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을 못 보고 그냥 엔딩을 봤습니다.
하아... 마음이 착찹합니다. 뭔가 너무 서글픈게.. -_-....
진엔딩을 다시 볼려고 해볼려니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넷에서 진엔딩을 보니 그나마 해피엔딩이지만 그래도 섭섭하군요.
하아.... 그렇게 다들 동료들과 그런 시간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흩어지다니
이렇게 끝나는게 여운이 너무나도 남는군요.
하아.... 아돌은 또 여신 후리고가 갔군요. -_-....
일단은 간단하게 평을 내리지면 제가 게임 실력이 없어서 쉬움 난이도로 클리어 했지만
오징어 보스하고 상대하는게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다른 보스보다 말이죠.
아.. 퀘스트를 전부다 클리어하고 조연들 호감도가 전부다 100% 되어야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_-...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해서 일반 엔딩을 봐서 다나가 그냥 사라졌습니다. 크흐흑... ㅠㅠ...
게임 자체는 너무나도 잘 만들어 졌고 과거에 이스 게임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하게 만들어졌군요.
이전 이스 시리즈는 항상 아돌 혼자 였는데 동료도 생기고 마을도 만들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져서
어째 제가 해본 이스 시리즈하고 전혀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근데 락샤는... -_-... 아돌에게 항상 츤츤 거리더만 엔딩에서는 그렇게 가버리다니 썸도 없고.. -_-...
제작진이 락샤를 버린 것인지 아니면 다나가 히로인이라서 다나만 밀어준 것인지.. -_-...
이대로 결말이라니... -_-....
아... 저는 이번 이스8편에서 리코타가 제일 좋아서 항상 리코만 사용을 했습니다.
홈웰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고 다나도... 금색 버전은 너무나도 멋진데 본 게임은 거의 없다시피 나오더군요. -_-..
자기 세계에서만 활동만 되니.. 금색 버전으로 달릴 때 마치 전투기가 옆 금색기류가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락샤 썸은 있었어요 친밀도 이벤트에서 뜹니다 아돌이 철벽이라 플래그를 분쇄했을뿐
락샤 썸은 있었어요 친밀도 이벤트에서 뜹니다 아돌이 철벽이라 플래그를 분쇄했을뿐
아... 그렇군요.. -_-.......
진엔딩은 아돌 호감도 200만 넘으면 되는데, 게시판에 있는 퀘스트 진행해야 하고 요격전을 해야 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기본진행은 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