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까지 하고 위 구매압박으로 4는 건너뛰고.. 이번 친구덕에 누레가라스를 약간 즐겨봤는데,
뭔가 기본이 되는 설정(산에 대한 설정이라거나)도 초기작들에 비해 빈약하다는 느낌이고..
(다른분들은 이런 글이 없으신걸 보니 저만 그리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템 먹을때는 처음엔 신선했는데 점점 귀찮을 뿐이고 ..
분위기 자체의 압박은 비슷한 것 같은데, 부유령등으로 하는 연출은 없다시피 하고..
유령 잡고 터치하면 과거가 나오는건 괜찮은 것 같은데, 나중엔 500원짜리 클릭노가다 같고..
한번 헤매는동안 무녀의 령만 열번은 보기도 하고.
그래도 저것까진 팬심으로 커버할 수 있었는데.. 미우 엔딩에서 탈력이 확오네요 ㅠ
스토리 이해는 게시판에 올라온 감사한 글들로 거의 이해 했는데, 3때 엄청 헤매면서 늘어져서 하다보니 스토리가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꽤 생겨서 .. 이김에 정주행이나 다시 해야겠습니다.
쓰고나니 왠 일기(..)
음, 게시판에 번역 올려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언압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
각종 설정은 게임내 메모나 수기 등으로 유추해볼 순 있지만 역시 좀 부족한것은 사실이지요.. 이건 전작들도 다 마찬가지지만... 자세한 부분은 컴플리트 가이드 북 등을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사실 아직 못 사보았습니다)
일판 위유 있으시면 진홍의 나비랑 월식의 가면도 꼭 해보세요 하위호환 됩니다
그 아이템먹는게. 위로 넘어오고나서 월식의가면에서부터 사용한건데. 일본에서 해당 시스템이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이후 붉은나비 리메이크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한건데. 그나마. 무녀에서는 많이 줄어든거죠. 딱보면. 역대시리즈 클리어특전에 풍성하던건데. 무녀의경우는. 뭔가 빈약하죠. 제작기간이 부족했던건 아닌가? 생각들어요. 닌텐도로 넘어오고나서 령시리즈 재미를 생각해본다면 월식이가면이 가장 재미있던기억이 있네요.
자잘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꾀 있었는데, 이상할정도로 게임플레이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었네요. 엔딩(진엔딩 기준)도 음악이 좋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가장 마음에 들었고요.
저도 위 구매해서 하고 싶네요 ㅠㅠ
누레가라스의 무녀가 시리즈상 4편인데 4편을 건너뛰었다니?? 위 로 나온게 전작 리메이크지 4가 아닙니다
4번째 작품은 월식의 가면이라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