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납득갈만한 소재라고 봅니다.
중반부터 인신공양에 대한 의문을 품고 받아들이고싶지않아서
저항하는 전개가 나오긴하니까요.
문제는 올린의 행동이 히나를 죽이는거외엔 스토리상에서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못하고
히나 개죽음, 자신도 개죽음, 라이자도 개죽음..이라는 전개가 어이가 없는점..ㅋㅋ
라스보스로 나온 고대영웅의 범행동기(?)가 너무 짜치는점..ㅋㅋ
엔딩에서 나오는 마나의여신이 아무런 드라마적인요소 없이 부활해서
남일이야기하듯 평론하고 퉁치는모습..ㅋㅋ
이 3가지가 문제네요.
올린이 히나의 영혼석을 재물로 스스로 딜로포로스가 되어 여신을 죽이고 세상을 바꾸려다가
딜로포로스한테 몸만 빼앗기고 정신이 잡아먹힌다는 전개라든지..
딜로포로스의 범행동기가 사실은 현실에 저항하던 비운의 영웅이긴했다. 신수 다 잡고왔더니 자기여친을
어쩔수없이 마나의아이처럼 바쳐야하는 선택지에 놓여서..여친을 선택하고 마나의여신에게 저항했기때문에
흑화했다. 라는 이유였다던가.
트라이얼오브 마나처럼 성검으로 기적을 일으켜서 강하고 올곶은 마음을 갖고있던 히나의 영혼석이
새로운 마나의여신으로 부활하는 전개라든지.
같은 전개라도 드라마틱하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스토리쓴사람은 그저 신화스러운 이야기를 만들고싶어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부활한 시리즈라 잔뜩기대했는데..갠적으로 전투시스템도 망한거같고..스토리도 망한거같고..ㅋㅋ
성검전설의 앞날은 이번에도 불투명할거같네요;
듣자하니 개발팀도 해체됐다고하던데..차기작이 무사히 나올려나...ㄷㄷㄷㄷㄷ
인신공양 자체도 문제였네요 페어리랑 정령들 인식이 성검전설3에 비해 최악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너네들 마나의 나무에 안가냐 물어볼 때 마다 참... 내가 공포물 하는건지 뭔지 ㅋㅋㅋㅋ 그런 무미건조한 스토리 쓸거면 왜 이런 소재를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신공양 자체도 문제였네요 페어리랑 정령들 인식이 성검전설3에 비해 최악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너네들 마나의 나무에 안가냐 물어볼 때 마다 참... 내가 공포물 하는건지 뭔지 ㅋㅋㅋㅋ 그런 무미건조한 스토리 쓸거면 왜 이런 소재를 썼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