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너무 길게 진행되다 보니.
궤적시리즈 정주행 할까 하다가...
시스템이 너무 바뀌어서 걍 섬4부터 하는데.
인연이벤트 보니, 이 여자, 저 여자 다 홀리고 다니는 마성의 남자.
문어발의 궤적도 아니고.
여궤 오면서 미연시(?) 요소 좀 빼고 진행하는 게 마음에 드네요.
항마력이 좀 딸리네요.
덧) 렌의 성장을 보니 렌이 궤적시리즈 한정 팔콤의 딸 이네요. 정말
꼬꼬마 때 부터 등장해서. 섬4에서 성장한 모습이 여궤에서 반영이 된 게 느껴지네요.
섬궤가. 선을 너무 넘어서... 스토리.. 너무 심각하게 망해서. 인연 시스템이. 별루였습니다.. 머 좋아하는사람 잇지만...
저도 미연시요소가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있는 시스템이니 신경끄기도 그래서 더 거슬리고요 섬시리즈에서 기신전 다음으로 싫은 요소였습니다 3번째는 3부터 망가지는 스토리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 개연성은 그저 저주로 퉁치기 패턴 여기부터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디폴트였지만 잊혀진 알리사를 섬궤동안 꾸준히 밀었죠..
전 약간 서비스적인 요소 정도로 여겨서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여궤 와서 따로 미연시적인 요소는 줄었지만, 결국 등장하는 주연 여캐들 상당수는 반에게 호감 갖고 있고 뭣보다 섬궤도 여캐들 공략 안하고 남캐들 위주로 공략하면 되기도 하고... 전 섬궤 시리즈 제일 불편한 건 저거 보단 린 위주로만 흘러가는 스토리가 아쉽더군요 암만 주인공 이라지만, 신7반이든 구7반이든 조연들이 없어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아서 쿠르트 같은 애들 기대했는데 결국 린이 다 해먹고... 그런 의미에선 시궤가 여러모로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