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미뤄놨던 5장부터 에필로그 까지 쭉 달렸습니다.
에필로그 진엔딩을 보는데 참.. 작중에서 이별이 진작부터 예고되어있었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될 줄은..
이렇게 밖에 끌날수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래도 최후에는 웃는 얼굴로 끝나서 .. 그래도 참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배 떠나고 마지막 엔딩 스탭롤 끝 부분에
다나 그림이 나올때 다나가 실날같은 희망 하나라도 찾기 위해 그 모진 고생을 다 하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이 ㅠㅠ
다나를 주인공 플레이어로써 플레이 하는 기간이 길어서 였는지 지금도 찡하네요.
아무튼 다나 라는 캐릭터가 남긴 여운 정말 길게 이어질꺼같습니다.
팔콤의 다른매체에서라도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Best of best
덕분에 플스4 대표작중 하나가 됬죠 ㅋㅋ
덕분에 플스4 대표작중 하나가 됬죠 ㅋㅋ
Best of best
다른매체면.... 팔콤학원일텐데 어떻게 망가트릴지...무섭네요. 그래도 다음 시리즈에 언제가 다시 나왔으면 합니다.
어제 엔딩 봤습니다. 엔딩 본 이후로 딴 게임 손에 잡히지도 않고 계속 멍~ 때리네요. 그리고 YS8 음악만 듣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