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할 게임이 없어서 시작한 아웃로 인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스타워즈 세계관 이나 잠입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유비식 오픈월드 라는 틀에서 조금 벗어나
그냥 되는대로 하지뭐 라는 마음으로 게임을 했는데
날라 댕기는 이상한 바이크 타는 재미도 좋았고
사박 하면서 피는 담배맛도 좋았고
닉스 너무 귀여워서 쫄래 쫄래 대리고 댕기는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펄스 라이플 보다 센 주먹과 엉성한 모션 ㅠㅠ
유비가 좋은거 다 만들어 놓고 써먹을줄 모르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항상 유비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장치들을 너무 무성의 하게
배치 하거나 나열 하는거 같습니다.
마치 좋은 재료를 가지고 너무나 맛없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느낌 이랄까...
고스티 리콘 씨리즈도 그렇고 항상 비판 받는 유비식 오픈 월드의 아쉼움은 너무나 좋은 재료를 역어 내놓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작인 아웃로는 젓GGa 시방tang아 내 마음대로 할꺼라 라는 마음으로 즐겼는대 잠입이 강재되는 부분도 무쌍으로
진행하니 잠시 루즈 했던 게임 진행이 달달해 지는 신세게를 경험 했습니다.
펄스 라이플도 에임이 너무 흔들려서 아 씨 뭐지 햇는데 이게 또 지향사격 으로 때려 잡는 맛도 좋았고
특히 듀얼센스로 진행 했을시 보이는 진동감은 오래 간만에 손가락 관절 운동 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아이템 부분 관련 해서도 퀘스트 진행 하면서 천천히 다 풀리니 크게 부담 되지도 않았고
숨겨져 있는 보물 찾기 같은 것도 적당한 난이도의 동선과 퍼즐을 가지고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되니 좋더군요.
특히나 행성들간의 배경은 게임은 뒷전으로 두고
그냥 돌아 댕기는 쏠쏠한 재미가 정식보다 디저트가 더 맛있는 그런 느낌 이랄까...
참 유비가 다른건 몰라도 배경은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이네요.
이 썩을것들
그리고 우주전 관련해서 ㅋㅋㅋ 뽕이 차오르는 느낌이란.
스킬이 해금 되면서 느껴지는 기동과 스타워즈 특유의 뽕뽕 거리는 사운드
아이큐 슈퍼로 타이 파이터 대 엑스윙 했던 추억 팔이 까지 소환 되면서
아주 그냥 달달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 적인 바램은 우주 관련 해서 dlc 좀 풀렸으면 좋겠네요.
스타워즈 스쿼드론 정도로 좀 나와 준다면 더 이상 바랄것도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라도 구현 되어서
정말 날라 댕기는 맛이 삼삼하이 마치 삼겹살 먹을때 마시는 소주 같은 맛 이랄까.
뽕도 뽕이지만 잠입과 퀘스트로 심심에 지친 마음에 한줄기 평온과 같은 느낌이 찾아 오네요..
캬아 이거지 스타 파이터 잡는 맛에 게임 합니다.
물론 그 썩gul 디즈니 때문에 pc 빔 맞은 여주는 하루빨리 모드가 나오길 기대 합니다.
이 잘 끓인 라면에 짜다고 생수 처 부어놓는 만행을 언재까지 맛보면서 게임을 해야 할지 모르겟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하다보면 강재로 여주도 뭐 그럭 저럭 볼만 하기는 개뿔 !!!
능력자분들의 모드만 기다 립니다.
아무튼 두서 없이 중얼거렸지만
재료가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나름 잼나게 즐기고 있는 아재의 한탄 이였습니다.
물론 오늘도 저는 닉스 엉덩이에 태우고 또 달리러 갑니다.
언제 까지 즐길지 모르겠지만
제국의 우주와 무법의 행성 이라니 캬아~~~~ 좋쿠나... 가자 닉스!!!!
저도 50시간정도 하고 미뤄놨던 메인이제 끝을 보기 시작하고있네요 ㅋㅋ 사이드랑 갱들 수주퀘 돌아가며 하는게 어찌그리 재밌던지 ㅋ 반복퀘인데도 넘 재밌게 했네요 ㅎ
저두 역시 아껴 먹고 있습니다. ㅎㅎ 즐 아웃로 !!!!!
우주전 정말 너무 잘 만들었죠 스타필드 보다 훨씬 재밌네요 ㅋㅋ 우주전 참 잘 만든게 타격감이랄까요 격추 시키는 맛이 상당해요
보고 있나? 스타필드 행성 진입 로딩이란 이런 것이다. !!! ㅎㅎ 재미 지대로죠 ^^"
지금 하는중인데 버그인건지 바이크가 분명 L2키가 브레이크인데 왜 안잡히고 그대로 돌진해버리는걸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