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산지 유희왕 축제 초보자 대전인데
첫날부터 몇시간이고 빡공부하고
연습할 때도 항상 모든 상황을 가정하면서 치는 모습도 쇼크였는데
대회 끝난 이후 지금 방송에서도
마스터 팩을 뜯으면서 카드 하나하나 다 살펴보고
관련 테마를 전부 알아보면서 시청자들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6시간도 넘게.
심지어 N이나 R에서 나오는 잡카조차 한장도 안 놓치고
진지하게 성능과 감상을 얘기하고 있네요......
초보자 대회 참가자들 중에서 유독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눈에 띄었는데
집념뿐만 아니라 유희왕 자체에 대한 애정이 강하게 느껴지는군요.
우리 유희왕 잘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