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시간 좀 안 되게 지나면 미리 받아둔 꿈꾸는 섬 리메를 할 수 있게 되지만...
그러자 센치해진 감성으로 야숨 관련 푸념을 쓰게 되네요.
항상 느꼈는데, 숨결의 용사 세트, 뭔가 능력치가 부족하진 않나요?
궁극 방어구 2호 치곤 고작 소드빔(스카이워드) 대미지 강화만 붙는데, 그리 실용적이진 않더군요.
적 피통 보면서 깎을 수 있기라도 하면 웃으면서 날려줄텐데, 그건 장비 스펙상 불가능하구요.
하다못해 다음 둘 중 하나가 개별 피스마다 붙어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 (여기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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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드 이동속도 1/3단계 UP
버프로만 붙어주는 그 파란 번개 아이콘.. 중 밸런스 패치로 일반 걷고 뛰기 관련만 분리한 겁니다.
야밤중의 은밀(시커) 세트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도 아닌게 그건 주 용도가 스텔스이므로...
2. 더위/추위/염상 내성 1/2단계 UP
이걸 얻을 정도의 빠요엔 플레이어에게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옷 안 갈아입고 하이랄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맵 영역을 넓혀주는 겁니다.
겔드 사막 초입, 설산과 극지방 초입, 데스마운틴 일정 고도 이하 전부에서 클래식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쾌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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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다른 옵션이 붙어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있으시나요?
풀 베면 루피 드랍;;;
그러게요 마지막 보상치곤 좀 능치를 짜게 준 것 같네요. 확실히 모든 상태이상 내성이 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