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흐름상 엘리우드와 꼭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니니안입니다. 사실 용족이라는 점은 판타지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어차피 예쁘고 성격 좋으면 다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ㅅ-)
그러나.. 내용 흐름상 출격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아군이 되는 시기라던가 공격이 불가능한 보조캐릭이라던가 하는 등등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쓰기가 힘든 캐릭터입니다. 성마의 댄서와 비교하자면 버프스킬도 쓸 수 있으니 쓸모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쓰기가 영 힘들더군요.
막판에서의 용과 사투. 전 헥톨에게 공격력 올라가는 버프 걸어주고 때리고 회수 후 멀찌감치 떨어져서 치료 후 다시 공격하도록 하는 치사한 짓거리로 이겼습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이길 수가 없더군요.
근데 이 천년묵은 간달프 영감탱이는 왜 막판에서야 나타나서 특수무기를 준 건지 모르겠네요. 특수모션도 있는 주제에 막판에서만 잠깐 쓸 수 있으니.. 기껏 따로 만든 모션이 아깝습니다. 좀 일찍 줄 것이지.
린&헥톨의 지원을 A로 만들고 나면 볼 수 있는 CG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CG샷들을 좋아했는데 성마에서는 엔딩에서만 보여주더군요. 쩝.
예복(?)을 입은 헥톨입니다. 멋있군요. 엘리우드편이라면 엘리우드가 예복을 입고 나옵니다.
멋있는 남자입니다. 성장률도 최고 능력치도 최고 남자답게(?) 주무기가 도끼인데다 적절한 포스도 풍기고..
뭐 사실 열화의 검에 나온 Lord 3명 다 비범하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전 헥톨이 맘에 드네요.
이번엔 하드모드나 해 볼 생각입니다. 성마도 하드모드 2회차 도전중인데 귀찮아서 잠시 접어둔 상태.
엘리우드편 엔딩입니다. 니니안과 맺어주니 마지막에 니니안이 나와서 얘기를 합니다.
용자 엘리우드.
그리고 그는..
늙은이가 되었습니다. ㄳ (봉인의 검)
아들 로이도 엘리우드의 병맛스탯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약골입니다. 후반가면 괴물이 된다지만 후반 갈 것도 없이 옆에 있는 리리나가 이미 괴물이니.. 사실 봉검은 일어라서 아직 1회차도 안 해봤지만 언젠간 해 봐야죠.
다음엔 정말로 성마를 올려보겠습니다.
로이가 엘리우드의 자식이었군요. 파엠은 고작 새벽의 여신밖에 못해봐서...끙
남자중에 남자 헥톨도 늙인이로 나오죠.. 그나마 딸래미는 지 애비 능력(마법사긴하지만)고대로 물려받아서 괴물이지만..
린디스밖에 눈에 안들어왔던 게임. 엘리웃의 자식 로이는 클래스체인지를 해도 말탈 줄 모르는 주인공. 그래도 봉인의 검 공격모션은 좋았습니다.(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봉인의 검 쪽이 모션은 오히려 '열화의 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개인적으로 열화에서의 진 엔딩은 서장의 린디스편이 끝난뒤에 나오는 엔딩입니다. 그 이후의 엘리웃or헥톨편은 오로지 후일담...
전 봉검 아직도 못깨고 있네요.. 한 스테이지 깨는데 한달이 걸린 후에 내던진 ㅜ.ㅜ.
스테이지에서 죽으면 그담엔 절대 안나온다는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