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하면서 새삼 제노블2의 스토리진행에 감탄..
주인이 죽어 코어로 돌아가면 기억을 잃는 블레이드중에서도
카구츠치는 코어가 일정하게 수페르비아 황실에 이어져왔기때문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게 가능했음
하지만 자신에게 기억이 없는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에대한 정체성의 의문이 생겼기에
과거의 자신을 아는 신에게 물어보게됨
그리고 그 강한 호기심의 이유는 자기 자신에대한 것도 있지만
자신과 함께했던 동료를 잊기 싫다는 마음이 있어서
신 트라우마 1stack
하나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인공블레이드지만
주인과 추억을 많이 만들고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전함
신 트라우마 stack2
한편 하나는
과학기술로 발달했다가 처참히 몰락한 구 문명의 잔재를 보면서
자신또한 주인이나 세계를 파멸로 이끄는지 걱정하는데
공교롭게도 히카리의 고민과도 통함
공감대형성과 서로의 부탁을 들어주는 약속이라는 복선을 남기고
아까의 대화로 라우라와의 마지막을 회상하는 신
라우라도 신도
서로가 잊혀지고 잊는게 싫고 두려웠기에
신은 라우라의 심장을 자신에게 이식하고
인간과 세계를 증오하게됨
이어서 렉스는 마르베니또한 블레이드를 넘어 인간과 세계를 미워하는게 아닐까 추측하는데
곧바로 마르베니의 회상을통해
쫓긴끝에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그 복수로 스스로 병사들을 죽이고
세계를 증오하게되었음을 보여줌
이렇게 증오를 품은 상태에서 세계수를 올라 메츠의 드라이버가 되었고
메츠는 마르베니의 영향을 받아 세상을 파괴하는데 몰두했으며 이게 제노블레이드2의 모든이야기들의 시발점이라 할수있음
엄마와 쫓기는 마르베니는
마르베니의 병사에게 쫓기는 신과 라우라의 구도와 흡사해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증오의 연쇄라는 성격도 가지고있음
인물 하나하나가 가지고있는 사연과 생각을 맞물려보여주면서 세계관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맛이 일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