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인전 아니고 컴까기(VS CPU) 베테랑입니다
지난 주말 처음 페타주 카드를 게임상에서 확인하곤 다소 실망했습니다. 특능이 ‘아예’ 안붙었기 때문이죠. 더쇼에서 타자 고를 때 ‘데드볼’과 ‘브레이킹 볼 히터’ 특능 둘 다 지닌 선수를 우선시 하는데 말입니다. 23에선 WBC 트라웃, 베츠, 오타니, 프리먼처럼요. 근데 둘 중 하난커녕 아예 특능이 제로라니…
터너와 번갈아 육성하느라 컨퀘 미니게임 10경기 10타석 뿐인 단촐한 기록이고, 게다가 컴까기이므로 10타수 10안타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10안타의 내용, 즉 6홈런 포함 7장타와, 나머지 3안타에 성공률 100%의 도루 7개가 너무 흡족합니다. 홈런을 제외한 2루타 1개와 단타 3개에서 모두 루상 진루에 성공한 거죠.
결론적으로 특능을 붙일 필요가 없는 상태로 출시된 거라고나 할까요? 뇌피셜이지만, 기간한정 세트 카드라 할지라도 월시 끝나고 끝물되면 파이니를 비롯한 모든 카드를 스쿼드에 사용 가능하게 해줄거라 보는데, 올 시즌 어떤 성적을 거둘지 모르나, 사실상 이 카드가 페타주 파이니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cann 비디오 보면 21 때는 Dead red 와 BBH 가 실제 해당 구종에서 PCI가 커지는 게 보여졌는데 22 부터는 PCI가 안 커지더군요.
아항... 이건 또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특능이 생각보다 큰 역할이 아닌것인가.....
그러게요? 어제의 체감은 특능으로 도배된 21의 파이니 페타주와 비교해도 같거나 더 좋다는 느낌이었어요.
페타쥬 써보니 특능이 해골물인가 싶음ㅋㅋ 숨셔진 특능이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