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시간정도 플레이하고 엔딩봤습니다.
이야...진짜 말이 안나옵니다...
진짜 전작을 체험판으로 만들정도의 엄청난 분량과
특히 흡입력있는 스토리, 연출등이 너무 좋았네요.
기억을 다 모으고 백룡의 눈물까지 봤을 때는 정말
주책맞게 눈물이 고였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하이랄성 최심부 가논전과 흑룡전은
진짜 입이 떡벌어지고 소름이돋고 감탄사만 나오는
엄청난 박력의 연출에 정신을 못 차렸네요ㅎㅎㅎ
그리고 수미상관의 연출...
처음에 놓쳤던 젤다의 손을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다시
잡는건 정말... 말이 나오지가 않더군요...
왕눈이 나오긴 전에는 야숨이 저의 인생게임이였는데
왕눈이 나온 후 야숨과 왕눈이 저의 인생게임이 되었네요.
제일 충격적인건 150시간을 플레이하고도 아직 지저와
하늘, 그리고 지상도 안 가보고 못해본 퀘스트나 사당등이
너무 많다는게 기쁘면서도 제작진들이 존경스럽습니다ㅎㅎ
다들 앞으로도 즐거운 왕눈하시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이번작이야말로 젤다의 전설 그리고 링크가 모든걸 연결하는 링크. 이름값하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