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시스템도 새롭고 너무 재밌어서 제 겜인생 최초로,
'시작하자마자 패드 붙잡고 14시간'이라는 기록도 세웠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가더라는...
잘 생각해보니 100시간 넘었을 때 부터라는...
보통 RPG 플레이시간 50~60..2주차 플레이는 좋아하지 않음..의
저에게는 좀 이래저래 맞질 않더군요.
지금 끝판 가면서, 최강의 방패니 조디악, 알테마 등등 이것 저것
포기한게 많습니다.
뚜후누즐 얻는 것 땜에 막판 제대로 지쳤거든요.
완벽 클리어하고 계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게임할때마다 나름대로, 퍼펙하게 하는데 이건...졌습니다.
흙흙, 너무 힘들어요.
대충 빨리 깨고 페르소나3나 하러 가잔 생각에 후반부는 정말이지....
휙휙- 했답니다.
개인적으론 파판시리즈중 가장 별로였다는...
NDS 파판3가 장난 아니라던데...옛추억을 되살려 그거나 할까봐요. ㅠ-ㅠ
12 외전도 DS로 나온다는군요. 이거 DS사야하는 분위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