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숨겨진 보스가 있는데
전작 메포라쉼에 비해 상태가 영...
패턴의 악랄함보다
그냥 피돼지로 승부한단 감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자이언트 킬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아돌 레벨 71에 보스 레벨 95입니다
최고 장비만 꾸리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딜이 안박히는 것이었습니다
별별 세팅을 다 해봤지만
메인 딜 타이밍은 바닥에 토하기(...) 패턴이었고
풀무 플가를 이용하며
버밀리온 사이즈 3회-엑스트라 스킬-차지공격
요걸 반복하면 패턴 한번에
한페이즈 넘길 체력을 깔 수 있었습니다
토하기는 그냥 토해논 데
점프하며 플가로 들어가면
쉽게 플가 띄울 수 있었습니다
체력이 무지막지 많은데 더해
패턴 자체가 막 어려운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잡졸을 동원하기에
사각에서 맞을때가 많아
노데미지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어찌되었건 자이언트 킬링으로
노데미지 영상 내서 뿌듯합니다^^
영상이 8분 가까이로 매우 긴데...
그래도 도쿄 제너두 eX+ 보스 일부처럼
10분 넘어가진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시청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체력이 너무 많아서 배교자로 더스크 트랩 깔면서 패던가 백묘로 캘베리안 버스트+엑스트라 스킬 스팸하면서 스턴락 걸지 않는 이상 장기전이 불가피하더군요. 거기다가 패턴들은 딱히 별 거 없는데 중간중간 쫄들을 소환하니까 어렵다기 보단 귀찮은 보스전이죠. 전 타임 어택으로 얘 깨는데 10분 이상 걸렸는데 노데미지 8분 아래로 깨시는 걸 보니까 역시 고수는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네 말씀하신대로 귀찮은 것에 가까운 보스전이었습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피통이 너무 커서 그렇지 긴장감은 별로 없더군요. 전작 히든보스의 오라오라 공격이 그리워지기 까지 하는... 이스 히든보스중에 가장 힘들었던건 아직까진 셀세타의 그 번개용이 최고인거 같아요. 스토리상에서 싸울땐 레벨이 낮아서 할만한데 타임어택에서 하면 내 레벨이 95로 맞춰져서 난이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항상 관심가져주셔 감사합니다 셀세타 폴리아 달로스는 정말 어려웠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메포라쉼은 두고두고 해도 언제나 재밌구여 그거 쓰러뜨리는 오라펜서 매력에 푹 빠졌는데 버밀리온 사이즈는 오라펜서랑 비슷하긴 하지만 위력은 오라펜서만 못해 안타깝습니다 말씀 하시는 거 보니 레벨 비슷해지면 훨 수월할 거 같습니다 타임어택도 이러면 확실히 난감할 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