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막보스입니다.
시오로 해오면서 5장 막보스보단 쉽고 6장 막보스보단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6장 막보스 패턴이 시오 패턴에 너무 좋은 밥이라서 그런 듯 하지만요
총 세 페이즈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첫번째 페이즈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 페이즈때 시간도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ㅎㅎ
대충 X-드라이브 X-스트라이크 섞어서 대충 비벼 준 다음에 강격을 반복했습니다.
공중에서 강격을 반복해 장갑을 다 깨부셔야 딜이 들어갑니다.
약점은 가슴 가운데 있는 구슬이라 가슴에 록온을 해놓고 싸우는 게 편합니다.
정면에 있지 않으면 발 구르는 패턴만 반복하는데 공중 강격을 반복하되 아래쪽에서 발구르기가 터지면
공중 강격 후 평타 먹인 후 회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페이즈는 일어서는데
대부분이 그냥 공중 강격을 반복하면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게 가능해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거의 나만 패는 패턴...;;
뛰어 오른 다음 바닥에 착지하며 충격파 날리는 공격 역시 위협적으로만 보이지
2단 점프 후 공중강격 하면 약점에 공격이 그대로 다 들어갑니다.
그나마 위협적인건 포효인데
이것은 EX 스킬로 피하거나 맞고 상태이상이 오더라도
X-드라이브 발동으로 상태이상 해제가 가능했습니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약점이 막 바뀌는데
사실 약점이 바뀌는 게 곤란한게 아니라 속도가 약간 빨라집니다.
다만 이 상태에서 전방으로 휘두르는 패턴이 1단 점프 후 강격이면 안맞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2단 점프로 강격 넣던 걸 1단 점프로 바꾸는 것으로 손쉽게 해결....
허공진 발동 시에는 EX 스킬로 넘어가려 했으나 약간 불안해 EX 스킬 끝나자마자 X-스트라이크를 다시 이었습니다.
이후 비슷하게 다시 두들겨서 클리어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건 록온이었습니다.
특히 3페이즈 후 X-스트라이크로 사라진 록온을 다시 중심부 구슬로 맞추는 것, 이게 가장 어려웠네요
이거 잘못되서 카메라 휙휙 돌다가 노데미지 실패가 많았습니다.
여튼 7장까지도 무사히 클리어했습니다.
시오에 대한 악평이 많아 큰 기대는 없었지만 잘 되어가고있네요 ㄷㄷㄷ;;
여튼 대검성애자의 모험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