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G DAYS OF SUMMER, 8월 20일 04:00 업데이트
● 1~51구간 5,000~500,000XP
※ 첫 주, 모먼츠 12개.
● 1
● 2
● 3-4
● 5
● 6-7
● 8
● 9-10
● 11
● 12
※ 첫 주, 카드 PXP → XP 전환 미션 9개.
● 1-3
● 4-6
● 7-9
※ 프로그램 헨치맨 카드 5장.
● 95 키스 에르난데스
중간 카드가 카디널스이고 최종 카드는 메츠였는데 이번에는 카디널스 카드로 나왔습니다.
● 95 해롤드 베인스
18에서 등장했다가 사라지더니 21부터 재등장 하고 있는데 베인스 카드 패러렐 1번을 루리웹 하는 한국 유저가 찍은 거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도전하시려는지 모르겠군요.
● 96 안드렐톤 시몬스
시몬스 카드는 20부터 꾸준하게 챙겨주네요.
● 96 트로이 퍼시벌
헨치맨 카드 중에서 저는 하나 건지는 카드 같고 20에서는 최종 카드 업데이트 안 해주더니 이번에는 해주는군요.
프로생활을 유격수로 시작했던 트레버 호프먼이나 포수로 시작했던 켄리 잰슨처럼 퍼시벌도 1990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25번으로 에인절스에 포수로 지명돼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같은 6라운드 지명 선수 중에 성공한 선수는 6라운드 7번으로 시애틀에 지명된 마이크 햄튼이 있었습니다. (마무리 투수 전업으로 두 명은 300세이브를 넘기고 1명은 600세이브의 대업을...)
투수 전향 이유는 3명 모두 방망이가 문제였습니다.
퍼시벌은 랠리몽키의 열풍이 불던 2002년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순간 마운드에 있던 투수의 영광도 있었고요.
다저스 마이너에 있는 아들 콜 퍼시벌은 2022년 싱글-A(하이)에서 시작해 더블-A로 올라왔는데 성적이 좋지 못하네요. (평자-17.47, 5.2이닝 투구, 8피안타, 11실점(10볼넷, 3삼진)
● 96 로빈 로버츠
21에서 8월 14일 5이닝 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나왔었는데 비슷하게 나오네요 (4월에 나와야 활용도가 높았을 텐데... 항상 보면 좀 그래요)
20승+ 300이닝+를 6시즌 연속 기록했고 1950~1955년, 1952년 8월부터 1953년 7월까지 등판한 28경기에서 연속 완투를 기록하고, 통산 완투 경기가 305경기인데 지금이라면 관리 안 한다고 난리 났을 기록이죠.(최다 완투 역대 1위는 사이 영-749완투)
하지만 많이 던진 만큼 피홈런도 엄청나게 맞아서 역대 2위 기록 보유입니다.(505개)
야구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영광은 모두 누리셨습니다.
● 헨치맨에 있는 카드 중에 넷은 현역 라이브 카드도 아니고 은퇴한 선수인데, 초상권 권리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나 유가족이 나는 현역 시절 이 정도 했으니, 이 정도의 대우는 해주면 좋게소! 하는 계약사항이 있으면 좋겠네요(계약했다고 스튜디오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이 아닌) 아무리 게임이라 해도 자신들의 반도 안 되는 커리어 성적을 거둔 후배들은 후한데 좀 아이러니합니다. (평생을 바쳐 이룬 야구 업적/성적인데)
※ 메인 프로그램 25구간, 150,000XP
● 98 미키 맨틀
카드는 1961년 탑스나우 카드이고
21에서는 헤드 라이너로 나왔던 95포스트 시즌 카드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온 카드죠.
1961년 시즌 성적이 타율 317, 54홈런-커리어 하이, 126볼넷, 112삼진, 128타점, 131득점, 맨틀은 4번의 AL 홈런왕을 기록했었고, 이전 홈런왕 시즌에는 37~52개를 기록하고 홈런왕이었는데 1961년은 54개를 기록하고도 2위의 기록이었죠 (MVP 투표도 2위)
1927년 루스가 기록한 60개의 홈런 기록을 61개로 갈아치운 로저 매리스가 홈런 61개로 홈런왕과 MVP 수상.
매든 23(NFL)도 나오고 그리피 카드처럼 맛보기용이고 유저를 잡아두려는 일종의 달래기+인질 카드죠.
이렇게 되면 다음 주 토요일 익스트림 프로그램 보상에서 맨틀은 제외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퍼도 보상에 없고 치퍼 카드도 그리피&맨틀 카드처럼 8~9월에 다른 카드로 장난질을 하면 3연타겠네요.^^
마치 배우 존 굿맨 분장 후의 외모가 베이브 루스와 비슷한 것처럼 영화 61* 이후에는 토머스 제인을 화면에서 보면 미키 맨틀 생각도 납니다.
그만큼 언뜻 언뜻 맨틀의 모습도 보이는 외모이고 연기도 잘했던 것이겠죠. 영화에서 로저 매리스 역할은 나오는 영화를 보면 90% 이상의 확률로 배역에서 총을 잡는 배리 페퍼가 맡았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베리 페퍼 최대의 연기/인상은 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메인 프로그램 보스팩. (프로그램에서 보스팩 지급은 1개입니다)
● 99 조니 벤치
21에서도 프로그램 보스였죠(9이닝) 11월 13일 업데이트
● 카드는 1천 타점 경기 마일스톤 카드인데 상황은... (더블헤더 2차전은 결장)
8회초, 시즌 71타점, 통산 1천 타점, 2루 주자였던 조지 포스터의 득점으로 1천 타점 달성, 상대 컵스 투수는 3번째 투수였던 폴 루쉘이었습니다.(Paul Reuschel)
● 신시내티 프랜차이즈에서 1천 타점을 넘긴 선수는 6명입니다.
● 2000년부터 대학야구 시즌에서 최고의 포수에게 수여하던 상의 이름이 조니 벤치 어워드였는데 그 상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성공한 선수들은 이 정도 되고요.
2019년부터는 21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버스터 포지 어워드로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휴 그랜트가 나왔던 1994년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Four Weddings and a Funeral)이 있죠.
가끔 영상매체를 통해 영화를 보게 되면 조니 벤치 선생님이 떠오르는데 이유가 벤치 선생님도 결혼을 네 번 하셨죠.
첫 번째 결혼은 철없던 20대 초반에 만나고 일주일도 안돼서 프러포즈하고 결혼했는데 1년인가 1년 살짝 넘어서였나 이혼했고 중간에 2~3번째 했던 결혼에서 자녀가 있고, 작년에 뉴스에 나오던 아이들 학비 때문에 월드시리즈 기념 반지를 포함한 애장품 경매는 네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늦둥이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네 번째 결혼이 57세이던 2004년이었는데 그때 부인이 31살이었습니다.(26세 연하) 여러모로 대단하신 조니 벤치!!!
● 99 페드로 마르티네즈
21에서 헤드 라이너로 나왔던 몬트리올 카드도 1997년 기준이었고요.
21 보스턴 99카드에 비하면 K/9, BB/9, HR/9 모두 떨어지긴 합니다.
● 선수 생활했던 다섯 팀 중에서는 뉴욕 메츠 카드만 나오지 않았는데 라이선스가 유지된다면 메츠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런저런 카드로 나오긴 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3천 탈삼진 경기가 메츠 시절이라 마일스톤 카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99 칼 립켄 주니어
개인적으로 웃긴 게 골드글러브 2번 수상이 1991-1992년인데 수비를 철옹성을 만들어줬습니다.(실제로는 1984년 에러 26개를 범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1984년이 23세 시즌이었고 1982년 신인상, 1983년 첫 번째 MVP 수상하고 바로 다음 해인데 왜 이때로 했는지... (20의 MVP 카드는 1991년 2번째 수상)
카드가 나오긴 나왔는데 올해는 어떨지... 립켄 카드는 북미 팬덤에서도 스윙 스피드 때문에 쓰기 어렵다는 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도 실력이 미천해서 마차도&립켄 카드에서 항상 느끼는 현상이고요.
하지만 팬들에게는 희소식이죠 21에 비하면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21에서는 12월 1일, 이벤트 게임 보상으로 업데이트)
★ 헤드 라이너 38, 8월 17일 04:00 업데이트
● 99 조던 워커
현지 기사 보면 신장과(198cm) 구단의 뎁스로 인해 향후에는 1루 또는 코너 외야수로 포지션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카드도 그렇네요.
● 현재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에 있는데 잘하고 있네요(타율 310, 15홈런, 53타점, 47볼넷, 92삼진, 도루-17/실패-5, OPS 915)
★ 헤드 라이너 39
● 99 제이슨 켄달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10일 전에는 야디어 몰리나 카드 던져주고 오늘은 벤치와 켄달을 주고 이러면 앞으로 레전드 포수 99는 마이크 피아자&게리 카터가 남았고 조 마우어 99주려나요?
● 처음으로 99를 줬는데 딱 1년 만에 돌아오네요(2021년 8월 20일 업데이트, 헤드 라이너 31번)
포수답지 않은 빠른 발이 있어 좋긴 한데(도루 189개) 파워가 약해 애매했는데 이번엔 예전 카드와 달리 오버롤 99를 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능력치 상향 되었습니다. 처음 나온 레트로 시리즈라 그런지 선보인 기간은 짧은데 근래에 많이 내주는 느낌입니다.
★ DOG DAYS OF SUMMER EVENT
● 1~15구간, 1~50승
※ 5구간, 누적 12승.
● 98 루이스 아파리시오
21카드와 비교하면 오버롤은 올라가고 수비/스피드/주루 능력치 등은 다운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선수시죠. 다만 게임에선 유격수 계의 똑딱이 카드 아지 스미스나 피위 리즈 카드처럼 아쉽고요.
카드가 세컨드 포지션이 없는 또 다른 명전 헌액자 빌 마제로스키(2B) 느낌도 납니다.
※ 6구간, 누적 15승.
● 98 할 뉴하우저
21에서 처음 99를 받았었고 98은 20시절이었는데 다시 20시절로 돌아갔네요. (제겐 언제나 영화 "사랑을 위하여" 케빈 코스트너 느낌)
※ 8구간, 누적 20승.
● 98 에디 머레이
1981년 탑스나우 카드를 기반으로 2ND HALF 시리즈로 나왔네요.
7명뿐인 3,000안타 500홈런의 선수인데 설마 이걸로 끝은 아니겠고 후반부에 99카드를 내주려나 봅니다.
★ TOPPS NOW, 누적-19주
● 확장 구간
※ 모먼츠 8개, 각 2포인트
● 1
● 2
● 3
● 4
● 5
● 6
● 7
● 8
● 93 마이클 코페치
판타지 카드만 넙죽넙죽 받다가 실력으로 만든 카드도 나왔네요.
● 93 드류 라스무센
9회에 퍼펙트 무산되고 완투 완봉도 놓쳤는데 아쉬움을 달래주는 카드로 나왔고 모먼츠가 현실에서 못다 이룬 것을 이뤄주네요.
● 93 조이 메네세스
소토&벨 트레이드가 콜업에 도움이 돼서 늦깎이 데뷔를 했지만 이 선수도 약물러인데 마이너 시절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일본에서였습니다.
2018년 10월 29일 NPB 오릭스와 1년 계약을($950,000) 했는데 오릭스에서 경기하다 2019년 6월 27일 검사에서 스타노졸롤 검출돼서 NPB 12개월 자격정지 먹고 방출됐던 이력이 있습니다.
● 93 타이로 에스트라다
● 93 본 그리섬
메츠 퓨처스타 카드의 브렛 바티처럼, 본 그리섬 선수도 첫 안타가 홈런이었죠 (8월 10일 VS BOS 다윈존 에르난데스, 7회초 3번째 타석)
인터뷰 보니 입단 동기 마이클 해리스도 기쁨을 표현했던데 일단은 아지 알비스 부상 덕에? 데뷔한 거라 9월엔 확장 로스터도 기간도 있으니 잔류는 하게 될 텐 데 기량이나 마음껏 펼치면 좋겠네요.
★ DYNASTY CONQUEST.
● 1, 3턴 내에 팬스틸 3M
● 2
● 3
● 4
● 5
● 6
● 완료하면 메인 프로그램에서 30,000XP
● 메인 프로그램 이름을 듣고는 바로 예전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가 떠오르더군요.
영화의 배경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의 아파트가 배경인데, 흥행은 못했지만 배우들이 영화&연극계에서 자신들의 포지션이 확실한 분들이신데 이제는 뭐 다들 베테랑이죠.
● 영화 보면 장진 감독도 조연으로 잠깐 나오는데 제작/각본/감독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장진 감독의 영화 중에 아는 여자를 참 좋아합니다.
선호하는 유머 코드도 있고 이런 잔잔한 코미디가 가미된 영화도 좋아하는데 "아는 여자"에서 주인공 동치성(정재영)의 직업이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죠.(시한부 말기 암 선고를 잘못 받은 선수이자 주인공으로)
촬영 기간이나 개봉 당시의 두산 배번을 찾아보니 갑상선 때문에 양배추를 모자 속에 쓰고 나와서 해외 뉴스에도 나왔던 박명환 선수였네요.
장진 감독이 각본을 쓴 여러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이름은 항상 동치성이고 배우들을 보면 영화는 물론 연극계에서 활동하던 서울예전 선후배들이 고정 출연하다시피 자주 나오는 것도 장진 영화의 재미입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긴 했지만 다행히 입추(立秋) 지나고 처서(處暑)가 코앞이라 해지면 선선하고 좋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 날들/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도미니카 형들은 감싸주는 약물러는 무소속이 됐고 가격도 팍 떨어졌던데 의미는 조금 다르지만 크라잉 프리맨이 됐네요.
★ 스케줄
하..자니벤치vs페드로 갈등생기네요;; 포수는 포지나올 확률은 없겠죠? 좋아했던 선순데..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시작했네요ㅎ 주말 잘보내세용~^^*
정보감사합니다ㅎ 이제 끝물을 향해 가네요ㅎ 99 대빵들 너무 늦게나옵니다ㅜ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페드로랑 새로운 포수들이 나왔네요. 얼릉 사서라도 써보고 싶은데 비싸네요. 포인트라도 열심히 모아야 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칼 립켄 수비가 아지 스미스 이상으로 나왔네요 이건 좀아닌듯;;; 여튼 스윙은 별론데 능력치가 넘사라 이번보스는 누구 고를지 고민이네요 사자니 가격도 엄청 높게형성될거 같고..,. 페드로 팬이라 아마 패드로 고를텐데 거기다 아웃라이어도 있고 보스턴으로 나왔음 좋았을듯요. 몬트리올은 좀어색하네요 ㅎㅎ
항상 정리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 뿐만 아니라 자난글들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메인 프로그램은 기간제한이 걸려있어서 시간이 많지 않은 저로서는 하다가 마무리 못하고 끝나거든요...ㅠㅠ 혹시라도 시즌 끝나면 전부 재업데이트 해주나요?
마지막 메인 프로그램에서 이전 메인 프로그램의 카드팩들이 나오게 설계를 해줬는데 올해도 같은 방식이면 나오고요. 19에서는 40% 정도만 주다가 20은 보스팩 모두 나오는 것으로 늘어났고, 21은 보스팩 뿐만이 아니라 중간 팩들도 모두 챙겨줬습니다. 다만 마지막 메인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기가 11~12월이었기에 올해는 어느 시기까지 업데이트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