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번 트라웃에 이어, 어젯밤에 멀린스도 308번으로 5단계를 달성했습니다.
19에서 22로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19 당시에는 제 기억에 전혀 없던 선수라
FOTF 프로그램 노셀 노초이스 보상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안 썼을 듯합니다만,
이제는 나왔을 당시의 실망을 미안하게 할 정도의 선수입니다.
제가 게임은 좋아하지만 실력은 형편없는 수준이라,
우투우타, 좌투좌타 잘 못 하는데
트라웃이 우투 치듯
이 선수는 좌투도 우투만큼 쳐댑니다.
컨트롤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왜냐면 전 다른 좌투좌타는 여전히 못치거든요...
제 DD팀에서 트라웃이 3번, 멀린스가 4번을 치는데,
참고하시라고 기록카드 첨부합니다.
물론 루키/컴까기임을 감안하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조세호나 린도어처럼 작은키 잘 맞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새로운 보스 5명이 누가 나오더라도,
당분간 3-4번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 98번입니다. 멀린스는 프레셔 쿠커가 없어서 테이블 세터 좋아 보입니다. 브레이킹볼 타이밍만 맞추면 도루도 다 성공하고 기습번트도 좋지요.
며칠 전 댓글 남겨주셨죠. 210번이나 앞서신... 댓글이 영광입니다! ㅋ
멀린스도 브레이킹 패스트볼 관련 퍽이 있어서 활용하기 좋아요
그러니까요! 근데 퍽 둘 다 있는 FOTF 벅스턴은 왜 저랑 안 맞을까요 ㅠㅠ 결국 키가 커서 안 맞는 것인가... 퍽 둘 다 있는 선수치곤 또 유독 싸더라구요 벅스턴은 ㅋ
키가 크면 스존이 커지니깐 그래서 싼거..
전 61번 이네요. 작년 먼슬리 벅스턴이랑 거의 같은 느낌이라 중견은 고민없죠. 컨퀘나 대전이나 다 쓸만합니다.
우왓, 98번에 이어 61번까지... 대선배님들 영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