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는 처음 실루엣 나오자마자 그래.. 너는 흑막이군
시스템 관리자 라고 소개할때는 그래..하지만 넌 이미 배신을 햇을것이고
레갈리아 타령하는거보니 그걸 이용해서 이판을 끝내려는거 아녀?
쫄리면 뒤지시던가
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일본식 스토리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듯
평행선을 이동하며 부분적으론 같지만 다른 결과가 반복되는 구조는
새롭진 않지만 양질의 스토리로 쓰기 힘든 프레임인데
아주 잘 소화해냇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덤으로 적은 맵과 등장인물의 당위성을 살렷죠(..)
아래 쓴 평가에도 잇듯이 으므황제와 캐스여우가 정말 귀엽고
알테라을 이렇게 모에한 캐릭터로 풀어낼줄은 상상도 못햇습니다
다만 알테라의 내면묘사가 너무 부족하고 갑작스럽게 터져나와 크게 몰입할순 없엇네요
계속 떡밥은 던지지만 알테라 편에서 전개할 진실을 위해
감추는 부분이 많다보니. 톱서번트들의 선택도 그렇고 츤데레 농도가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졋습니다
마지막 시점에선 해피엔딩이지만
앞의 평행선에 사는 인물들에게 잇어 결국 비극이엇던것도
좀 쌉싸름햇네요 특히 알테라편에서 네로와 타마모가 죽어가는 장면은.
앞서 두 서번트를 먼저해야하는 만큼 더 몰입이 되서 말이죠
여담
1.이스칸달 형님 공식적으로 톱서번트라니 감동햇습니다요
2.검과마법의로그레스 라는 모바일게임과 엑스트라 콜라보를 하는데
CF에 나오는 으므황제가 정말이지... 귀여워요 필견.
출장중에 일과 마치고 호텔에서 한캔하다가 모에해서 뿜을뻔
밸버침식을 몰랐으면 뭔가 캥기는데 싶었는데 엑텔 기념 방송에서 벨버에 침식당한 다크에리쟝을 보고 난 뒤라서 그런지 목 쪽에서 보이는 보이드의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