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다가 어려움을 느끼면 우선 파밍을 먼저 생각하시는데
우선 적에대한 패턴 분석을 좀더 해보셨음 합니다.
여러번 강조했지만 가드중회피를 기본으로 하고 신사근처마다 적의 종류를 잘 체크해뒀다가
반복적으로 인파이트 하면서 완벽하게 패턴숙지하고 딜을 넣는 요령을 터득합니다.
(이때 막강스킬들은 되도록이면 아끼면서 아니면 쓰지 말고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일도의 경우 그림자참격입니다.)
인왕이란 게임을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은 한달여 그냥 엔딩보고 끝내시지 않습니다.
조금길게보고 뭔가 내 플레이가 답답하다 싶으시면 장비정비보다 우선 몹들의 패턴을 완벽하게 숙지했는지 점검하셨음 합니다.
파밍하면서 들이는 시간이나 몹들 패턴분석하고 쉽게쉽게 가는거나 시간은 별차이 없을거 같습니다.
(파밍이 안중요하다는게 아닙니다. 회차마다 어느정도 갖춰야할 레벨은 있고 분명히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지만 특정 수치나 무기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한가지 무기만 고집하지 않습니다.
일단 벨런스 문제이긴한데 일도나 이도를 제외하고 아무래도 인간형보스나 광인들에 다른무기들이 많이 약한게 사실입니다.
일도나 역랑은 잘만 익히면 인간형 모든 상대에게 가장 막강한 스킬입니다. 보조무기를 두고 그때그때 스왑할수 있도록 시스템되있는것도 그런이유입니다.
상대에 따라 유리하게 무기를 스왑하며 싸우도록 연습하시고 주무기 부무기를 정해서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도끼, 톤파... 등등.. 이들이 반격기가 없는건 아닙니다. 톤파의 경우 반격기는 생각보다 꽤 안정적으로 성공하더라구요. 하지만 역랑과 더불어 그뒤이어지는 발도처럼 파괴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인간을 만나서 그 무기를 쓸 필요는 없는거죠. 한가지 무기만 고집하지 않는게 효율적입니다.
자세전환을 잠시 얘기하자면 습관의 문제입니다. 의도적으로 전환하면서 이어서 쓸 스킬들을 정하고 반복 연습하시면 됩니다.
좀더 스타일리쉬에게 플레이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자세전환에 따른 공격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외눈박이 점프공격을 하면 앞으로 회피하고 발도를 넣는다. 혹은 옆으로 회피하고 상단자세전환하고 잔월을 넣는다.
이런식으로 상대의 공격에 따라 나는 이런공격을 하겠다 미리 콤보를 정해놓고 반복 연습하시는 겁니다.
끝으로 다굴앞엔 장사없습니다. 다굴미션은 사실 컨트롤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다만 최근 톤파를 연습하면서 귀무에 이은 연속공격으로 어느정도 가능성정도는 느낀 정도입니다. 그리고 쓰쿠모가 있죠. 다굴은.. 쓰쿠모죠. ㅋ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오로지 컨트롤로 승부하는게 인왕의 참 재미아닐까 싶습니다 ㅎㄹ
그리고 역시 다굴에는 쓰쿠모죠 ㅎㅎ
오로지 컨트롤만은 강조한건 아니예요.^^; 다만 어느정도 몹들의 대한 이해는 필요하다 정도로 이해하심 될거 같아요. 몹을 상대하는 요령같은거죠.
플스오고나서 달콤님 말씀과 비슷하게 실천중입니다. 일단 버프없이 대충 닥돌해서 회피 연습하며 수없이 죽어봅니다. 그러면 대충 보스의 공격패턴이 눈에 익게되고 그 다음에 회피후 여러 다른 공격을 차례대로 넣어봅니다. 이렇게 대충 상대에 눈이 익숙하게 해 놓고.. 인왕 고수분들 비디오를 보면 아~ 대충 때려야할 각이 보입니다. 그러고 나서 실제로 콤보연습을 해봅니다. 엄청 죽습니다.. 그리고 패드던지고 끕니다.
저도 사실 그림자참격 안쓰고 잡몹에 집중한건 정작 무간옥 졸업하고 나서입니다. 필도기님도 분명 연습하시다보면 익숙해지실거예요. 일단 이런콤보 저런콤보를 귀신이 사는섬에서 첨 나오는 잡졸에게 많이 테스트해보시고 손에 익도록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저는 인왕을 1년넘도록 하고 있지만 그 들인시간에 비하면 진짜 똥손이죠. 시작하신지 얼마안되 인왕의 길까지 뚫고 컨트롤 연습하시는분들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