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밤 플레티넘 달성하고 기념으로 유투브에서 멋진(?) 콤보영상들 보다 그거나 올려볼까했는데
밑에 대회영상만 봐도 충분하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갤러리에서 이쁜 이미지들 몇개 바탕화면으로 만들고 놀고있었는데
스샷 폴더 정리하다보니 예상외로 클리어!만 딱 찍혀서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혹시 어떤이미지인지 알고싶어하는분이 있을까해서 아래쪽에 올려봅니다 'ㅅ'
사쿠야때만 제 플스가 반응이 느렸는지 글자가 다 찍힌상태로 스샷이 나왔네요;;
ps. 어렵다고 하시는분들 종종 계시던데... 적은 기계입니다!1 AI입니다!!
케릭별 꼼수가 있습니다 =ㅅ= 므흐흣....
사람에겐 통하지 않지만 AI에게는 잘통하는 패턴이 꽤나 있어서 누구나 쉽게 클리어할수있어요 +_+
예로 남들 젤 힘들어하는(?) 2케릭터의 예를들자면
멜티의 경우. 상대방이 넘어진후에는 대쉬로 붙어서 공격 무서워하지말고 기상과 동시에 잡기 궁극기(?)를 쓰면 거의 99% 확률로
다 잡혀줍니다. (이것 한번에 데미지가 1줄에 60~70%정도니... 아레나는 연속 2~3번 궁극기 쓰는거야 쉬우니깐 그냥 잡아요 'ㅁ')
미스티의 경우. 236 + A,B,C의 구체를 22 C 등으로 터트릴수있는데 이걸 AI는 거의 다 맞아주더군요;;
그냥 궁극기 하나 대충 날려서 넘어지면 그 위치에 구체 생성 후 기상에 맞춰 터트리기만 해도 되고,
궁극기가 타이밍이 안난다 싶으면 파트너 불러서 쓰러뜨려만줘! 라는 생각으로 막질러도 AI는 잘당해주니...
추가로
샤오메이는 . 2A - B - C (...커멘드가 생각안나지만 위로 점프하는 스킬후 B로 내려찍기) <- 요 패턴을 상대방이 가드하던 말던
계속 반복하면 알아서 맞아주더군요;;; AI의 한계 =_=...
이 외에도 많지만 결국 기계인지라 사람과 할때처럼 크게 어렵진 않아요...
이미지도 많은데 잡설이 많아졌지만...
대전은 패턴 연구하는게 즐거운겁니다. 트로피에만 너무 집중하지말고!
다들 즐겁게 하셔용 +_+
멜티나 미스티는 자기 스토리를 제외하면 전혀 존재감 없는 캐릭터라서 뭔가 아쉽더라고요. 멜티는 뭐 산에만 있다가 목표가 생겨서 하산하는 은둔고수. 미스티는 엘프인데 보물을 좋아하는데 어찌 엔딩보기 전까지는 아르티나랑 얘기하는둥... '비주얼은 잘 뽑혔는데 취급은 왜 이따구지?' 라고 한탄을 적어봤습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아직 스토리도 다 못깩는데 벌써 ㅎㄷㄷ
대체 저 아레나나 스토리 클리어 일러스트는 왜 아트 갤러리에 없는지 이해가 안감.