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자체 그래픽은 역대 최강입니다. -_-
총알 자체 폴리곤만 수백개 되겠음.
그건 그렇고 오픈월드 베이스라서 적이 리스폰을 합니다. 민간인을 죽여도 '너 방금 민간인 죽였지..좀 있으면 게임 오버됨. KIN' 이런 분위기도 아닌듯 싶어서 닥치는 대로 약탈하고 다녔는데 문제는 민간인 지역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 조차 리스폰을 합니다. 그러니까 같은 지역을 매번 가면 매번 아이템이 나와요.
적 AI는 그나마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보다 약간 떨어지는 것 같은데 어쩌면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스크립트 베이스로 가기 때문인듯 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특정 반경 안에 적군의 동료가 죽으면 자기 뒤에서 죽어도 알아차립니다.
이 게임은 자기 눈에 보여야 알아차리는 군요. 그래서 근거리에서 소음총이나 활로 쏴죽이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는 더 좋게되었습니다.
모든 아이템이 다 돈을 주고 사거나 아니면 적군이 쓰는 것을 일단 집어야 언락이 됩니다. 그러니까 무기 언락이 국내 온라인 게임 +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에서 싱글 플레이어 하는 식? 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현질을 요구하는 것은 없습니다.)
8배율 스코프로 시작하실 텐데요, 그것으로 원거리 스나이핑이 힘이 드시면 왼쪽 스틱을 눌러주시면 동그란 점이 보일 겁니다. 그게 붉은 색이 되게 크로스헤어를 움직이시면 헤드샷이 쉽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 처럼 각 부분 마다 정확하게 날려버리는 정확도는 없습니다. 이 게임은 얼굴의 눈, 입, 머리, 목 등의 탄착군이 일정하게 한군데로 끝납니다. 그러니까 죽는 씬에서 스나이퍼 엘리트 처럼 적군의 특정 부위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가 없어요.
불알에 화살 날려도 별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분쟁지역 분위기는 잘 살린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