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의천도룡기 외전

[물개의MB]

어릴때 엔딩을 못봐서 한이 되었던 의천도룡기 외전입니다.너무 프리한 진행덕에 못봤는데 결국 에디터와 공략집의 도움으로 엔딩을 봤네요.

도덕수치에 따라 마지막에 정파고수 사파고수들이 몰려드는데 엔딩은 똑같습니다.

엔딩 못봐서 한이 된게 파랜드 택틱스 2랑 포인세티아, 엘시드가 남았음.

[세상은 미쳤나?]

아아 추억의 고전게임
클리어를 4번 했나, 5번 했나...
최근에 개인이 플래시로 만든 후속작(김용군협전2, 김용군협전3)도 있더군요.

[New Beginner]

이연걸 주연의 그 영화인가요

[dark132]

이거 거시기 떼고 얻는 검법 그거 졸라 쎘던기억이 나던데; 맞나?

[환팬]

집에 도스만 있던 시절 친척형이 이거주고 가서 이것만 4번 깨고 공략집 없이 깨던 적도 없었는데.. 좌우호박 익히고 야구권 10급으로 올리면 뎀지는 최강. 그리고 영호충의 독고구검도 대박 무공임. 범위 사정거리 위력 모자라는게 없는 최고의 검법

[홍련의 마검]

최강의 야구권

[낙혼]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그래픽 보강해서 나오면 필구...

[meyow80]

돈주고 사놓고 보스에 막혀서 좌절했던 기억이 ㅠㅠ

그 시절에 에디터만 있었어도 ㅠㅠ

[삼랑]

호박권...저도이거 중간에 막혀서 엔딩못보고지운 기억이있네요
그때 진짜 재밌었음

[무한의......]

ㅋㅋㅋ...동료가 전부 여자만있네요....영호충이나 양과같은 최강맴버는 어따두시고......그나마 소용녀가 좌우호박 덕분에 최상급캐릭이지만....

[New 마리오]

이거 진짜 재밌게 했었는게 게임잡지 부록으로도 나오지 않았나

[노리아끼]

싱가포르인이 된 이연걸

[독거노인o]

처음 시작하면 "니가 현대에서 하던 운동이 도움이 될꺼야"
"농구가 어떻게 무술이 되지?"
라고 말 하는데, 막상 게임 들어가서 보면 야구권

-_-;

자잘한 번역 미스 빼고 게임 자체는 지금해도 정말 재밌죠

[Durak]

포인세티아, 엘시드 스포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유한전사]

아군으로 장무기, 영호충, 양과 정도만 얻으면 거의 싹 쓸어버릴 수가 있죠

[츤데레김첨치]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만 '운학애'에는 왜 아무도 안 사는죠? 무슨 이벤트가 있는것 같은데 도통 모르겠음 혹시 공략에서 운학애는 토끼고기 얻는것 외에는 별볼일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 공략이라는게 게임잡지에서 해 준 것이었고 잡지의 특성상 기자가 마감날까지 공략을 다 끝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세한 이벤트는 그냥 건너뜁니다. 예를 들어서 게임하는 내내 구양봉, 황약사를 만날 일이 없었는데 무림대회에 나가보면 주인공이랑 싸우는 어의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대책없는몸부림]

이 겜 정말 절묘하게 김용의 무협지를 총 망랑하고 있죠. 개념작임ㅋ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