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업데이트 정리.
※ MULTIPLAYER 2 PROGRAM, 4월 16일 04:00 업데이트.
※ 1~30구간, 5~150포인트.
※ 프로그램 구간 보상, 신규 카드 +2
● 87 마이클 코페치
● 89 사첼 페이지
※ RS 2, 보상 +2
● 90 치퍼 존스
● 90 마틴 디히고
군인이면 행보관이 딱 좋아하는 인재상이네요.
※ JACKIE ROBINSON DAY PROGRAM, 4월 16일 04:00 업데이트.
※ 1~20구간, 5~100포인트 구성 (총 포인트는 142)
※ 모먼츠 4개, '42'포인트
※ 니그로리그 PXP 미션 7개, 40포인트
● 1~4
● 5~7
※ 스토리라인 컬렉션, 40 포인트
※ 재키 로빈슨 데이 쇼다운, 20포인트
모든 보상을 쉽게 얻는 프로그램인데 쇼다운의 경우는 나중에 나올, 올-컬렉션 바우처를 위해서 시간 나면 2번 돌아야겠네요.
(니그로리그+신인상이라 부르지만 정식 명칭 재키 로빈슨 어워드 수상자의 라이브 카드 조합이라 가죽이(공) 나무(배트) 냄새만 맡아도 잘 넘어갑니다)
※ 미니 보스는 랜덤 등장이고, 파이널만 고정입니다.
※ 프로그램 구간 보상 +5
● 86 앤디 쿠퍼 (4 구간)
● 86 랩 딕슨 (8 구간)
● 87 레온 데이 (12 구간)
● 87 루브 포스터 (16 구간)
● 89 재키 로빈슨 (20 구간)
※ 쇼다운 보상 +4
● 86 호세 멘데즈
● 86 빌 포스터
● 86 토니 스톤
● 86 벅 오닐
※ CQ '42'맵, +1, 4월 16일 04:00 업데이트.
● 87 힐튼 스미스
※ NEGRO LEAGUE STORYLINES 3 (Drop 2) 4월 16일 04:00 업데이트.
※ 완료하면 카드+기타 등등, 구장도 3개 잠금 해제됩니다.
● 84 오스카 찰스턴
● 84 리로이 매틀록
※ 프로그램으로 쏟아진 카드 덕에 컬렉션 항목 추가와 보상으로 +2
● 89 래리 도비
● 90 존 도널드슨
아웃라이어가 2개!
※ 헤드 라이너 8번, 4월 16일 04:00 업데이트.
코로나가 극성이던 21년 1월에 돌아가셨죠.
월드시리즈 지나서 마지막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기에 인기 있는 카드의 경우 패러렐 1단계 숫자가 60만이 넘는 카드도 봤는데, 빠른 볼이 없는 올드 스쿨 카드라 인기가 없어서 아쉬운 카드 중에 하나입니다.
늘 한결같은 헤어스타일과 노년에도 풍성했던 머리숱이 항상 기억되는 분입니다.
뭐 거울 보다 정수리 보면 헉~하고 그래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고요... ㅠ
● 89 돈 서튼
※ 나이 먹을수록 약을 먹어도 아마존 밀림 같던 정수리가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산하를 보는 것 같아 요즘 편치 않은 마음+정수리 보유자인데, 샌디에이고 이놈들이 더 벗겨지라고 자꾸 공짜를 주네요.
스튜디오 놈들이 상점에 공짜 팩을 풀었다아~~~
※ 4월 15일, 6월 2일, 9월 15일.
게임에서 라이선스 있는 분들이라 시기가 되면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해주고 있죠.
오늘 재키 로빈슨 프로그램 정리하다 생각해 보니 아무리 야구라는 종목이 타 스포츠에 비해 압도적인 경기 수를 자랑한다 해도 특정 기록 같은 것은 몇몇 날로 딱 정해져 있잖아요.
그래서 모먼츠 보다 보면 전작이나 아니면 몇 해 전의 모먼츠를 재탕하고 있는데, 이 게임의 시리즈가 언제까지? 또는 프로그램 업데이트 방향을 언제나 지금처럼 고수할지 모르겠으나 제작진도 할 게 없어서 고민이 많을까요?
아니면 월급루팡+매너리즘에 빠져 해당 날짜 다가오면 전작들에서 쏙쏙 뽑아 만들까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재키 로빈슨 데이는 모든 팀이 휴식일 없이 경기를 하는 일정이죠.
루 게릭+클레멘테 데이는 유동적이긴 한데 15경기가 없던 날도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해당 선수를 배출한 팀은 홈경기를 우선 배정해 줘야 하는데, 메이저리그 스케줄 짜는 것도 재미있는 직업 같아요.
우리 6.25 무렵부터 1981년 까지는 유명했던 '해리 시몬스'가 메이저리그 스케줄을 만들었는데, 그때는 뭐 팀도 많지 않고 해서 예전 기록 찾다 보면 로테이션으로 팀이 도는 게 눈에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해리 시몬스의 후임은 유명한 스티븐슨 부부였는데, 이들 부부의 작업 방식 등은 '스케줄 메이커'라는 다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부부가 2004년인가 2005년까지 하고 그만뒀는데 본인들이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게 아니라 당시 사업 공고를 내서 후임을 뽑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무튼 두서없지만 금일 업데이트 정리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