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프레아가 멋지단건 인정하겠지만 아쉐의 마음을 뺏어가다니 가끔식 엑스칼리버도 쥐어주고 그랬거늘....이젠 총질만 해라.-_-++
뭐 동료의식으로 마지막에 그런말을 했다고하는 설도 있으나 내가 보기엔 이 두사람 붙여놓으면 금새 불타오를 커플입니다 네네..
전투는 초중반까지 정말 재밌게 했지요.후반부에 스토리진행은 잠시 제쳐주고 모브퀘올 클리어와 최강무기 엑스칼리버,숙명의 사지타리우스,듀란달,마사무네,나그나로크를 구할생각이었지만 것두 하다보니 질려버렸습니다.
이쯤부터 전투가 지겨워지더군요.특히 대등대에서 정이 떨어져버렸음...-_-
그래서 바로 엔딩봐버렸습니다.조디악 알테마 나머지 A,S급 모브퀘들 전설의 무기는 시간날때 뽑아보기로 하고...
근데 정말 오늘 엔딩 잘본거 같네요.-_-보고나니 파판에 당분간 손이 안갈듯 싶습니다.
그래도 조디악하고 알테마 야즈머시기 생긴거는 봐야겠기에...한 일주일뒤에는 다시 노가다의 세계로 빠져들지도 모르겠습니다...-_-;;
개인적소감은 10점 만점의 9점.
파판12에서 특히 맘에 들었던건 던젼의 그래픽디자인이었음.
특히 미리암던젼은 정말 멋졌음...
전투시스템도 상당히 신선했고...여러모로 역시 파판12다 싶었음...ㅎㅎ^^
스토리는 완성도에 문제가 있따기 보다 후반가서 급조된 티가 팍나는군요.
초반에는 짜임새있게 스토리를 풀어나가다가 중반이후(대등대쯤 되겠네요.)급하게 종막으로 치닫는게 너무 아쉽네요.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니 마츠노 야스미가 도중하차를 한것이 게임의 완성도에 금을 가게한듯.
오큐리아랑 만나고 로자리아에 한번 갔다와서 베인과 아쉐가 싸운 후에 마지막에 세계의 역사를 조종하는 흑막인 오큐리아와 라스트보스전을 벌였다면 좋았겠다 싶네요.
스토리에 문제가 있다보니 캐릭터에 감정이입도 힘들고
반의 주인공비중도 어째보면 마츠노의 바램보다 가벼워진건 지도 몰겠네요.
마츠노가 끝까지 파판을 완성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ㅠㅠ
파판 다른시리즈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제 생각에는 소환수,헌트몹과비교해서 보스가 너무나 약했기에 엔딩에대한 감흥이 잘 안왔던것 같습니다.마사무네로 당당당당당당 엑칼로 퍽퍽퍽! 하니깐 절규하며 쓰러지는 보스..느낌이 올래야 올수가...-_-
그러게 말이에요...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