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난이도로 엔딩을 보고(주임무만 달려서 엔딩봄) 보통 난이도로 해보니
완전히 다른게임 느낌이네요.
보통으로하면 타격점이 표시가 되서 너무 게임이 쉬워지더군요.
그리고 위에 스샷의 '조준경 높이 조절' 같은걸 할 필요가 없이 숨참기만 하면
정확한 위치가 표시가 되서 게임이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적응이 되면 저런거 조절없이 감으로 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웬만한 다른 게임에는 없는 거니 저거 한번씩 해주면서 하면
저격하는 맛이 납니다.ㅋ
각각 떨어져있는 멀리있는 세명을 저격한다고 햇을때. 어려움모드는 거리 계산하고, 바람보고
대충 어디에 떨어지겠다를 고민하면서 타격점을 조금씩 움직여 주며 쏴서 대충 30초 걸린다고 하면,
보통모드는....5초미만에 3명을 잡아버립니다.
거리,바람 다 필요없이 빨간점 위치만 보고 쏴서 너무 쉬워지죠.
뭐 각자 하고 싶은거 하면되는거지만 1회차때는 어려움모드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ㅋ
어려움으로 했을때 초반에는 실패를 많이 하게 되는데 하다보면 적응이 되서 할만하더군요.
반대로 어려움 이상 했던분들이 보통으로하면 새로운 느낌으로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빠르게 빨간점만 보고 팍~팍~팍~ 저격하는것도 재밌더군요.
한글화인가요?
네 한글화입니다.
게임은 평가에 비해 할만한가요? 살지말지 고민중이어서....
게임은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요즘 모바일 시대가 되어서 모바일 폰으로 낙하지점 계산해주는 툴이 나왔습니다. 이미 북미 사냥전문 커뮤니티에서 오래전 부터 사용중이고요, 전문 스나이퍼들은 기본적으로 그런 것 없이 다 하지만 그런 툴도 보급할 예정이라는 것을 오래전에 미군 홍보채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시간없을 때 막 쏘고 다 헤드샷 시켜야할 때 사용할지도..?) 또한 25mm탄을 사용하는 대구경 스나이퍼 라이플을 만들어서 탄 안에 무선 유도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도 들었어요..실존하는 에임봇입니다.
게임이 너무 쉬워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