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은 285시간 플레이 했는데 일단 왕눈은 150시간으로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시간적 압박으로 중간에 글리치로 소재를 좀 복사했고 막히는 구간은 공략도 보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사당152개, 지하뿌리 120개, 배터리 풀로 채우고 삼용이도 몇마리 잡고 코로그는 100여개만 모았고
동굴 탐험은 본격적으로 하지도 못했고 방어구도 모으다가 말았지만 이정도면 됐다 싶어 오늘 엔딩봤습니다.
몇년전에 저한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야숨의 후속작인데 아무래도 주요 무대가 전작과 동일하고 전투시스템도
너무 익숙하다 보니깐 150시간 플레이하니 이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전작을 경험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오히려 더 재미나게 하실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감독적이네요. 그야말로 젤다의 전설이란 시리즈 타이틀이 납득이 가능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래픽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젤다 야숨&왕눈을 능가하는 젤다의 전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
저는 시간도 없고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하는 걸 좋아해서 소재는 죄다 복사를 하니깐 너무 쾌적하더라구요. 모험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시간도 없고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하는 걸 좋아해서 소재는 죄다 복사를 하니깐 너무 쾌적하더라구요. 모험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어제 엔딩 봤는데 부제가 왕국의 눈물 이라고 공개됐을 때 부터 얼마나 서정적인 스토리 라인을 보여줄지 기대가 컸는데 좋은 의미로 완전 예상 밖이었습니다 눈물콧물 쏙빼버릴 정도로 아련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게임 내용도 전작보다 한층 깊이가 있어졌고 아쉬운건 정작 전투 자체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정도? 한달여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적 때려잡는거야 별반 차이 없지만 새로 추가된 아이템들로 인해서 더욱 재미있게 적들을 죽일수있어서 즐겁네요 연기버섯 속에 숨어서 잔심의 단도로 뚝배기 깨고 다니기도 하고 근위양손검에 몰드래고 뼈붙여서 공중강습후 실버라이넬 원콤도 내보고 폭격기 만들어서 몬스터 성채 불살라버리기도 하고 ㅋㅋ
저도 오늘 170 시간 가량 플레이하고 엔딩 보았습니다. 코로그는 대충 280개 정도 모으고 사당 올클에 지저 뿌리 올클했네요 육아 하면서 밤잠 줄여가며 하던거라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네요 이제 확장팩 나올때까지 좀 묵혀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