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양키스와 게임차가 15경기나 벌어진바람에
뭔가 재미가 떨어져서
어차피 이번 21은 사골의 결정체구나 싶어
다시 피츠버그로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어떻게 되느냐하면, 피츠버그로
FA 강정호 1년50만$ 영입 김하성 실제 계약대로 4년 700만$ 영입 후 강정호가 김하성의 적응 서포트를 해준다는 스토리로 나름 꾸며서 플레이 중입니다 (강정호 광팬이었는데 참 ....... 애증입니다 증말로 ㅠㅠ)
김하성 선수 총 오버롤은 79(선수사기 +로 능력치 상향)
나름 냉정하게 준다고 준건데 어떤가요?
스탯 보시면 6경기 현재 상당히 잘한거 처럼 보이지만
첫 4경기 선발에 5삼진 1안타로 엄청나게 삽푸고 득점권에서 병살 2번치고 난리도 아니어서
5번째 컵스와의 경기 대타로 출전시켰드만
컵스 불펜 라이언 테페라의 가운데 커터 통타하여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더니
연이은 6번째 경기 9회초 2사 1루 2대3으로 지고 있는 그 순간 그 순간 바로바로 김하성의 역전 투런!!!!!!!!
이날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기록ㅋㅋㅋ
강정호도 대타출전 1안타 1타점 기록 ㅋㅋ
진짜 한국인 듀오의 날이었네요
김하성 홈런 칠때 진짜 실제로 MLB에서 홈런친듯한 그 짜릿함이 들었습니다
제 게임초반 처럼 우리 평화왕자 고전하고 있지만
분명 제 클라스 찾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