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길 잃었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하야토리]

우르피나편 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미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ㄱ-;;

북동외계인가? 거기서 무기 얻는 건 포기했고

그 옆 동네, 딱 화산 있는 데서 불의 오행 무기인가 얻는 부분까지 진행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어디로 가야 스토리가 진행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화산 있는 동네에서 맨 왼쪽으로 가면 국경 같은 곳이 있긴한데 여긴 문지기가 안 보내주고...

길을 모르니 진행이 안 되서 계속 게임을 묵혀두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마스쿠도스]

아래 글 보니 오빠를 살리는 루트를 타신 것 같은데
皇帝の大鋸 의 재료 5개를 북동외계에서 얻으시고 수리를 마치셨는지요??^^

[하야토리]

네 오빠 살리는 루트 탔습니다! 할아버지가 계속 재료 덜 구했는데 괜찮냐고 묻던데 그거 안 얻으면 스토리 진행 못 하는 건가요? 어떤 분이 거긴 금의 오행 구하는 곳이라 게임 진행이랑은 무관하다고 하셔서 그냥 패스할려고 했거든요...

[마스쿠도스]

제가 알기론 그 아이템이 있어야 우르피나 1장 시나리오인 대지의 뱀을 클리어 하고 2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빠도 동료로 맞이할 수 있구요. 재료는 북동외계의 5개 지형물에서 전투 하면 쉽게 얻을 수 있으니 그것부터 클리어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마스쿠도스]

그리고 이벤트 진행은 되도록 메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잡고 서브 이벤트는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특히 오행무기 관련 이벤트는 트로피를 목표로 하시는 것이 아니면 초반에 얻어봤자 강화는 대장간 레벨 10에 1차 강화, 레벨14에 2차 강화를 해야 다른 무기보다 강해지고 무지개빛 속성이 특기인 대장간에서만 강화가 되며 재료도 꽤 고급 재료를 다량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초반에 얻어봤자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마스쿠도스]

마지막으로 1장을 끝내시면 2장부터는 어떤 메인 이벤트를 거치느냐로 꽤 고민이 되실텐데
제 경험 상 지그프레이 이벤트가 가장 까다롭고 복잡했습니다. 불사조나 붉은 조각 이벤트는 루트는 길지만 사실상 각 지역을 돌면서 비슷한 행위를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좀더 쉽게 진행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우르피나편에서는
2장 지그프레이 -> 3장 붉은 조각 순으로 이벤트를 거칠 경우
막보가 최강형태 고정으로 등장합니다. 무지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하야토리]

으아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늪이랑 벚나무 등 몇 번 전투를 하긴 했는데 거기서 주는 템들이 재료였군요...
1회차는 그냥 마음대로 플레이하고 있어서 뭐가 메인이고 뭐가 서브인지도 모르고 그냥 하다보니 불의 검이 얻어지더라구요; 다른 오행들은 조언해주신대로 나중에 얻어야겠네요^^
그리고 막보스가 최강 형태로 나오는 루트는 피하는 걸로... 라이트하게 게임하는지라 저는 못 깰 것 같네요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