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썼다가 지웠는데 좀 간단하게 써보면
만약에 라센글이 계속 게임회사로 굴러가고 싶으면 페그오급은 아니더라도 매출을 보장해줄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입니다.
물론 이 분야에서 탑은 미호요인데(또 신작 나온다고 하던데-ㅅ-) 라센글 여력상 힘들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라센글이 아예 손 놓고 있는건 아니라서 타입문IP 계열 외에 보드게임이라던가 추리-퍼즐게임, 전쟁 시뮬게임등을 만들긴 했는데
얘네들의 매출이 페그오와 비교해서 어느정도의 비중일지는 알 수 없죠
물론 라센글의 뒤에 타입문, 특히 나스와 타케우치가 버티고 있는 한 페그오는 계속될테지만
최근에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나와서 흥행한 걸 보면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서번트들을 굴리는 맛을 좀 봤으면 하는 그런...요즘 가챠게임들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말이죠ㅠㅜ
딜라 시절에 신작 도전이 전부 대차게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그리고 라센글이 이미 페그오 개발하면서 오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별 여력이 없어보이니까요 복각 없애고, 이벤트 3주로 늘리고, 메인 스토리 간격 늘려놓고도 게임이 개선되는 면은 별로 없어서요
라센글 그냥 애니플렉스내 페그오제작팀 이름 아닌가요? 애니플렉스는 페그오 겜 타이틀이랑 최저퀄만 유지하면.. 가챠 아니라 다른걸로도 쪽쪾 빨아먹는 기업이라서.. 딱히 라센글 걱정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쿠라혁명 섭종때문에 딜라이트는 페그오 외의 히트작을 만들어낼 역량이 없다는 게 드러나버렸고 그걸 빌미로 애니플렉스가 딜라에서 페그오 스텝만 싹 다 뽑아다가 '라센글이라 쓰고 페그오 만드는 기계라 읽는' 회사를 만들어버렸으니 아예 관계가 없다고는 못할 겁니다.
딜라 시절에 신작 도전이 전부 대차게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그리고 라센글이 이미 페그오 개발하면서 오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별 여력이 없어보이니까요 복각 없애고, 이벤트 3주로 늘리고, 메인 스토리 간격 늘려놓고도 게임이 개선되는 면은 별로 없어서요
개임회사 입장에서는 원툴로 먹고사는것 자체가 장래를 봤을때 결코 좋은게 아니긴 한데...자기네들이 원한다면야...
라센글 그냥 애니플렉스내 페그오제작팀 이름 아닌가요? 애니플렉스는 페그오 겜 타이틀이랑 최저퀄만 유지하면.. 가챠 아니라 다른걸로도 쪽쪾 빨아먹는 기업이라서.. 딱히 라센글 걱정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딱 봐도.. 딜라 구입해서 라센글 만든 이유가.. 어차피 흑우들 상대로 어렵지않게 쪽쪽 빨아먹을 수 있는데 니들이랑 나눠먹으면서 내용물 퀄리티 상승시킬 이유가 없다고 본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사쿠라대전 모바일 신작 만들었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서비스종료했죠...
거기는 딜라이트죠...
무명군
그 사쿠라혁명 섭종때문에 딜라이트는 페그오 외의 히트작을 만들어낼 역량이 없다는 게 드러나버렸고 그걸 빌미로 애니플렉스가 딜라에서 페그오 스텝만 싹 다 뽑아다가 '라센글이라 쓰고 페그오 만드는 기계라 읽는' 회사를 만들어버렸으니 아예 관계가 없다고는 못할 겁니다.
다음을 생각할 리가 있나요.. 서비스한지가 엄청오래됬는데도 지금도 매출 달달하게 나오는데 뭐하러 위험하게 신작을 만들려고 하겠습니까.. 솔직히 전 페그오 스토리는 이어지게 하고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하고 시스템으로 무장한 페그오2같은걸 하고 싶은데 별로 나올거 같은 느낌이 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