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엔딩까지 본 소감
처음에는 저 혼자 플레이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제가 하는 걸 보더니, 하고 싶다며 번갈아 가면서 같이 했네요.
아내는 봇들이 불쌍하다고 다 구해야 된다며, 플레이보다는 봇 구출에 힘을 쏟았어요.
둘 다 똥손이라 다 구하진 못했지만. 간만에 둘이 재밌게 했네요.
마지막 보스전 가는 길에 플스 1부터 나오는 장면에서
아내에게 플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뭔가 짠하다며 감동받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스트로 봇이 자신을 희생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팔 다리를 붙이는 장면에서는 눈물 짓기도 했구요.
저도 나이가 들었지만,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플레이했습니다.
DLC나 후속작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