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일에 치여 살면서 겜접속은 커녕 스팀 로긴조차 할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스트레스 풀 방법이 필요해서 새로운 취미활동(?)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경험도 없이 그저 도안 + 너튭을 인강삼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생 초보 + 망손은 그저 웁니다 ㅎㅎㅎ
슬슬 Out line이 제법 그럴싸 한데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겁이 나네요
무려 $ 8 지불하고 도안을 구매해서 처음 시도한 작품1..
머리 몸통 다리가 완성이 되어서 갑옷 입히고 장비만 셋팅하면 거의 끝나가는데
도안보고 따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도안 없이 제 맘대로 그냥 만들어 내고 있는 작품2
못 알아보시면... 더 망하기전에 언능 실 풀어서 다시 꽁깃꽁깃 해야 할거 같아요 ㅎㅎ
작품1. 2 가 뭘 만들고 있는지 보이는가요?
?
엌.... 못 알아보셨나
두번째 사진이 너무 압도적 이여서;; ㅋㅋㅋ
ㅎㅎㅎㅎ
양파기사인가요?!
호앙!! 다행입니다!!
양파겟죠.. 하지만 전 왜 타이어회사가..
아이참 !! 어디가요 ㅎㅎㅎㅎㅎㅎ
소금색깔?
지금 알딸딸함.. ㅋㅋㅋㅋ
예쁘다
노랑색으로 솔라 도 만들어 보세요
솔라님은 유료 도안이 있긴 합니다.. 구매가 문제가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색상의 실이 사용되기 때문에 딱 봐도 고난이도 같은 아우라가....
양파기사도 귀엽게 잘 만드셨는데. 솔라도 충분히 잘 만드실 것 같아요~
어... 머리까진 양파맨인가 했는데... 몸통은 1편 원펀버섯돌이랑 완전히 똑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엑시트
오메.. 손&발꾸락에 피범벅인건가욥....
참고로 저거 풀피상태에서 한대 맞고 남은 체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버섯 무서워요... 하지만 황금송진은 필요하고 ㅋㅋㅋ
저주인형인가...?
실로... 가족들에게 들었던 멘트입니다. ㅎㅎㅎㅎㅎ
망자는 현실에서도 양파를...
먼가.. 닼소와 연관이 되지 않으면 흥미가 안붙어서.....(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