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흥미가 사라졌습니다.

[숯불장작구이]

아자미나만 해도 골머리 아픈데 이젠 데먼스미스마저...

다 끝났습니다. 코나미는 팔아먹을 카드군 아니면 지원 안 해줄 거고 금제도 엄청 시원찮게 내줄 겁니다...

10월에 러듀 앤틱 기어 나오면 그냥 덱 다 팔아버리고 접을겁니다...

[루리웹-4787930260]

얘네 지금 러듀 절찬 홍보중이라니깐요.
저도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숯불장작구이]

러듀도 코스모스 공주의 장난 같은 카드 매번 내서 참 개같은데... 지금으로선 가장 덜 빡치는 쪽으로 가야...

[yUTE 50]

어떤 마음이신지는 알겠지만 어떤 경우만 나오면 카드 접고 다 팔 거라는 말씀을 자주 반복하시는 건 유희왕을 대하는 애정이 무척 가볍게 느껴져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가끔이면 모르겠는데 너무 자주 그러시니까 보기 안 좋아보여요. 조금 자제 좀 부탁드립니다.

[숯불장작구이]

네 뭐 이젠 진짜 접고 가려고요..

[yUTE 50]

접고 가시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 글을 너무 자주 반복하시는 게 게시판 물 흐리는 분위기 형성이 좋지 않다는 취지입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글 쓰실 때 좀 더 의젓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담아서 댓글도 달아드렸는데 변하려는 노력도 의지도 없이 반복되는 모습이 실망스러워서 말씀드린 겁니다.

현타 오면 가끔 그럴 수는 있는데 매번 그러시면 보기 정말 안 좋아요.

[숯불장작구이]

네네

[빅포도]

그냥 다 접고 지원 뭐나왔나 구경하러 오는게 가장 꿀잼 컨텐츠 일겁니다 ㅋㅋ

[로이드온]

위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처럼 글쓴이 님 심정은 저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계속 "카드 다 팔고 접겠다"는 걸 계속 반복하는 건 유희왕에 대한 애정이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가끔 현타가 와서 푸념을 할 수는 있는데, 이 푸념이 계속 반복되면 다른 유저 분들 입장에선 "저 분 왜 자꾸 저러시지?" 하는 생각만 들게 만듭니다.

글쓴이 님께서 이런 글을 너무 많이 반복하는 것 같아 걱정스런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숯불장작구이]

뭐 이해 안되시는거 압니다... 이렇게나 가볍게 포기하려고 하는데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근데 이런 느낌은 있습니다. 새로운 팩 메인 잘 나올 때 마다 오오! 하고 보는데 후반부 용병 테마 지원 나오면 흐어어.. 하고 다시 픽 꺼지는게...
지원 받아놓고도 그 행복이 팩 발매 1번 만에 사라지는데 도대체 어떻게 맨정신으로 있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