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은 대지의 뱀 스토리를 거의 일자로 따라가면서 클리어 하면 되서 쉬웠는데
2장부터는 자유도가 확 올라가고 메인 스토리도 선택해서 진행해야 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참고로 이 게임엔 메인 스토리가 총 4개가 있습니다.
1. 대지의 뱀
2. 시그플레이
3. 붉은 조각
4. 불사조
우르피나의 경우 1장은 대지의 뱀으로 고정이고, 2~3장에서 나머지 3개의
이야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2장이 시작되면 어느 지역으로 가서 스토리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1. 셀레나이프주 혹은 비키니로 변경주로 가면 시그플레이
2. 그라디온주로 가면 붉은 조각
3. 유시타니아주로 가면 불사조
각 자역으로 가서 해당 스토리의 이벤트를 보면 해당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전 2장에서 시그플레이, 3장에서 붉은 조각 순서로 스토리를 진행하려고 하구요,
일단 2장 시작하자마자 북쪽 파름성을 거쳐 셀레나이프주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한 팁은....
셀레나이프주에 입장하면 바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북쪽에 솟아난 바다 버섯을 조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방식이네요.
버섯이 총 3개가 순서대로 솟아오르고 마지막 세 번째 버섯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그플레이의 본모습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더군요.
공략을 보니 우르피나편 시그플레이 진행 방식이 꽤 복잡하던데 벌써부터 살짝
머리가 아파옵니다.^^
주저리 잡담 + 사소한 잡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