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스토리 이벤트 - 저녁노을(残照)
◇ 1구역 : 천재과학자(天才科学者) ~ 헤리아크 편
○ 마도심장
두사람의 연구소출근길에서...
??? ㅡ 헤리아크, 안녕
헤리아크 ㅡ 안녕, 페르테이라
오늘도 좋은 목소리
페르테이라 ㅡ 언제나가 아니지
헤리아크는 생각에 잠기면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일도 있잖아 마도심장은 대강 완성되었고 그것으로 머리가 복잡할 지경이니 단연코 들려오지 않아라고 생각해서😄
헤리아크 ㅡ 너무하네, 영락없이 머리는 복잡하지만말야 아직은 완성이 아니니
페르테이라 ㅡ 거의 완성이라고 크리스탈을 넣어서의 동작은 이상없었잖아
헤리아크 ㅡ 설계쪽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약간 불안해
페르테이라 ㅡ 이상없는데도 약간 불안하다니 또 그거야? 뭐가 불안한데? 여기까지 이렇게 순조로웠는데
헤리아크 ㅡ ...너무 순조로웠어
페르테이라 ㅡ 음응~?
헤리아크 ㅡ 가정하지 않았던참에 맘껏 크리스탈이 목적한대로 동작한다...그 이유를 좀처럼 찾을수없네 지금거 성립하고 있는듯이 보이겠지만, 그 원인을 알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니까말야
페르테이라 ㅡ 뭐, 나 혼자서 닿으려했다면 움직이지 못했던 것도 있었겠지만...
헤리아크 ㅡ 하하, 그러고보니 그렇네
저것은 저걸로서 수수께끼의 하나가 되고
페르테이라 ㅡ 진지하게 고민하지마 저때 한번뿐이라고 왜일까 마주보고 있지않아?
헤리아크 ㅡ 페르티나 건은 재쳐두고, 여기까지 왔다면 우리들은 의문의 답을 내지않음 안되겠지?
자, 연구소로 서두르자 아직 확인해놓고 싶은건 많이 있다고
페르테이라 ㅡ 잠, 잠깐 기다렷! 같은 장소에 가는거니! 먼저 가지말아줘, 아진짜!
○ 연구소로의 길
페르테이라 ㅡ 공간전이의 연구...어서 끝내면 좋은데
헤리아크 ㅡ 그러게 연구자가 싸우면서 오지의 직장에 간다는게 참
페르테이라 ㅡ 그래도 오늘은 헤리아크가 있으니 편~하다
헤리아크 ㅡ 그래? 뭐 이정도의 전투라면 맡겨줘도 좋은걸
○ 마도사로서의 재능
페르테이라 ㅡ 유라이샤 박사님도 말했지만 헤리아크에게는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는데?
헤리아크 ㅡ 힘이라...완력이 아닌 마력뿐이지만서도 그러한 것이 되었지
페르테이라 ㅡ 또 되돌아오라거나 하지않아? 군대의...마도사로서
헤리아크 ㅡ 글쎄다, 흐음...아니지 않겠어? 이제는 완전히 연구소직원이고 나도 벌써 이쪽세계에서 벌어먹을 생각인걸
○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
헤리아크 ㅡ 애초에 난 전투를 싫어했어 이 힘으로 써나간다고는 생각치않아
페르테이라 ㅡ 그랬구나아, 커다란 마법으로 적을 때려눕히는 것도 재밌어보이지만...헤리아크는 질병이나 싸움으로 고통받아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거로구나
헤리아크 ㅡ 그래 덮쳐오는 마물을 쫓아낸다면 충분하잖아
○ 긴 여정
○ 가로막는 마봉(보스전)
○ 연구자들
유라이샤 ㅡ 안녕,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어서와요, 유라이샤 박사님
어제는 신세를 졌습니다
유라이샤 ㅡ 그뒤에 기분은 어떤가요?
헤리아크 ㅡ 염려될 증상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로...불노불사였던건지
유라이샤 ㅡ 바로 실감난다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이상이 없다니깐 다행입니다
페르테이라 ㅡ 불노불사의 육체개조라... 박사님, 역시 나라에서 선정되지 않으면 받을수 없나요?
유라이샤, 헤리아크 ㅡ ...
페르테이라 ㅡ 💧
유라이샤 ㅡ 그래요, 선정되어질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령 누구라도 받아질수 있게되었다고 하여--시술을 받았던 자는 길고긴 시간을 살아가는 것이 되지요
죽지 않는다는건 아니니 지독한 부상을 입었다던가 병에 걸렸다던가를 한다면 목숨을 잃는 일도 있지만--장시간에도 어쩌면 동의한 일을 후회하는 사람도 나올지도 모릅니다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편이 좋아요 이상한 답변이 되겠지만 저는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르테이라 ㅡ 그...그랬었군요! 어, 아녜요 이 중에서 나만 노화되가는 것일지라고 단순히 생각했을뿐이라 아하하하
헤리아크 ㅡ ! 앗, 박사님 잠시 상담할게 있는데요
유라이샤 ㅡ 상담요? 마도심장 건일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문제가 될 소지를 보고하고...잠시뒤...
유라이샤 ㅡ 그렇군요...결국 마도심장의 동작이 의도한 것으로 되어있지 않다고요
헤리아크 ㅡ 이대로 생물에 테스트하는건 불안합니다 아직은 않좋은 예감이 난다고밖에 말할수없는 것이지만요...
유라이샤 ㅡ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알겠습니다 연구기간을 연장할수 있게 신청해놓겠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조사해주세요 목숨을 살리기위한 것이지 위험한 것이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헤리아크 ㅡ 고맙습니다!
유라이샤 ㅡ 오늘은 이것으로 실례하겠습니다 그외 염려가 되는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상담하세요, 이만
페르테이라 ㅡ ... 말해도 거의 그칠순 없는것인데 원한다면 내게서 테스트해볼까? 심장교체
헤리아크 ㅡ 그런건 농담이라도 관두자
내 않좋은 예감은 적중했다고 너도 알고있잖아
페르테이라 ㅡ 하하 그래도 지금부터 어떻게할래?
헤리아크 ㅡ 박사가 말한대로 더욱 조사해보자 이 심장의 결점을 반드시 발견할정도의 심산으로 말이지
◇ 2구역 : 동기 연구자(同期研究者) ~ 헤리아크 편
○ 돌연 내방
수주간뒤...
헤리아크 ㅡ ? 예, 오세요
??? ㅡ 오랜만~ 헤리아크 나를...기억하고 있어?
헤리아크 ㅡ 그거야 당연히 기억하지, 이클립사 그대와는 동기잖아
그렇다고 해도 나는 짬에 잠시동안 병사로서 일하고 있었으니 그대쪽이 선배일까
이클립사 ㅡ 후후, 관둬라 육체개조의 대상자로 뽑혀진 우수한 박사의 선배님?
부끄럽다 난 보잘것없는 그냥 연구원인걸
헤리아크 ㅡ 넘 겸손하셔라 ...그래도 수술했다는거, 잘 알고있어
이클립사 ㅡ 모두 소문이났으니 유라이샤 박사님을 이어갈 명예있는 두사람째의 과학자라고
헤리아크 ㅡ 그랬구나... 인정해준건 기쁘지만말야
그런데, 오늘은 어떤 볼일로?
이클립사 ㅡ 조금 부탁이 있어서
헤리아크 ㅡ 부탁?
이클립사 ㅡ 지금말야, 난...새로운 에네르기 생성장치의 개발을 맡겼어 어느것이나 비공정의 동력으로 하여금 사용되어지는 것이 되겠지만...마도심장을 다루는 네 조언을 듣고자해서
헤리아크 ㅡ 나의 조언을? 물론 상관하지 않지만 비공정의 동력과 인간의 심장이라...통하는건 없지도...않을까?
이클립사 ㅡ 응, 여러가지 있을듯 마도심장은 곧있으면 완성해?
헤리아크 ㅡ 완성에는 가깝지만 약간 문제가 있어서말야
이클립사 ㅡ 문제...라고?
헤리아크 ㅡ 그것도 아직 판명되지가 않았다고 그렇기때문에 내가 오히려 그대의 협력을 부탁할지도 몰라
이클립사 ㅡ 물론 상관없지, 영광이라고 기뻐할정도로 서로간에 함께 돕자고
지금부터는 이따금씩 신세를 지게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잘부탁할께 오늘은 인사차 들렸으니 간다
페르테이라 ㅡ 저 사람, 바브일의 개발자였네
헤리아크 ㅡ 응응...어? 바브일?
저거 동력연구의 이름이였잖아
페르테이라 ㅡ 다른곳에 일절 흥미없으면서
바브일은 엘리트집단이라고 저 사람도 대단하겠지
헤리아크 ㅡ 그래 그녀는 우수한 사람이야 상담하는건 내쪽이 되지않았을까? 건너편에서 새로운 정보를 받는일도 있을것이고...나도 여러가질 얘기하고 싶다
○ 무거운 발걸음
헤리아크 ㅡ 연구실장에게서의 호출이라...뭔가 내키지가 않는군 솜씨가 좋지않을 정도로가 딱 설명하기 쉽겠지만...
○ 크리스탈의 수수께끼
헤리아크 ㅡ 마도는 옛날부터 있는 기술이지만 크리스탈은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은 물질이야 모르는 부분들이 많은 와중에서 인간의 신체에 들어가다니 과연 무섭구나 완성품은 탄로날까 왠지 수월하게 속여준다면 좋겠지만...
○ 모아지는 불안
○ 어두워지는 마음
○ 의사를 가진 흑탕괴물(보스전)
○ 운명의 선택
헤리아크 ㅡ 보고드린대로 아직...그 안전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연구실장 ㅡ 그대자신의 말에 의하면 다양한 방법을 시험하고 있는거같고 시간도 충분히 걸었어 결함에 대해서도 숫자상으로는 극히드문 케이스잖아 다음에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네
반대로 듣겠네 나중에 뭔가를 확신하려면 그대는 납득한다?
헤리아크 ㅡ ...항목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에 들어가는 것인데요 정체를 알수없는 물건은 안된다 지금은 아직 그 위험이----
연구실장 ㅡ 그러면...바깥에 있는 마물을 잡아서 채워보면 되잖아 여러마리라도 배회하고 있다고
헤리아크 ㅡ 아니죠, 기다려주세요 마물이라고 해서의 얘기가 아니야 좀더 연구를 진행하지 않으면--
연구실장 ㅡ (손바닥으로 책상을 '타앙')진행되지가 않았다고! 그대가 시험작품의 완성을 보고하여 왔었을때부터 조금도! 더더욱 그대는 그 보고조차 지연시킨듯하지만
헤리아크 ㅡ ...
연구실장 ㅡ 흥, 불노불사가 된것에서 시간여유라도 생겨났냐?
미안하지만 내 명령은 한정되어 있다고 지금즉시 착수하지 않는다면 헤리아크...그대를 이 연구에서 제명한다!
헤리아크 ㅡ 제, 제명이라뇨...! 달리 누가 대신한다고...
연구실장 ㅡ 나중에는 채우는 것의 테스트로 족해 그거라면 다른자로 충분하고!
본인이 하지않는다면 관두라고 군인이어도 돌아가라 갖춰진 마력으로 그쪽에서도 활약할수 있겠냐?
헤리아크 ㅡ ...
연구실장 ㅡ 나중에 그대의 연구소에 알맞는 사이즈의 마물을 잡아서 보내지 연기도 중지도 허위보고도 허락하지 않겠다 만일 어떻게해서도 할수없다고 말한다면 다른자에게 맡길뿐이야 어떻할테냐 그대가 해줄꺼냐
헤리아크 ㅡ ...
연구실장 ㅡ 하지않겠다고 하는 답변으로 괜찮겠지?
헤리아크 ㅡ ...하겠습니다 제 책임으로서...
연구실장 ㅡ 알겠네 좋은 보고를 기다리고 있겠네
◇ 3구역 : 실패(失敗) ~ 헤리아크 편
○ 보고서
헤리아크 ㅡ ... 예감이...이런 형태로... ...너무나도 심하네
페르테이라 ㅡ 안녕, 헤리아크 하루정도이지만 초라해졌네
헤리아크 ㅡ 그래...?
페르테이라 ㅡ 안잔거같은데? 보고서, 좀 도와줄까?
헤리아크 ㅡ 아냐 괜찮아 고마워 안녕, 페르테이라
보고서는 이미 완성했어 있는그대로를 썼어 마도심장은...움직이지 않았다라고
페리테이라 ㅡ ...그래?
헤리아크 ㅡ 처음에는 어떻게든 움직였는데 조금씩 박동이 줄어서 머지않아 멈춰버렸거든... 그런데도 꺼내놓으면 또 움직인다 아마 크리스탈에 관계되어서 뭔가의 힘의 출입이 있는걸까 지금바로 해명할수 있어보이기론 생각하지 않아 지금바로이지만 어쩌면 아주...모를지도 모르겠다
페르테이라 ㅡ ... 있잖아, 헤리아크 실망할 틈이 없어 그것은 완전히 전하지않으면 안되고 최초의 아이 건도 단단히 보지않으면 안되잖아 그리고 급히...나빠져오니깐
헤리아크 ㅡ 급하게? ...그렇네
페르테이라 ㅡ 필요하다면 재워놓지않으면... 우리들이 저 아이를 변화시켜 버리는 일이 되는거고
헤리아크 ㅡ ...그래...
페르테이라 ㅡ 자자! 헤리아크! 할일은 가득있다고! 빠져들기전에 일해!
헤리아크 ㅡ ...그, 그래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나는 먼저 갈테니까, 헤리아크도 조금 쉬면 연구소로 오는거야
○ 분위기가 사나워진 연구소
헤리아크 ㅡ 이것은...엉망진창이지 않나 마물이 있네... 외부에서 들어오고 있는것인가? 문의 잠금장치가 기능하지 않다니...? 도대체 뭐가 있었지...!?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모두들 무사해...!?
○ 빨라지는 발걸음
○ 않좋은 예감
○ 다가오는 발소리
○ 거칠게날뛰는 마수(보스전)
>> 보스 전투전
헤리아크 ㅡ 이 마물은...마도심장을 채워넣은...!
○ 제어불능인 힘
페르테이라 ㅡ 미안해...헤리아크가 오기전에 재우게하는 약을 친대로...라고 생각했어
어제부터 상태가 좋지않았었지만, 오늘아침엔 갑자기 괴로워하기 시작하여...끝끝내는 날뛰기 시작했어
헤리아크 ㅡ 괴로워하여 날뛰었던 것인가... 실례가 되는일을 해버렸네 저 마물에게도 마도심장은 어째서 움직이지 않았던 것일까
모르겠다 그냥 크리스탈의 성질을 고려하면 생각이 짚힐 이유는 없지도않겠지
페르테이라 ㅡ 성질...이라고?
헤리아크 ㅡ 크리스탈에서는 용케 사람의 마음이 들어있다라고 들었어 에네르기로서 사용하는 우리들에게는 관계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밀어젖혀들어갔다는건 사람의 무엇인가의 힘을 흡수하여 축적되는 성질이 있다고 하는셈이지
페르테이라 ㅡ 그것이 체내에 직접 채워졌다라고 했다면...그 생물의 힘을 흡수해버리는 것일지도라는 말이야?
헤리아크 ㅡ 채내에서 꺼낸뒤에 또 평상시에 동작하는 것에서도 설명을 붙이지않으면 안되지만말야 그래, 정말로 난 아무것도 알고있지 않았어 여튼 지금대로의 마도심장으로는 실용화따위 무리야
연구는 중지, 처음부터 재검토한다고 전하고 올께 실장은 화가 나겠지만서도
페르테이라 ㅡ ... 저기,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응?
페르테이라 ㅡ 또다시 함께 시작할래?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돕는 연구 다음은 꼭 성공시킨다?
헤리아크 ㅡ ...고마워 페르테이라 재검토하고, 담엔 성공시키자
◇ 4구역 : 크리스탈의 힘(クリスタルの力) ~ 헤리아크 편
○ 계획중지
이클립사 ㅡ 헤리아크 어...혹시 마도심장 건, 연구실장에게 보고하러?
헤리아크 ㅡ 엉 그래 계속 바빠서 미안해 좀처럼 연락도 되지않았다
이클립사ㅡ 테스트는 괭장했나보네 멋들어지게 되지않았다고 들었는데 이후의 연구는...어떻게할꺼야?
헤리아크 ㅡ 중지로 할까봐 처음부터 재검토한다고 생각했거든 '마도'를 쓸까도 포함해서
이클립사 ㅡ 그랬구나...유감이다 네 연구의 사고방식은 매우 참고가 되었는데도
헤리아크 ㅡ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네 하지만 난 크리스탈의 일을 전혀 이해할수 없었어
이클립사, 크리스탈을 바브일의 연구에 사용했다면 이것만큼은 주의해 크리스탈은 살아가는 물체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것일지도 몰라 생각을 잴뿐만이 아니라 멋대로 빨아들이는 힘도 있어...동화같은 얘기가 아니야
이클립사 ㅡ 동화같은 얘기가 아니라니
헤리아크 ㅡ 그러면 이번거 보고하러 가지않음 안되겠다 연구도 테스트로 대실패...라고
이클립사 ㅡ 후후, 마음이 무겁겠다 연구실장님은 포기해주면 좋으련만
헤리아크 ㅡ 끈덕지게 버텨볼까? 생각을 위해 돌아간다면 파일도 마도심장도 처분하려고 섣불리 쓰는것을 남기지 않는편이 좋고 한다면 또다시 처음부터이니
이클립사 ㅡ 그래...아깝겠지만 분명 그 편이 좋겠어
헤리아크 ㅡ 또봐, 이클립사(퇴장)
이클립사 ㅡ 동화같은...말이라니 나라면 동일한 장소에서 시작하겠다 그래도 난 마도를 버릴수 없지만
○ 돌아가는 길
헤리아크 ㅡ 상당히 분할듯하네 하지만 포기해준거같아서 다행이야 다음은 크리스탈에서 멀어지지 않게 생각해왔었지만...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한 마도에서 알돌은 완전히 의지하고 있어...
○ 새로운 목표
헤리아크 ㅡ 크리스탈을 너무쓴 탓에 다른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도 부정할수가 없어 조금만더 크리스탈에 대해서 조사해보는 편이 좋을까 돌고돌아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에서도 흘러갈지도 모르겠네...?
○ 사색하는 좁은길
○ 넓은 아이디어
○ 엎드려기는 몬스터(보스전)
○ 맘이 두근거림
페르테이라 ㅡ ! 어어어어!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어? ...페르테이라? 왜
페르테이라 ㅡ 어서와, 헤리아크! 다행이다, 해방되었구나!
헤리아크 ㅡ ? ...뭔 얘기야?
페르테이라 ㅡ 중지를 들어주지않아서 붙잡혔지?
헤리아크 ㅡ 기다려, 뭘 말하는거야 난 틀림없이 중지한다고 전했다고 대체 누가 그런걸?
페르테이라 ㅡ 어? 무슨 뜻인데?
헤리아크 ㅡ 내가 듣고싶을 뿐이였는데...?
페르테이라 ㅡ ! 그러면, 저 사람은 거짓말했다는 거야!?
헤리아크 ㅡ 저 사람이라는게 누구?
페르테이라 ㅡ 바브일의 이클립사를 말하는거지! 아까 이곳에 왔었어!
헤리아크 ㅡ 이클립사가...? 나도 오늘아침에 만났었는데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를 도와주기 위해서 연구파일과 완성하고있는 마도심장을 건내줘...라고
헤리아크 ㅡ 대체 무슨 말인데...? 어째서 그런일이... 정말로 거짓이였어...라는건? 이것이--
페르테이라 ㅡ 나, 속아서 마도심장과 연구파일을 저 사람에게 도난당해버렸다라는 셈인데?
헤리아크 ㅡ 거기까지 허풍을 떤게 아니라고는 생각했는데...
페르테이라 ㅡ 없지가않다고! 너가 아니지만 난 지금 아주 않좋은 예감이 든다고
마도심장이 필요하면 우선은 상담하는 것이 이치잖아? 일부러 속이고 가지고갔다고
헤리아크 ㅡ 내가 마도심장을 처분한다...라고 말했으니 걱정이 되었다고 생각해 폐기되기 전에 알고싶은 것과 보고싶은 것이 있었을지도 모르잖아
페르테이라 ㅡ 기다려봐, 얼만큼 사람을 좋아해? 알고싶다 보고싶다는게 애초에 우리 연구잖아?
헤리아크 ㅡ 일단은 말을 하러가자 어떻게해서 이런 짓을 했었는 것인가도 듣고올께
페르테이라 ㅡ ...위험하지 않겠어? 저사람이 있는곳에 가는거말야
헤리아크 ㅡ 걱정마 만일 만에하나 무슨일이 있다면 있는힘껏 도망칠께
😄그런 사태로는 되지않는다고 생각하지만말야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꼭 돌아오기다?
헤리아크 ㅡ 그래 자, 갔다올께
◇ 5구역 : 야심(野心) ~ 헤리아크 편
○ 목숨을 걸고
이클립사 ㅡ 어서 들어와
헤리아크 ㅡ 저기 이클립사 아까 내 연구실에 와서 파일과 샘플을 가지고 갔다는데
어째서? 연구내용에 대해서라면 말해줬다면 상담에 응했을텐데
이클립사 ㅡ 이상한 행동을 해서 미안해 처분되어버리기 전에 여러가지 확인을 하고싶었어
마도심장...잘 나왔네 테스트에서는 이것을 써도 수일은 살았겠어
헤리아크 ㅡ 수일밖에...라고 잘 되어있는거로 보여도 그건 실패작이라고
이클립사 ㅡ 헤리아크 마도심장을 나에게 양보해주지 않을래?
헤리아크 ㅡ ...Why?
이클립사 ㅡ 바브일은 움직이지 못했어 동작시키면 바로 에네르기가 다해버려 그렇게 때문에...우리들 에네르기를 발상하는 심장을 넣고싶었어
헤리아크 ㅡ ...참신한 발상이네 하지만 마도심장으론 역할을 완수하지 못해 파일의 내용물도 봤겠지?
본디 바브일은 생물이 아냐 약간이나마도 에네르기는 병합하지 않고 동작은 정지한다고
이클립사 ㅡ 그런건 알고있어 하나하나 너에게서 가르쳐주지 않아도말야
착각하지 말아줘 마도심장쪽이 아냐 바브일에 짜맞추는건 생명력을 가진 살아있는 내 심장이야
헤리아크 ㅡ !
이클립사 ㅡ 그리고 마도심장이 내 심장이 되지
헤리아크 ㅡ 무얼...말하고 있는거냐!
결과는 나왔잖아! 그것으론 바브일도 너도 수일밖에 견디지못해 넌 헛되이 죽음으로 한다고 말하는거야?
이클립사 ㅡ 됐어, 그래도 바브일이 움직여서 연구가 인정되어진다면말이지
죽는다해도 좋아 내 이름으로서 연구를 남기고싶어
헤리아크 ㅡ 이클립사...절대로 안되 내 연구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기 위한것이 아냐!
이클립사 ㅡ 방해는 하지말아줘 이제 좀있으면 완성이라고 부탁해,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보고 지나칠수는 없겠어!
이클립사 ㅡ ...너라면 그리 말하겠지 힘다해서 막아본다면 되잖아
자, 날...내쫓아줘!
병사들이 들이닥침...
○ 과잉된 힘
헤리아크 ㅡ 막을수가 없네...하지만 이이상의 힘을 낸다면 사람을...죽여버린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 제한된 마력
○ 헤메이는 마음
○ 적당히해나가면서의 전투
○ 경비병들(보스전)
○ 진짜 목적
헤리아크 ㅡ 이런...! (방심)으윽...!!
이클립사 ㅡ 위험했다 정말로 진지하게 임했다면 아마 우리들 모두 죽었겠어...라곤 말하고는 그가 죽어버려도 계획은 엉망이 되어버렸지만서도
확실히 살아있네 바로 수술실로 데리고가줘
마도심장은 준비했어
냉혹할듯한 연구원 ㅡ 예
이클립사 ㅡ 그러면 의사를 불러 곧 시작하자
심장을 적출했다면 헤리아크에게는 마도심장을... 동작은 반응하겠지만, 돌발사고더라도...다른 처치는 하지말라고 전해줘
냉혹할듯한 연구원 ㅡ 알겠습니다
이클립사 ㅡ ... 헤리아크 귀중한 재료 고마워 당신의 심장이라고 하는 재료를
수년도 아닌 몇년도 몇년도 계속 움직여줄꺼야 육체개조를 받을 당신의 심장이라면 한정되지 않는 생명력을 크리스탈에 부여하여 크리스탈의 힘이 영원히 순환한다 알돌과학의 결과, '바브일의 심장'의 탄생이네...
◇ 6구역 : 바브일의 심장(バブイルの心臓) ~ 헤리아크 편
○ 심장의 행방
헤리아크 ㅡ ... 여기는? ! ...가슴에, 흉터? ... !
이...절묘한 소리는...설마 마도심장이 나에게...? 그러면 내 심장은...
이클립사...그녀인건가 이클립사...! 얘길...듣지않으면 안되...!
(의사들을 위협)이클립사를 불러줘 ...
어서 불러줘 얘길 듣고싶다
이클립사 ㅡ 이곳에 있구나...헤리아크 너무 움직이면 상처가 벌어진다
헤리아크 ㅡ 이클립사 무슨 짓을 한거야 왜 나에게 마도심장을 채워넣었냐...?
이클립사 ㅡ 그것은...어쩔수가 없었어 너가 가슴에 심한 상처를입고 죽을거같았으니
헤리아크 ㅡ ...그러면 살아있는 심장을 넣으려고 말했다, 바브일은 어떻게 되었어?
이클립사 ㅡ 연구는 중지했어 마도심장은 당신에게 넣어버린걸
헤리아크 ㅡ 바브일을 보여주지 않을래
이클립사 ㅡ 외부자에겐 보여줄수없어
헤리아크 ㅡ ...보여줘 (마법으로 이클립사를 위협)안을 확인하고 싶어
이클립사 ㅡ 그, 그만둬 뭘하는거야! 시설내에서 마법을 쓰지마!
그만두라고 말했잖아!
헤리아크 ㅡ 바브일을 보여줘 안에 뭐가 들어가있는지 알고싶다
○ 흔들릴수 없는 감정
헤리아크 ㅡ 바브일은 어디에있어? 이대로는 부상자뿐만 아니라 사상자도 나와버리니 어떻게해서도 가르켜주지 않는다고 한다면...이제는 봐주지않겠어
○ 압도적인 힘
○ 주저하지 않는 공격
○ 오산
이클립사 ㅡ 보고싶으면 보면되잖아 이것이 바브일이야
헤리아크 ㅡ ... (바브일일까...)움직이고 있는...것인가 내 심장을 사용해서
이런걸 알았다면 너도 입장이 없지않겠냐
이클립사 ㅡ 누구에게도 알아줄일은 없어 장치는 결코 열리지 않아 내용물마다 조각조각내어 깨부시는거이외엔 속에 뭐가 들어가있는건지 확인할 술법은 존재하지 않아
헤리아크 ㅡ 결코...열리지 않는다라...
이클립사 ㅡ (보는새에 슬쩍 뒤로 가서 헤리아크를 공격할 준비)...섣불리 마도심장의 이식따위 하지않았다면 좋았잖아 일반적으로 살아가는게 아니야 수일한다면 테스트한 마물을 모두 죽는다고 써있었는데
육체개조는 신체의 노화를 막을뿐 마도심장은 도움이되지가 않아 심장을 잃는다면 죽을껄
헤리아크 ㅡ 날 죽일 속셈인가
이클립사 ㅡ 죽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헤리아크 ㅡ 그대는 우수한 과학자였을텐데 어째서...이런짓을 생각했냐
이클립사 ㅡ 구차한걸 듣는구나 나에게는 영원의 시간도 다른곳에서 도움될 마력도 없으니까 너와는 다르다고
헤리아크 ㅡ ...
○ 이클립사(보스전)
헤리아크 ㅡ 그건 돌려주지 내 심장이니까
○ 상처투성이의 과학자
연구실로 향하자 널부러진 모습을 보고 부리나케 달려온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다행이야!! 몇일 계속 오지않으니 걱정했었다고!
헤리아크 ㅡ 페르테이라...나는...나는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왜그래? 어딘가 몸상태가 않좋아?
헤리아크 ㅡ ... 어떻게 말하면 좋을련지
페르테이라 ㅡ ? 왜? 무슨일 있었어?
헤리아크 ㅡ 놀래지 말고 들어줘 내 체내속에...마도심장이 들어가있어
페르테이라 ㅡ 어째서...!? 어째서 그런일이...!?
헤리아크 ㅡ 내 진짜심장은...이 상자안에 있어 뭔짓을 해도 열리지가 않아
페르테이라 ㅡ ...이것은, 뭘까?
헤리아크 ㅡ 이클립사가 개발하고 있었던 '바브일'이야 이클립사의 연구시설에서 가지고왔어 그런데 내용물은 내 심장이었어
페르테이라 ㅡ 가지고왔다...라니... 설마 헤리아크, 이 손좀봐라...상처투성이라고, 왜그랬어?
헤리아크 ㅡ 마법 탓일까...익숙하지 않는 강한걸 몇번이고 쏴버렸더니...
페르테이라 ㅡ ...
헤리아크 ㅡ 나는...죽었겠지 육체개조따위 관계없이, 심장이 벗어나버린다면--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괜찮아 진정해, 아직 살아있잖아
저기말야 나, 확실히 네 얘길 듣고싶다 하지만 여기는 아마도 위험하니까
마을을 벗어나자 지금부터 내 고향의 마을에 가자
헤리아크 ㅡ ...
페르테이라 ㅡ 그 바브일은 단단히 가지고있어 심장쪽도 어떻게든 반드시!
헤리아크 ㅡ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ㅡ 어째든 얘기는 나중에 지금바로 출발이다 알았지?
헤리아크 ㅡ ...알았어
페르테이라 ㅡ 가자!! 서둘러!!
◇ 7구역 : 이변(異変) ~ 헤리아크 편
○ 주변 마을에서
페르테이라 ㅡ 조금 익숙해졌어? 좋은곳이지 이런 마을이란
헤리아크 ㅡ 기온이 낮아서 지내기는 쉽겠어
페르테이라 ㅡ 경치도 좋겠다 공기도 좋아요 정적이 흘러서 느~긋한게 좀 재미없지않아?
헤리아크 ㅡ 아무일없는데
페르테이라 ㅡ 그렇지? 그러면 헤리아크, 조용한 시골에서 느긋하게 놀고싶다고 늘 말했잖아?
헤리아크 ㅡ ... ...그래 그랬지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심장의 상태는 어때?
테스트했던 아이들은 모두 상태가 나빠져만 갔고말야 이제곧 뭔가 있을지도...
헤리아크 ㅡ 지금의 경우 이상해지는 모습은 없었어 의도하지 않는 곳에서 제멋대로 멋들어지게 움직여
페르테이라 ㅡ 그랬어? 다행이네 살수 있다는건 좋은 것이지...
유라이샤 ㅡ 헤리아크,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유라이샤 박사님...!! 어째서 이곳에?
유라이샤 ㅡ 당신들을 찾고있었습니다 다행이네요, 겨우 만났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났을지는 상상이 가요 바브일도 지금 이곳에 있는거죠?
페르테이라 ㅡ ...
유라이샤 ㅡ 군은 머지않아 헤리아크와 바브일의 탐색을 개시하겠죠 본래라면, 군에 보호되는 편이 안전할 것이지만--당신들이 알돌의 마을을 나오면서 세상속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헤리아크 ㅡ ...상황...이란?
유라이샤 ㅡ 헤스의 주민이 나라에서 부당한 취급을 받게된 것입니다
페르테이라 ㅡ 헤스의 주민이란게 헤스의 혈통을 잇는 민족이군요 박사님과 헤리아크도 틀림없이...
유라이샤 ㅡ 바브일과 마도심장의 연구를 방해한 자로서 제 이름도 헤리아크의 이름도 떨치고 있습니다
페르테이라 ㅡ 방해요!? 어...어째서요!
유라이샤 ㅡ ...저는 알돌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헤스의 주민을 모아 자신들의 신변을 지키는 조직을 만들어나갈 생각입니다
당신은 바브일 소실건의 당사자 잡히게되면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무방비한채로 이곳에 있는건 위험합니다 마도심장도 본즉 지금은 자리잡고 있어보일 뿐이지만 이후 무엇이 일어날지는 모를터
헤리아크 ㅡ ...
유라이샤 ㅡ 헤리아크 나에게 당신을 보호시켜주지 못할까요
페르테이라 ㅡ 보호...?
유라이샤 ㅡ 물론 숨기는 것뿐만이 아니지요 육체개조수술의 경과도 포함하여 제가 당신의 신체를 살펴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알돌과의 충돌에 대비하여 몸을 지킬수있도록 커다란 마력의 사용방법과 싸우는 방법을 충분히 가르쳐보겠습니다
헤리아크 ㅡ ...
유라이샤 ㅡ 마을에 돌아가는건 위험합니다 이곳에 있어도 언젠가는 발견되어버립니다 어떻게 할까요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알겠습니다 데리고 가주세요 유라이샤 박사님
페르테이라 ㅡ 그러면, 저도! 저도 가게해 주세요
헤리아크 ㅡ 페르테이라 얘길듣는한 날 따라오는건 위험해
페르테이라 ㅡ 그래도...!
헤리아크 ㅡ 마도심장에 이상은 없어 난 아직 죽고싶지 않기도하고, 분명...또 만날테니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 헤어짐
유라이샤 ㅡ 페르테이라, 걱정했었네요
헤리아크 ㅡ 그녀는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라이샤 ㅡ 그래요?
헤리아크 ㅡ 언제라도 강한 사람이니까여
○ 다행일까 불행일까
유라이샤 ㅡ 마도심장은 문제없이 뛰고 있군요
헤리아크 ㅡ 지금의 경우 테스트에서 일어날듯한 불안정함은 없습니다
유라이샤 ㅡ 다행일까 불행일까... 그래도 당신이 살아있어줘서 다행이에요
○ 박해
유라이샤 ㅡ 헤스의 주민의 거점은 바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조그마한 조직이지만...언젠가 사람은 늘어가겠죠
나라의 방침은 너무나도...헤스의 혈통을 잇는 자들에게 너무 쌀쌀해요
헤리아크 ㅡ 그런가요
○ 바뀌어가는 마음
유라이샤 ㅡ 마법을 다루기에 불안한 점은 없을듯하네요 나중에는 세세한 제어수단을 알면 충분합니다 마도사로서의 자질은 본래부터 높았었지만, 역시나 예전보다도 저항이 없으십니다 마법을 쏘는 일에 대해서요...
○ 굳센 거인(보스전)
○ 빠져가는 마음
유라이샤 ㅡ 쭉 마을에서 쉬고있었는데 느닷없이 데리고돌아다녀서 미안합니다
심장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헤리아크 ㅡ 문제없습니다
유라이샤 ㅡ 그거라면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쳐있죠?
헤리아크 ㅡ ...뭔가 평상시와 다른듯이 느껴집니다만
유라이샤 ㅡ 무엇인가 자각이 있나요?
헤리아크 ㅡ 자각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전에 어떠한 계기로 생각했었는지 상대와 어떠한 계기로 접해있었는지 마도심장이 들어갔더니 걸핏하면 애매해집니다
느닷없이 수풀에서 페르테이라가 나타난다
페르테이라 ㅡ 헷, 헤리아크읏!
헤리아크 ㅡ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미안해, 나!! 줄곧 쫓아왔다고!!
저쪽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헤리아크가 처리한다...
헤리아크 ㅡ 쫓아왔다고? 어째서
페르테이라 ㅡ ...걱정되서
헤리아크 ㅡ ...
페르테이라 ㅡ 박사님, 부탁이에요 뭐래도 잡일은 할테니 저도 거점에 데려가주세요
유라이샤 ㅡ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저, 평범한 알돌사람이지만, 헤스의 주민에도 소중한 사람은 있고 물론 안에서 적대시하던가 하지않아요 가고싶습니다
지금 헤어진다면 두번다시 헤리아크에게는 만날수 없을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마도심장은 움직이겠지만, 저 날부터 점차 헤리아크는 바뀌어가요
저는 알고있었죠 아마도 말이죠... 후움, 그러니 반드시 꼭요-- 사람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크리스탈에 담겨져서 말할수 있도록요... 아마 생명력으로서 헤리아크의 마음도 크리스탈에게 흡수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유라이샤 ㅡ 마음이...?
페르테이라 ㅡ 지금대로라면 마음이 없어져버릴때까지 그런 날은 없을듯합니다 마음의 에네르기가 다했을때 죽어가는지--마도심장만큼은 움직여서 딴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인지 그것은 모르지만...하지만 헤리아크에게는 이제는 만날수없어요
헤리아크 ㅡ ...
페르테이라 ㅡ 그때까지 함께있고싶다 그것뿐이에요 모두 끝까지 지켜본다면...마을에 돌아갈테니까요
유라이샤 ㅡ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그러니 부탁하겠습니다(넙쭉 절?)
헤리아크 ㅡ ...너가 말한대로 내 안에서 뭔가가 바뀌어왔어 언제까지 헤리아크로서 지낼것인지는 몰라 함께 와도 기대에 미칠지어떨지는 그래도 괜찮겠어?
페르테이라 ㅡ ...응~이라 할까 기대했더니 뭐! 그다지 기대따위 하지않았다고!
내 기대에 응해준거 애초에 있었지? 언제라도 반대였었잖아
헤리아크 ㅡ ...그랬었나 훗
페르테이라 ㅡ 😑
유라이샤 ㅡ 페르테이라에게 동행해주는 편이 당신의 경과에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가지요, 페르테이라 헤스의 민족은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페르테이라 ㅡ 고맙습니다!!
헤리아크 ㅡ (마음이 사라져간다...느닷없이 페르테이라를 도와준건, 자신이 돕고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걸까 우연히...도와주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인걸까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모르겠어 내가 웃었을텐데도 남일처럼으로도 생각해
내자신이 모두 사라져버렸다면, 나는 죽는것인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되어버리는 것인가...)
◇ 8구역 : 사라져가는 빛(消えゆく光) ~ 헤리아크 편
○ 새로운 거점
유라이샤 ㅡ 헤리아크, 새로운 거점쪽은 어떻습니까?
헤리아크 ㅡ 제가 보고있는 한에서는 현재의 경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식료비축에는 불안점이 있습니다
피난하는 사람도 늘어가고 있으니 다하기전에 운반해놓는 편이 좋겠죠
유라이샤 ㅡ 사람이 늘어나면 노려지는 확률도 올라갑니다 당신들에게서의 의사표시가 있었던대로--내일부터 새로운 거점의 경호역을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위험한 장소지만요
헤리아크 ㅡ 예
유라이샤 ㅡ 오랜 체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페르테이라는 데리고갔겠죠? 그녀에게도 전해주세요
헤리아크 ㅡ 알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페르테이라 ㅡ 어서와, 헤리아크 주위 상황은 어때?
헤리아크 ㅡ 문제없어
페르테이라 ㅡ ...이곳에 올때부터 꽤 시간이 지났지만, 심장은 확실히 뛰고있어 조금도 이상하지가 않아서 행운일 뿐이겠지만 어째서 왜일까?
헤리아크 ㅡ 나...내게도 알지못해 하지만 가설은 세워졌어
페르테이라 ㅡ 엣, 그랬어? 어떠한 생각이 짚혔어?
헤리아크 ㅡ 전날, 기록을 되풀이해서 읽었어 설명에 달린 법칙이 하나만 존재해
페르테이라 ㅡ 정말로...? 듣고싶다 가르켜줘
헤리아크 ㅡ 말하는건 상관하지 않아 ...하지만, 장소를 바꾸지않을래?
그외에도 이쪽에서 여러가지 얘기해두고 싶은일이 있어
페르테이라 ㅡ 알았어 그러면 좀 나가볼까
○ 인원수 부족
페르테이라 ㅡ 꽤 일에도 익숙해져왔지만, 사람이 늘었잖아? 양도 늘어나버리고
나에게도 몇명 부하가 필요해 연구소애들에게 연락해볼까
헤리아크 ㅡ 나랑 바브일의 위치를 알리게 된다
페르테이라 ㅡ 그래? 그거 곤란하겠네
○ 마을의 상태
페르테이라 ㅡ 마을쪽은 큰일인거같네 우리들도 남았다면 잡혔을지도
헤리아크 ㅡ 넌 알돌사람이야 수월하게 한다면 해방되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가 전부 해냈어요...라던가 말하면 괜찮을까
헤리아크 ㅡ 실제로 연구의 중심이되는 부분은 모두 내가 진행한듯한 것이었으니
페르테이라 ㅡ 심한걸 말하네 늘 약해빠진 주제에
○ 까마득한 예감
헤리아크 ㅡ ...내가
페르테이라 ㅡ 에? ...왜그래
헤리아크 ㅡ 아까꺼...틀렸어
페르테이라 ㅡ 본인을 '나'라고 말한 녀석이지 좋아 최근들어 잘못알기나 하고
헤리아크 ㅡ 세세한걸 트집잡을 생각이었는데
페르테이라 ㅡ 아하하, 세세한걸 트집잡는 시점에서는 상대가 안되지 ...말하기 쉬운쪽으로해봐
○ 다가오는 그 때
페르테이라 ㅡ 아아, 기분좋다! 바깥에 나온거 간만이야
헤리아크 ㅡ 이 주위에 호위가 없으면 위험하니까
페르테이라 ㅡ 오늘은 헤리아크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
최근에 늘 출장으로 바빴던걸
헤리아크 ㅡ 내일부터 동쪽의 새로운거점인 경호를 맡으러 취임하게 되었어 건너편에서 잠시동안 채제해
페르테이라 ㅡ 잠시동안? 그거라면 나도 가도 되는데?
헤리아크 ㅡ ...아냐, 나 혼자서 간다 알돌과의 충돌도 많은 위험한 곳이야
페르테이라 ㅡ 그래? ...그렇구나...
잠시 둘사이에 정적이 흐르고...
페르테이라 ㅡ 그렇치, 심장 건 뭔가 알았어?
헤리아크 ㅡ 으응 확신하지는 않았지만 알맞는 답이라고 생각해
심장이 문제없이 움직이는 타이밍과 움직임이 나빠지는 타이밍에 공통점을 찾아낼수가 있었어
페르테이라 ㅡ 그거...여러가지 고려해봤는데...전혀 알지못했어 뭔가 관계있어?
헤리아크 ㅡ 내 존재
페르테이라 ㅡ ! 어엇...? 헤리아크의?
헤리아크 ㅡ 구체적으로 하자면 내 마력이겠지
내가 직접 닿아있던가, 최근거리에 있기조차한다면 심장은 뛰고있다 내 부재중에서 다른 인간이 닿은 경우 심장을 채워진 마물과 내 거리가 크게 떨어진 경우
테스트에서의 급격한 몸상태변화는 내가 자택에 있었을 시간의 길어짐이 고대로 영향하였어
페르테이라 ㅡ 저 최후의 아이(= 테스트용 실험생물)가 괴로워한 날, 헤리아크는 하루 쉬고 집에있었지...
헤리아크 ㅡ 채워진 신체의 생명력과는 다르게 내 힘이 일하고있다고 고려되어져 그리고 지금, 심장은 내 신체에 다스려져가고 있어
페르테이라 ㅡ 확실히 움직이는것은 헤리아크의 체내에 있으니까...?
헤리아크 ㅡ 헤리아크로서의 마음이 완전히 잃어버릴때, 죽으면 그래도 상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렇게 되지않을 가능성이 높아
이 신체에 마력이 있는한 나는 죽지않는 걸지도 몰라 내가 말하고 싶은걸 알겠어? 페르테이라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가 없어진뒤...나는 쭉 살아간다는 것이야
헤리아크 ㅡ 이렇게 하고있는 동안에도 여러 감정이 잃어져가 헤리아크로서의 기억도말야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
헤리아크 ㅡ 그중...내가 무엇을 연구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있었는지, 너가 어떠한 관계의 인간으로 어떻게하여 서로 알게되었는지 헤리아크로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도--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
헤리아크 ㅡ 물러서줘 내가 처리할께
○ 최후의 공투(보스전)
>> 보스 전투전
헤리아크 ㅡ 내 말은 끝나지 않았어 방해하지 말아줄래
○ 태양
비가 내리고 있었다...
헤리아크 ㅡ 상처는 없어?
페르테이라 ㅡ 아냐, 좀 놀랬지 고마워 헤리아크 어라...
내려와버렸다
헤리아크 ㅡ ...좀더 얘기를 들어줘도 되겠어?
페르테이라 ㅡ 응 그럴 생각이었어
헤리아크 ㅡ ...고마워 이것이 너와 얘길 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페르테이라 ㅡ ...
헤리아크 ㅡ 내가 헤리아크로 없어지게 될날은 그리 멀지않아 바브일의 해체는 할수없는채 비공정의 동력으로서 사용되는 것이 검토되기 시작했데
헤리아크라고 하는 의식의 존재는 이제는 너 앞에는 나타나지 않아
페르테이라 ㅡ 그렇겠구나 분명
헤리아크 ㅡ 나는 과거의 기억이나 마음이나 감정을 가지지않은, 결국에는 새로운 존재가 되어--이 마력이 다할때까지 늙지않는다고 하는 이 신체를 잃기까지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
페르테이라 ㅡ ...
헤리아크 ㅡ 페르테이라 부탁이 있어
페르테이라 ㅡ ...이상한거 아니지?
헤리아크 ㅡ 싫어할지 어떻지는 모르겠어 일단 들어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지 않을래
페르테이라 ㅡ ? 이름...?
헤리아크 ㅡ 헤리아크라는 존재로 영원히 가두어지는건 아냐
내 하나의 구별로서 그리고 나에게로의 송별연으로서
페르테이라 ㅡ 송별연...
헤리아크 ㅡ 새로운 거점으로의 체재는 길어져 거의 이쪽으로 돌아올 일도 없어
이것으로 너와 만나는건 마지막이 되는거지 송별연이라고 하는건 그러한 뜻이야
페르테이라 ㅡ ...헤리아크는, 두번다시 만나지 않는쪽이 좋다...그렇게 생각하는거야?
헤리아크 ㅡ ... 아까 널 지키려고 했던 행동도 자신의 의사인것이 단순히 합리적으로 고려한 결과인 것일까 자신의 신변에 위해가 가했다면 널 못본체할지 어떨지 마음을 없앤 내가 널 지킬수가 있는것인지...모르는 일이지 그것을 불안하게 생각하는 와중에 그의 의사가 묘하게 남긴중에 네 앞날을 떠나가게 해두고싶어...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
페르테이라 ㅡ 후후 어쩐지 그립다 ...이것이라도 멋대로 이유나 내세우고 내 의견은 듣지 않겠지 그건 변하지 않고말야
본인이 알지못한다고해서 도와준건 사실이야 나를 걱정해주는 것도말이지
지금의 너도 잘해줘 지금의 너가 계속 살아주는거라면 그것은 그걸로서 나는 기뻐
자...이름 넌 계속 태양같은 사람이었어 연구나 마법의 재능도 그렇겠지만, 언제나 생긋생긋하고 함께 있으면 따스했어 지금은 거의 생긋생긋하지 않아버렸지만, 그래도 함께 있으면 따스하니까--
그래서 새로운 이름은 '소르'로서 어때? 태양과 의미가 있는 단어라고
헤리아크 ㅡ 소르...라
페르테이라 ㅡ 무시무시한 마법으로 적을 날려버리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따스한 빛으로 비춘다 그러한 뜻을 담아서말이지
헤리아크 ㅡ 알았어 좋은 이름...고마워
페르테이라 ㅡ 새로운 거점이 위험한건 알고있어 폐끼치고 싶지도 않고 난 안가
헤리아크가--소르가 돌아오는 것도 거의 없겠지
이별이...가깝겠지만말야... 그래도 두번다시 만나지 않음따위 결심하지 않아도 좋지않아? 이름을 붙인 성의로 약속했다~ 알돌과의 전쟁이 없어진다면 또 만나자고
소르 ㅡ 약속...
페르테이라 ㅡ 괴로워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의 연구를 또다시 시작해 나쁘지 않겠지? 자, 약속
소르 ㅡ ...맘에 새겨둘께
페르테이라 ㅡ 고마워 다른 장소에서도 서로간에 힘내자, 소르
언젠가 만나는 날을 믿고있을테니 그러면 슬슬 가볼까나... ... ... ...
...비가 내려서 ...다행이야
소르 ㅡ 그렇네 나도 어쩐지...내리고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해
...가자, 페르테이라
The end... 감사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항상 번역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