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이란 말은 많이 들어왔고
언제 구입햇는지도 까마득
모든DLC와 텍스쳐 무료팩을 깔고
**팁???
레벨업이 너무 빨라서 재미없을 수 있는
골드팩과 실버팩은 끌 수 있습니다
스팀-라이브러리-슬리핑독-DLC관리??
지극히 개인적으로 1렙부터 차근차근 업하는 '과정'을 중요시하거든요
대체적으로 늦게 접한분들은 빠른성장을 오히려 반가워할 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GTA5 랑 비교해서 갠적으로 슬리핑독스가
재미면에선 훨씬 뛰어났네요
(GTA SA를 시작으로 4편과 3편모바일 바이스시티등의 순서로 접했떤
그타의 역사에 비해 5편은 작년에 했는데
너무 재미없게 했었네요 싱글이건 온라인이건... )
그래픽은
디비전으로 눈높이가 훅 올라간 시점뒤인데도
몰입감때문에 거슬리는거 거의 없습니다
차량들 유광이 번쩍번쩍 나무랄데 못찾겠더군요 (내눈이 개눈?)
홍콩의 밤거리와 낮거리를 마주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고 개성있는걸 다들 알고 접하셨을듯
고급 아파트에서 (메인밀다보면 자동습득) 일어나면
소박하던 첫 하우스와 대비되는
홍콩의 빈부를 이겜에서도 체감이 가능합니다
(교외 전용주택에서 일어나 전용 주차장을 대할때는 진짜 캬하~
돈이 좋구나~~ 싶은? ^^
총질을 제한시키고 격투쪽으로 방향을 잡은 게임인데
격투가 프리플로우 비슷( 배트맨 아캄버스시리즈) 하고
다양한 콤보와 주변환경을 이용한 잡기후 꼬라박기등
상당히 특색있게 꾸려놓았습니다만
은근히 어렵고 재미가 좀 떨어지더군요 ( 총질좋아하게된 아재....;;;)
이부분도 취향을 탈듯합니다
(액션은 역시 마영전 ㅋㅋ)
흔하지 않은 총기를 들고 메인미션에 들어가면 총기가 사라지는것도 많이 아쉽고..
(총기류는 미션외 오픈월드 즐기기에서 활용되는듯)
메인스토리는 삼합회의 내부갈등을 잘 다루고 있고
어린시절 함께 했던 친구와의 빈곤했던 시작과
점점 갱으로 물들어가는 과정
화려한 마천루를 향하는 불안한 느와르 그림을
제법 잘 구성해놨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느와르 장르 보기 힘든 게임판에서
참 반갑고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미션하는 맛을 잘 살려냈습니다
메인퀘인지 서브퀘인지 연애를 네번정도 하게되는 미션이 있는데
수집요소들을 지도에 표시해주기에 보상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수씬같은게 없어서 메인보상은 이게 성인겜 맞나 싶어서
언짢으실겁니다 에잉....
수집요소들은 능력치를 올려주고
권총을 가끔주거나 (1회용의 희소한 특별함)
옷도 주고
12지신상은 격투술도 올려주고
잠금상자는 돈을 주기에
피부에 와닿는 보상이 좋아서
모으는맛이 상당합니다
지나가던 단역배우 조수가 차량운전하고
주인공이 달리는 차에서 총질을 하게되는데
이때만큼은 슬로우타임으로
짜릿한 파괴런을 즐길 수있는게 특색있습니다
이런 미션을 자주 넣어뒀더군요 굳
해킹등 여러 미니게임 요소들이 좋습니다~만~
노래방 미니게임 더럽게 노잼
문따기도 노잼
메인이나 서브미션들중 총기가 주어지는 미션이 있는데
무사완료후 해당 총기를 그대로 소지한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지만
미션마다 외울수도 없고
랜덤하는 맛으로 했습니다
노점상도 아닌데 하얀 말풍선 띄운 애들이 길가다 보입니다
해당지역의 아지트에 물건 들여놓는 잡상인들인데
지도에 위치표시도 안되고
그저 관광하다 만나면 물건구입하고 있습니다
단점
뛰어내린후 착지할때 굴라만줘도 파쿠르의 안정감이 있을텐데
억지로 버티는 착지는 할때마다 유저심장에 무리가는 모션이 아쉽습니다
떡꼬치 하나 사먹으려고 다가가면
말거는 창이 사라지는 현상이 잦아서 은근 짜증남
이러니 살이 안찌지
하수구의 복붙의 아쉬움
첫 하수구 들어섰을때
나름 탐험하는 맛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역시 아쉽습니다
거대한 삼합회의 틀안에서 일어나는 메인스토리의
볼륨이 아무래도 너무 작게만 느껴질정도인데
마지막 미션의 아쉬움도 그렇고
게임이 너무 재미나다보니 오히려 여러 아쉬움들이 남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엔딩후 오픈월드는 여전히 열려있으니
남은 수집요소와 즐길거리를 마무리하러 재출격이 가능합니다
시점문제
좌우만 돌려보고 싶은데
자동으로 한방향으로 시점이 돌아와버린다
총평 - 재미면에서 굉장히 잘살린 작품이라
이젠 장르가 되어버린 그타류이기에
이겜은 그타만큼 볼륨의 풍성함이 아쉬울정도 였습니다
세인츠로우3를 너무 재밌게 했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깔아보고 슬리핑독스와 비교해봐야겠습니다
--------- 혼자 알게 된 소소한 팁들
(공유라기보단 추가로 님들이 더 알려주십사 하고 어그로성? ㅋㅋㅋㅋ
경찰 스킬을 찍다보면 경찰차에서 산탄총 입수
1. 경찰서 위치를 기억해서 트렁크에서 총만 빼내고 빠져나온ㄷ
2. 주변 경찰 알람을 유도해서 따라오는 경찰차량을 궁디박치기로 잠재운후
기절한 경찰들 비웃으며 산탄을 꺼내온다
3. 게임시작부터 주차장에 보관된 경찰차량을 불러내서 산탄을 얻는다
(저는 잘나가는 경찰슈퍼카?를 지정차량 등록해서 전화로 불러냅니다 )
쉔은 왜 차에서 내릴때 문을 열어놓은채라서
진로를 방해하는 걸까...
엔딩후 알았다
차에서 내리는 키를 누른후
잠시 가만있어야 차밖으로 나온후
문을 닫는다는걸 ㄷㄷ
생각나는대로 글을 계속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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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2줄은 연애관련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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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걸치다 개양아치된 주인공
또다시 다른 여자들이랑 양다리를..쿨럭...징헌놈
여캐 성우들이 엠마스톤, 김윤진의 몸값 때문인지 결국 DLC까지 살아남은 여친은...
삼합회 스킬하나 못채우고 엔딩보고, 서브퀘스트다 깨버리니 업그레이드할 방법이 없어서 100%달성 못하고 지운건 아쉽..
아..렙업을 못할수도 있군요 ㅋㅋㅋ 어제 DLC 전부 했더니 현타와서 지울 예정입니다 백여시간 했는데 참 재미나게 했네요 성우진이 정말 빵빵하더군요 월윤리도 쉔역할에 어울리는 음색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