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르르르)
미사토
"네, 여보세요. …… 난 또 누구라고, 리츠코였구나. 아하하 미안, 미안. 딴 뜻은 없어. 용서해줘"
"신지? 잘 있어, 날 너무 잘 따라서 귀찮을 정도야, 큭……, 역시 잘 아네…"
"자기 틀 속에 박혀 있어. 저러면 친구도 안 생기잖아. 꽤나 심각해, 여러모로 영향이 크겠어"
"뭐? 휴대폰? 그건 필수 아이템이니까 당연히 줬지. 하지만……"
"같은 집에 있으면서 부르면 들리는 이 거리에서? 으음……, 어쩌면 좋은 생각인지도 모르겠네.
고마워, 리츠코, 생각해볼게"
제2화 제목
농구부에 입부한 신지는 토우지와 만나게 되었다.
농구부 활동을 몇번 하면 시내에서 토우지와 만나서 스포츠용품점을 알게 된다.
체력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팔아서 전투이벤트에서 난이도를 삭제시킬 정도.
미사토
"초호기의 제어불능 원인은 아직 몰라?"
리츠코
"…… 아직 불분명해. MAGI도 회답불능으로 표시됐어. 꽤 신경 쓰네.
전술작전부 작전국 제1과장으로서는 당연한 거겠지만 말이야"
미사토
"너무 기니까 작전부장으로 해. 불확정 요소는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
(사도 출현 경보음)
미사토
"이번엔 상당히 이르시군 그래"
미사토
"비전투원 및 민간인의 대피상황은?"
아오바
"아직 대피완료 보고는 없습니다"
미사토
"지연되고 있으면 곤란한데. 경보는 그대로. 대피, 서둘러!"
아오바
"네, 경보 그대로. 대피유도로 인원을 돌립니다"
마야
"현재, 제3신동경시 시내중앙으로 접근 중입니다"
대4사도전 이벤트 영상
미사토
"스즈하라 토우지와 아이다 켄스케, 나는 특무기관 NERV의 작전부장 카츠라기 미사토야
오늘 본 모든 것은 NERV의 권한에 의해 비밀에 부친다. 알겠니? 맹세할 수 있지?"
토우지
"네, 진짜 죄송합니더"
미사토
"그리고 신지. 왜 내 명령을 무시했지? 신지. 이번 건은……"
(잘못을 묻지 않는다 선택)
미사토
"잘못을 묻지 않겠습니다"
신지
"미사토씨……"
리츠코
"카츠라기 대위. 이번에 신지는 명백하게 명령을 위반했어, 그렇게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지 못해"
미사토
"신지의 행동은 칭찬받을 행동은 아니야, 하지만 친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였으니까. 순종적인 그가
처음으로 한 적극적인 행동이었어"
"지금은 에바에서 싸운다는 게 어떤 것인가? 자기가 무엇을 이뤘고 무엇을 구했는가? 생각할 시간을 주자"
(뚜르르르르)
미사토
"네, 여보세요. 아아~, 리츠코"
"신지, 점점 안색이 안 좋아, 뭔가 마음에 걸리는 걸까?
"나랑 신지는 다르지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원인을 모르겠어"
"아버지한테 인정받는 거 아닐까? 사도를 계속 이기면 그렇게 될 거야.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하면 될 텐데"
"뭐? 무슨 소리야? 이카리 사령관은 신지를 파일럿으로 만들려고 NERV로 부른게 아니란 말이야?"
"이해하기 힘든 부자네. 둘 다 솔직하지 못하단 말이야, 손을 못 쓰겠어"
미사토
"결국 나는 신지의 마음을 아는 것이 두려웠는지 몰라. 좋았어, 마음 단단히 먹고 일단 한번 말을 붙여보는 거야!"
(뚜르르르르)
신지
"어, 스즈하라? 응, 그 후에도 NERV 일이 있어서 학교에 못 갔어. 부상은 없어, 옆에서 봤잖아"
"그렇지 않아. 명령을 위반한 건 나야, 스즈하라 탓이 아니야"
"뭐? 이름만? 그럼 나도 신지라고 불러. 응, 다음주부터 학교에 가니까…, 그리고 고마워"
도청? 방문에 귀를 바싹 대서 엿듣기?
이 도시에 있는 한, 신지에겐 사생활이란 없다능!
3화 예고
신지가 게이같이 생겼네요 하여튼 재밌게 보내요 추천!
아무리 봐도 그림체는 버틸수가 없다.. 그리고 카오루 루트 가면 게이 맞음
에반게리온 ㅋㅋ 추억에 애니 극장판은 언제나 나올라나 기대중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