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은 처음 올려봐요.
아이콘 에디션으로 시작했고 과금 없이 매주 스배 + 간간히 싱글 디비전만 돌렸습니다.
EPL 라리가 더블스쿼드 돌리고 있어욤.
캐미카드는 캡처에 같이 넣었습니다.
먼저 EPL 쓰리톱, 3미들입니다. 수비랑 골리는 생략...
147경기 117골 156어시
운 좋게 매주 주는 아이콘 보상에서 뜬 PTG 제수스입니다.
골카 모라타 쓰다가 넘어왔는데 체감이 어후...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것 같습니다. 약발 4에 개인기 4성...거기다 엄청 부들부들합니다.
단 골 결정력이 아게로보다는 살짝 딸립니다. 선수 자체로는 0.9 아게로 느낌?
252경기 186골 112어시
아자르 역시 아이콘 보상에서 나왔습니다.
골카 손흥민 쓰다가 바로 넘어와서 다른 선수들이랑 비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쓰기로는 역시 완벽한 선수네요. 단점이 딱히 없습니다...
처음 썼을때는 우당탕탕 드리블해도 공을 안뺐겨서 특수 AI가 있나 의심했을정도;;
163경기 126골 63어시
이집트 메시입니다.
오른쪽에 주발이 왼발인 선수를 두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코인 모아서 바로 질렀습니다.
빠릿한 맛에 쓰고 있습니다.
골카 쓸때는 데드아이 먹이니까 골 결정력이나 감아차기가 죽여줬었네요.
헌터나 호크 먹이면 역습형
데드아이 먹이면 속도 준수한 골머신 같은 느낌입니다.
헌터쓰면 좀 많이 덜 감겨요...완벽한 각에서 감아야합니다.
144경기 35골 23어시
거의 피파15부터 쭉 써오던 선수인데 인기와 가격, 스탯은 매년 올라가네요 ㅎㅎ
공미란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가 양발...근데 LCM에 써서 왼발을 쓸 일이 많이 없네요 ㅋㅋㅋ
드리블도 부드럽고 스태미너가 90입니다...중거리나 커브도 좋고 체감도 굳입니다.
코인 모아서 나중에 히어로 에릭센 사고 싶네요.
363경기 120골 110어시
가성비 킹 시구르드손입니다.
저번작에서도 정말 요긴하게 썼는데 이번에도 역시...
속도는 포기하고 데드아이 먹이면 정말
폭격기입니다. 프리킥 99는 물론이오 슛이나 패스 관련 스탯은 거의 탑이 됩니다 (데드아이 먹이면)
초반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네요...나중에 포그바나 덕배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드리블은 낮아서 좀 뻣뻣...
이하 생략
라리가 쓰리톱과 3미들입니다.
172경기 120골 122어시
가메이로 쓰다가 넘어온 인폼 바캄부입니다.
탱크 그 자체입니다.
탱크인데 속도도 빠릅니다.
사기적인건 드리블도 괜찮습니다 ;;
점프 83 힘 84입니다.
딱히 L3 조작 안할때도 지가 알아서 버팁니다.
프리메라에서는 수지 다음이라고 봅니다...(오른발 선수 기준)
300경기 143골 124골
뭐랄까
되게 평범한 선수입니다.
막 되게 좋다는 느낌은 안듭니다...캐미가 베이직인 이유도 그거고욤.
약발이 4이긴 한데 왼쪽에서 왼발 쓸일이 딱히 ;; 저는 역크로스를 선호하는 지라...
데울로페우가 속가위주 선수라면 카라스코는 골고루 스탯 분배된 준수한 선수...?
281경기 156골 82어시
속도가 91이라 마에스트로를 바르고 쓰는 뎀벨레입니다.
최대장점은 양발이라 오른쪽에서 정말 좋습니다.
한번 꺾고 주발로 넣어도 되고 오른발로 대각선으로 꽂아도 아주 잘 들어갑니다.
피지컬은 구립니다.
인폼 이스코 사고 바로 팔아서 기록 날아간 꽃께입니다.
이 친구 역시 슛이랑 패스에 몰아넣고 썼습니다...스태미나도 80정도로 준수해서 요긴하게 썼네요.
드리블쪽 캐미 먹이면 드리블도 훨씬 부드럽습니다만...제가 신체로 따지면 발에다 캐미를 몰아주는걸 좋아해서 ...ㅋㅋ
가성비 킹입니다...
아웃프론트로 중거리 많이 넣었네요.
64경기 16골 5어시
산지 얼마 안된 모드리치입니다.
써보기 전에는 이런 유형의 선수인지 몰랐어요 ;; 드리블이 엄청나네요.
정말 부드럽고...괜히 원탑 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 높은 인폼 나오면 비싸서 못살듯...
LCM에 썼으면 데드아이를 달았을텐데 RCM이라 감아찰 일이 없어 마에스트로를 달았습니다.
마에스트로는 커브를 안올려줘서...
챔스 카세미로 사고싶네요.
예전에 중계보면 카세미루가 수미인데 가끔 엄청난 중거리를 때리는걸 보고 반해서
얼티에서도 쓰고 있네요.
부스케츠가 좀 더 비싸긴 한데 인폼도 계속 나오는거 보니까 더 끌리고...
체감은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근데 수미는 쓰다보면 역시
엄청 비싼 아이콘 선수들 말고는 딱히 슛 쏠 각이나 타이밍도 안나오고
수비스탯이 중요하더라고요...센터백들 수미로 바꿔서 쓰시는 분들이 이해가 갑니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괜히 게시판에서 비프 생겨서 눈살 찌뿌리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살라 약발 어때요? 살까 하는데
약발2라 거의 디딤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짜 완전 오픈상황일때 오른발로 크로스 올리는거 빼고는 쓸데가 없서용.
슛기회때 약발 걸리면 암걸릴꺼같은데 혹시 팁같은거 있나요? ㅠㅠ
약발은 되도록 안걸리도록 하고...볼 롤이나 드래그백으로 오픈시켜서 때립니다 ㅠㅠ
함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케미카드에 대한 믿음이 장난없네요
저는 캐미카드 적용된다고 보는 편이라...캐미에 관한 부분은 말하자면 길지만 저는 예전 피파온라인3 110론 사태때 넥슨이 ...스탯이 로그함수 그래프 같이 올라간다고 발표한걸 믿는 편이에요. 99에 다가갈수록 우리가 보는 숫자만큼의 체감은 안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특히 PAC 부분은 순전히 속도스탯 2개뿐만이 아니라 드리블쪽 스탯이 상당부분 관여되기 때문에 체감이 100%가 아닌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데드아이 쓰면서 캐미는 100% 적용이 되는구나 느낍니다. 그냥 숫자 올라가는 것만 보고 믿는건 아니에요 ~~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데드아이는 특히 체감으로 공감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데드아이 게시물(검색하면 나옵니다)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세요 ㅎㅎ 특히나 자주 사용해서 습관까지 생긴 선수들은 케미 종류만 바뀌어도 금방 티가 나더군요 ㅎㅎ
정성스런 글 보기 좋네요. 캐미적용내용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