엔드는 안한글이고 북두는 씨리즈에 포함 안된다고 봐요 ㅎㅎ 버린 자식 수순;;;;;
개인적으로 전투, 스토리, 달성목록 모두 3가 젤 별로였습니다
역시 3가 악평이 많네요 저도 스토리 진짜 좀 이상했고 달성목록 진짜 살벌했다고 생각합니다 전투는 크게 단점없이 원래 하던대로 치고박고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로저의 스토리는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본인의 가치관과 한국인의 가치관이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로 누가 잘못했는지를 반대로 따지는 느낌이어서 꼴찌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재미가 없다는 기준으로 뽑으면 저도 용과같이3가 스토리 꼴찌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로저는 초반의 몰입도는 좋았다고 판단되어서 조금 점수를 줬습니다 3는 진짜 하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별로였음
제로 명작이죠.. 제로만한게 없어요 진짜 스토리부터 액션,전투,스토리,미니게임 특히 제로에 한계돌파 시스템 정말 좋았던게 내맘대로 무쌍찍을수있는 시스템이라 너무좋았죠... 그리고 신작 마지마 스토리 하나만 더내주면 소원이없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