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진짜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생 때 무선노트 하나 학교 앞에서 받은거 하루만에 싹다 그림으로 채운 적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뭔가 레벨업이 됐다고 해야하나 감각이 조금이지만 바뀌더라고요
올린다 낯설다보다는 어쨌든 일단 해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음 자세히 말하자면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는 해본 가락이 있으니 그럭저럭할 수 있는데 이제 그 행위에 레이어 추가라는 과정이 추가되니 거기서부터 이질감을 느껴서 애를 먹는 거죠
그리고 최소한의 하드웨어인 펜도 구해야하고요(고무 꼭지 달린 그런 거면 족하고,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낯설어서 못 하겠더군요)
노력하려고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이 짤이 농담 같지만, 해야 한다! 할때 그 고통 한 번으로 멈추면 안되고 해야해! 해야해! 앞으로 나아가야해! 한 번이라도 손가락을 움직여!! 하고 연타로 고통을 주면 창작이 나옵니다.
그림은... 그려야 늡니다...
그려도 폐품이라 접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진짜 10년동안 방에 갇혀서 박스만 그려야 하나
그리는 것보다도 앱을 통한 그림 그리는 방식이 너무 낯설어서 더 힘들어요
제 그림 같지도 않은 그림을 보며 위안을 얻어보심이
지금도 진짜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생 때 무선노트 하나 학교 앞에서 받은거 하루만에 싹다 그림으로 채운 적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뭔가 레벨업이 됐다고 해야하나 감각이 조금이지만 바뀌더라고요 올린다 낯설다보다는 어쨌든 일단 해야한다. 라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농약오리
이 짤이 농담 같지만, 해야 한다! 할때 그 고통 한 번으로 멈추면 안되고 해야해! 해야해! 앞으로 나아가야해! 한 번이라도 손가락을 움직여!! 하고 연타로 고통을 주면 창작이 나옵니다.
음 자세히 말하자면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는 해본 가락이 있으니 그럭저럭할 수 있는데 이제 그 행위에 레이어 추가라는 과정이 추가되니 거기서부터 이질감을 느껴서 애를 먹는 거죠 그리고 최소한의 하드웨어인 펜도 구해야하고요(고무 꼭지 달린 그런 거면 족하고,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낯설어서 못 하겠더군요)
일단은 레이어라는 새로운 기능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저도 옛날사람이라 레이어 처음 쓸 때는 많이 어려웠어요 ㅋㅋㅋ 근데 조금 익숙해지니까 진짜 좋더라고요
머리를 다시 말랑말랑하게!
뭔가 바렛같이 생긴
아마 포즈 때문에 그럴 거에요 그 오토바렛인가 매그넘바렛인가의 포즈와 비슷해서 그럴지도
노력하려고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그림도 그림인데 일단은 앱 사용법부터 적응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라도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냥 그리다 보면 뭔가 만들어지기는 합더이다 그러고도 만족이 안 되면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고... 또 그러다 보면 테마 단위로 만들고 있고... 또 마음에 안 들면 고치고... 어째서 만족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