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저스트코즈 4 엔딩봤고 부가활동 같은거도 거의 다 했는데...
예전 2때처럼 기지나 마을 몇군데를 못 찾아서 100% 못하고 있네요..헬기타고 하루종일 다녀도 안보이네요 ㅋㅋ
어쨋든 소감은 3보다는 좋아진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캐릭터 모션이 좋아졌습니다
달리기 속도도 빨라졌고 총기 사용 시 줌인이 되서 전투하는맛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3때는 파쿠르? 모션이 없던걸로 기억나는데..요번작은 점프하면 점프보다 약간 높은거는 손으로 잡고 올라갑니다
굳이 점프가 필요한가 싶지만요..와이어로 다 해결되니..
그리고 3때 제일 불만이였던
맵 구성...
2는 맵이 사막,정글,눈오는지역
이렇게 해서 다양한 환경을 보여줬는데
3는 설산이 있긴한데 그냥 산에 눈 뿌린 수준의 데코고...나머지 지역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게임이 매번 부수기만 해서 지루해지는데.. 그걸 색다른 지역을 보여줌으로서 변화를 시켜줘야하는데
3는 거의 다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3는 맵은 큰데 안에 기지나 마을이 몇개 없습니다.
돌아다녀보면 황량합니다. 풀이나 나무도 많이 없어서 더욱 티가 많이 나고요
4에서는 이런부분을 많이 개선한거 같습니다. 2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석상 같은걸 발견 할 수도 있는데
밑 부분에 와이어 걸고 당겨보면 숨겨진 석상이 위치한 곳을 알려줍니다
이런것들 때문에 찾으러 다니는 재미도 있구요
사막의 모래폭풍, 토네이도 이런것들도 좋았습니다
그래픽이 더 좋았으면 괜찮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
그래픽을 희생해서 그런지 프레임 유지는 안정적이구요
3는 뭐만하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서..
스토리 미션은
3편은 그냥 어디가서 부셔라..이런식으로 지루했는데
나름 구성이 괜찮아졌습니다.
요번작은 지역 점령 시 3편처럼 다 때려부셔서 점령하는게 아니라
지역마다 미션이 있고 그 미션을 깨고나면 점령 할 수 있는데
이번 방법이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부수다 보면 지루했는데
어쨋든 미션을 주면서 클리어하면 점령되고, 부수는거야 언제든지 원할때 부술 수 있으니 맘에 들었습니다.
아쉬운점은 3편의 챌린지들이 사라졌습니다
미션형태로 하는 챌린지는 사라지고..
단순한 챌린지도 변한게 아쉽네요
특히 윙슈트 챌린지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는데...어렵다고 불만이 많았는지 없애버렸네요..
그냥 만들어놓지..
그래픽 요소 빼고는 전체적으로 3보다 만족합니다
특히 물 그래픽...3가 상쾌함이 느껴지는 물이 였다면..4는 똥물 구정물입니다..
그래픽은 패치로 수정한다니 얼마나 나아질련지 두고봐야겠네요
새로운게임+ 있습니다
전 3편에서 챌린지 미션으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하는것도 짜증 났지만 제일 맘에 안들었던게 클리어한 메인 스토리 미션을 다시하는 기능이 없는것이었는데 4편은 그 기능 있나요? (DLC 매크 같은거 다시한번 제대로 써보고 싶었거든요.) 3편은 다 하고나면 지겨워지는 '점령하기'만 다시하기 기능이 있어서 정말 싫었습니다. (3편에서 맘에드는건 경치랑 폭발 연출이랑 그래픽이랑 자유도 정도..??)
한번 클리어헀던 미션 다시하기 없지만 이번 4편에서는 뉴게임플러스 들안간다고합니다. 아직 엔딩 안봤지만 엔딩후 바로 나오는지 아니면 추후 업데이트패치 통하여 추가된다고 하네요
혹시 엔딩보셨다면 뉴게임플러스 추가되었나요 없으면 추후에 업데이트 패치통해 추가될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게임+ 있습니다
오 있군요
메인 스토리만 하면 앤딩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메인미션이 21개인가..그정도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